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8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동해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모듬 북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드러져』국악 공연과 삼화사의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동해『행복플러스 우체통』, 심곡 약천 정보화 마을의 국궁 쏘기, 천연 염색,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봄 여행 주간 이벤트로는 “꽃과함께 동해여행(부제 :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에요)”이라는 주제로 관내 주요 관광 명소(망상, 추암, 논골담길 등)에서 꽃모양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꽃과함께동해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입장권(당일권) 1매, 망상오토 캠핑 리조트 숙박권(4인실) 1매, USB 메모리 10개의 경품을 선정ㆍ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SNS 이벤트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2개소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올린 후 관광안내소에 보여주면 구급함을 증정(안내소별 선착순 20명)하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봄 여행주간 중 뉴동해관광호텔 객실 주중 30%~50% 할인, 동해 현진관광호텔 객실 주중 50%, 주말 30% 할인, 동해 그랜드관광호텔 스탠다드 객실 주중 40%, 주말 11% 할인 등 관내 주요 호텔의 주중과 주말 숙박 비용이 큰 폭으로 할인되며, 천곡동굴과 무릉계곡은 어린이날에 한해 입장료 면제, 보나베띠 행사 메뉴 10% 할인, 신흥정보화마을에서는 평일 30%, 주중 20%, 심곡 약천 정보화마을은 모든 체험행사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여행 주간의 슬로건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로 국내 여행은 주말이나 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휴가를 통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중과 주말을 아우르는 숙박 할인 혜택 제공, 여행 주간 프로그램 연중 운영을 통해, 동해시가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라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는 TV 속 여행지라는 주제로 17개의 관광지를 추천했는데, 드라마 ‘상속자들’의 촬영지 동해시 논골담길이 둘이 가면 더 좋은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열린관광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망상해변’, 탁트인 바다와 어촌 풍경이 어우러진 ‘묵호항’은 장애인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멋진 경치를 보며 여유를 누리는 것이야 말로 여행의 참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이라며,“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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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들의 평창올림픽 참여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레거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페스티벌 파크 내 사회적경제 상품관 및 강릉역 ‘강원곳간’ 판매장에 약 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1억 2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려,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하여 개발한 로컬푸드 도시락 ‘강원만찬’은 동계올릭픽 개·폐회식 운영인력에 공급되어, 2억 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역내 친환경 식재료 활용과 올림픽 납품 등 검증된 제품력으로 올림픽 이후에도 기관·단체 대량 주문 등 ‘강원만찬’의 인기가 높다.

지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회적경제 공정여행 사업도 올림픽 기간 중 소외계층 1,500백여명이 올림픽 관람 등 공정여행에 참여하여 13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강원곳간’, ‘강원만찬’ 등 도내 사회적경제 브랜드를 확산하고, 올림픽 레거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4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강릉역사 내 ‘강원곳간’ 판매장은 코레일 강원본부의 협조를 받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매장은 올림픽 이후에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믿고 구매하는 단골 고객층이 확보되고 있어, 도내 사회적제품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영동권 사회적경제제품 중심 유통망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 로컬푸드 체인사업 ‘강원만찬’ 육성 사업은 2018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식자재 조달, 가공, 유통, 마케팅 등 체계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영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창출한 레거시를 최대한 활용하여 ‘강원곳간’, ‘강원만찬’ 등 강원도 사회적경제 제품 브랜드를 확산하여,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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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담부서로 ‘일자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 부서는 지난 17일 부서담당(행정6급) 외 직원 3명과 취업상담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정보 관리 및 취업정보센터 운영, 직접 일자리 사업 등 고용대책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여 관리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일자리센터 전문직업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구인·구직자에 대한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지원교육, 사후관리,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취업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와 함께 공공부문 자체사업인 ‘마중물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한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상반기 150개, 하반기 140여 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최우선 과제인 청년일자리 부문에 청년창업 및 컨설팅 지원,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의 경제체육과장은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그동안 미뤄졌던 일자리 전담부서가 신설되어, 일자리 전반에 대한 보다 조직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자리 부서의 기능이 확대된 만큼 더욱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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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道(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접경지역으로 잘 알려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 마을에서 4월 28일(토) 11시, 올해로 벌써 다섯 돌을 맞는 제5회 부석태 전통된장 축제가 열린다.

영주시 남대리의 부석태 전통된장축제는 영주 명품 콩 부석태만을 고집하는 ‘영농법인 사랑의 부석태 된장(대표 신서윤)’과 체험마을 주민들이 최고급 천일염, 소백산․태백산 지하 암반수와 부석태 메주를 이용해 믿고 다시 찾는 전통된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지난 4월 20일까지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70가족(350명) 체험객 모집을 완료하고 마을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통된장 외에 전통고추장 담기 체험, 콩요리 시식과 향토음식 시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식전행사는 지역가수 금영이, 오카리나 동호회 공연, 안동MBC리포터 강경왕의 진행으로 참가 체험객의 흥을 높여 주고 본 행사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 후 행운권 추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영주향토음식점 너른마당, 자연묵집의 부석태콩청국장 샐러드와 부석태콩비지전 시식, 자연팜 영농조합법인인 부석태가공유, 각종 장류 전시판매, 부석태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콩주머니 던지기 등 즐길거리 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로 마련했다.

