동해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중 장년층에게 유병률이 높은 3개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 동맥경화증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 보험하위 50%, 만 30세 이상 ~ 80세 미만의 시민 약 1,950명이 대상이다.

검진은 혈액검사, 골밀도 X-선 촬영, 문진 및 상담, 말초혈관 질환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검사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검진 결과를 우편으로 개인별 통보하고 검진 결과 소견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2차 혈액검사 및 전문 의료기관 치료를 연계하게 된다. 검진 장소인 동해시 보건소에서 동별 일정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실시되며, 검진 희망자는 발송 받은 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일자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유병률이 높은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로 건강 취약 계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옛 근화동사무소~ 소양2교 간 6차로 확장공사가 공사와 보상 동시 진행 방식으로 추진된다.

춘천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중 실제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 사업은 국비 포함, 70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현재 폭 20m 4차로를 폭 30~ 32m 6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소양재정비촉진구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이다. 공사는 전체 2.3km를 3개 구간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한다. 우선 1차로 올해 217억원을 투입, 근화동 군인아파트~ 기와집골 입구(1.2km) 구간을 먼저 확장한다.

현재 캠프페이지 부지를 이용하는 공사라 기존 도로 차량통행에는 지장이 없다. 2019년~ 2020년은 옛 근화동사무소~ 군인아파트 구간(300m)과 기와집골 입구~ 소양2교(800m) 구간을 확장한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가 나는 6월 중 주민설명회와 함께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상 시설이 없는 1구간 공사를 먼저 하면서 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다. 이 도로가 확장되면 소양5구역 근화동 군인아파트, 소양2지구(기와집골) 아파트 신축, 소양4구역 도시개발사업, 캠프페이지 개발 사업에 따른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서 직원 5명, 태백시청 및 상수도사업소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수시설의 보강 및 유지관리 철저로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히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 소방용수시설 신규 설치에 관한 사항, 소방용수시설 보수(정비)에 관한 사항, 소화전 주변 주정차에 관한 사항, 기타 소방용수 유지관리 등 업무추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화재 시 효율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25일 대구EXCO에서 열린 소방청주관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속초 한화리조트팀이 동상(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일반 시민 18개 팀 54명이 참가했고, 강원도를 대표한 속초 한화리조트팀(박종칠, 정태우, 최선웅)은 소방대원의 주택 화재진압 중 응급상황을 가정한 상황극을 연출해 참가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화리조트팀 박종칠 계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은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농산물 출하상자의 내용물을 덮을 홍보전단지를 제작 ․ 공급 한다.

이번 홍보전단지는 52만매가 제작되어 25일 각 읍․면사무소에 공급되었으며, 26일부터 5월 11일 사이 필요한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홍보전단지에 수록된 내용은 영월 사과, 포도, 고추, 토마토, 오이, 곤드레, 옥수수 등 영월군 우수농산물과 한반도지형 및 영월군농산물종합쇼핑몰인『동강애』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농산물 포장상자 덮개는 농산물 출하상자의 내용물을 덮을 때 폐신문지 대신 홍보전단지를 이용하여 포장 ․ 출하함으로써 폐신문지보다 깨끗한 이미지로 농산물 개봉 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담당은 “영월농산물 및 관광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홍보에 따른 농산물 직거래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농산물포장상자 덮개를 배부 받고자 하는 관내 대상농가는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산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 마이 갓!
모나리자의 얼굴이 바뀌고,
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화가 입체 퍼즐이 되고,
쇠라의 점들과 칸딘스키의 도형들이 살아 움직인다!!!
뿐만 아니라, 내가 명화 속 주인공이 된다고???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명화 속 과학체험전 –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실시한다.

전시작품은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 세계적인 명화작품이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0개 작품으로 전시되며, 체험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아이들이 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느끼고, 사고하고, 창조함으로 직접 문화적 융합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화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고 여기는 교과서 속 명화들이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아름답게 융합해 색다른 느낌을 만들어냄으로써 과학을 통한 예술 체험, 예술을 통한 과학 교육을 통해 올 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화 속 놀이동산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의 2018년 기획전시 『명화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는 4월 28일(토)부터 6월 30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사이 봄 여행주간인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반관람객에게 관람료를 50% 할인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고성경찰서는 4. 26.(목) 경찰서 열린마루에 각 과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강사를 초청 성희롱 예방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희롱 예방은 속초 최문희 성폭력상담소장이 최근 미투운동 관련 직장 내 성희롱 발생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예방과 대처방법을 교육하였으며, 이어 신혜정 고성군정신건강센터 팀장이 자살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등을 교육하여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승호 경찰서장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동료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고 조직 내 성희롱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으며, 이어 “전 직원이 정신건강을 위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는 본격적인 향락철을 맞아 관광안내사 및 문화관광·자연해설사의 관광안내 서비스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25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관광안내사 10명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 27명, 자연해설사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은 그동안 KTX 개통과 성공 올림픽 여파에 힘입어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가오는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여름철 피서객 및 개별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강석호 강릉시 관광진흥과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관광시책에 대한 설명과 ‘행복한 자기인식’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실제로 올해 강릉시를 방문한 주요 관광지 통계자료를 비교해 보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8만9천명(2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1분기(1~3월) 2,068,000명, 2017년 1분기(1~3월) 1,679,000명)

강릉시는 현재 주요 관광지 6개소(터미널, 강릉역, 경포, 주문진항, 월화거리, 모래시계공원)에 종합관광 안내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포, 오죽헌, 선교장 등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27명, 경포가시연습지에 자연해설사 9명을 배치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석호 강릉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안내사의 역할과 자긍심, 사명감 등 기본적인 소양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림픽도시의 명성과 관광도시 강릉의 브랜드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