신서윤 대표는 “부석태는 일반 메주콩보다 크기도 크고 맛이 부드러워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가격이 다른 콩 보다 30%정도 비싸고 물량 수급이 쉽지 않지만 부석면의 고유 지명을 가진 특별한 콩으로 자부심을 갖고 부석태 홍보를 위해 부석태만을 이용해 간장, 청국장, 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오지 산골마을이던 남대리 영주콩 부석태 된장이 명품된장으로 거듭나 대도시 고정 고객을 확보해 가고 있다”며 “지역적 특색이 있는 마을단위 전통축제로 이끌어 새로운 농가 소득원과 전통장류문화를 계승하는 뜻있는 행사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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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는 올해 충남지역에서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철저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군 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와 공원, 섬강둔치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9대를 설치해 주민들이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또한 26일에는 횡성5일장에서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의료기관 내소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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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요트 등이 활성화되면서 해양레포츠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양군이 바닷속 체험인 스킨스쿠버까지 영역을 넓혀 나간다.

양양군은 지역 대표 어촌체험마을인 남애항 내에 건립해 온 바닷속 체험‧교육센터가 지난해 준공됨에 따라 올 여름시즌을 앞두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관광어항으로 각광받고 있는 남애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촌체험마을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바닷속 체험‧교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어촌지역의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한 6차 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비 등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남면 남애리 2-81번지 일원 1,180㎡ 부지에 연면적 513.88㎡, 지상 3층 규모의 수중체험관을 조성했다.

수산물과 자연경관 등 유‧무형 자원만을 활용하던 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바닷속 비경을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스쿠버다이빙 등을 통해 수중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활동을 활성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심 5m의 잠수풀 시설(39.65㎡)과 함께 다목적교육실, 사무실 등을 조성했으며, 콤프레서와 공기탱크, 잠수복, 스노클링 세트 등 체험장비를 비치해 관광객들이 바닷속 체험에 앞서 사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장비 운반을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과 바다체험장 이동통로, 실외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체험객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군은 올해 초 체험센터를 비롯해 부대시설까지 정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남애2리 특화어촌위원회에 위탁해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남애2리 특화어촌위원회는 기존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어촌계와 전문장비 등을 대여하는 다이빙숍이 연합하여 구성한 조직체로 현재 위원회 구성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스킨스쿠버 등 바닷속 체험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업체와 항포구를 비롯한 인근해역 어장을 관리하고 있는 어촌계가 손을 맞잡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특화어촌위원회 구성과 설립인가 신청이 마무리되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중용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민간업체 간 상생으로 해양레저를 활성화하고, 어촌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바닷속 체험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어촌관광의 고급화․대중화를 통해 양양 남애항을 어촌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롤모델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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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경찰서(서장 강석현)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양구군과 협력, 상반기 중 4억6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범용 CCTV 78대(34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생활안전·수사·지역경찰 등 경찰서 全 부서 직원으로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하여 그간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범죄발생 현황을 바탕으로 양구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34개소 78대의 CCTV를 증설하기로 했다.

방범용 CCTV 설치는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의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지원과 경찰활동이 조화되어 최근 사회적 화두인 공동체 치안이 구축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오는 5월에 양구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되면 24시간 운영되어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이 이루어질 것이고 특히 선제적 예방활동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범죄해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경찰의 범죄예방진단 결과, CCTV 증설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5월 개소 예정인 CCTV관제센터 마무리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강석현 양구경찰서장도 “양구군이 안전한 치안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산적 부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준 양구군에 감사하며 지금보다 더 안전한 양구군을 위해 촘촘한 치안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청춘 양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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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화암면에서 “정(情),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화암”이라는 주제로 화암약수제가 개최됐다.

화암약수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암면 그림바위 마을 및 화암약수 일원에서 약수제례를 비롯한 약수 나르기, 고무신 멀리 날리기, 정선아리랑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화암약수제에서 약수 나르기 체험행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달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또한 부대행사로 열리는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화암을 대표하는 토속음식을 선보여 봄철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화암약수제는 지난 1993년 시작하여 매년 화암 8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로 화암약수의 신비로움과 민속 문화를 선보이고 향토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화암약수제가 열리는 정선 화암면은 화암약수를 비롯한 화암동굴, 소금강, 광대곡, 몰운대, 용마소, 화표주, 거북바위 등 화암 8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어우러져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 마치 그림 같다고 하여 옛날부터 그림바위라고 불리고 있는 화암리 마을 곳곳의 생활공간을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수놓아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로 변신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통한 치유와 힐링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종진 화암문화체육축제추진위원장은 화암약수제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화암약수제를 즐기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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