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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4월 2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국유림에서 사람과 지역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장령림 경영계획 토론 및 TF(작업반) 첫 회의를 실시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소관 국유림면적 43만ha 중 Ⅳ영급 이상 장령림 면적이 35만ha로 81%를 차지하고 있다. 영급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장령림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산림관리와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장령림 경영 계획을 이달 16일 수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장령림 경영 계획」의 현장 실현을 위한 TF(작업반)의 첫 회의로 다양한 산림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장령림 경영 계획과 잣나무 장령림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로부터 장령림 경영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효율적인 장령림 경영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되는 산물 및 부산물을 맞춤형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사회 산업과 주민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장령림 경영을 통하여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이 지역사회ㆍ경제와 융ㆍ복합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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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레저스포츠학과 학술동아리(지도교수 김정규) W.H.Y팀이 4월 22일(일) 삼척에서 개최된 제 24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스포츠 의무지원 역할을 맡아 수행했하였다.

레저스포츠학과 3학년 윤휘용 학생을 필두로 구성된 학술동아리 W.H.Y팀은 총 13명이 참여하여 대회 참가자들에게 스포츠 테이핑 및 매뉴얼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세대학교 IOC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W.H.Y팀 구성원(이장미)는 “매년 대회에 참여하여 스포츠의무지원을 돕고 다양한 현장과 사람들을 만나며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만족감을 느끼며, 현재 공부하고 있는 전공과 동아리 활동에 높은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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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구자열은 26일 경선 패배에 승복하고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과 당원에게 읍소했다.

구 예비후보는 26일 경선 발표 후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원창묵 후보에게 축하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용정순 후보에게도 수고 많았다며 도닥였다.

그는 많은 지지를 해준 원주시민과 당원동지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며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화) 원주시장 경선결과 1위 원창묵, 2위 구자열, 3위 용정순로 원창묵 후보를 확정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취임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으로 시민과 시정의 소통채널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히며 당 유력 후보로 관심을 받기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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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지역을 비롯, 전남․북 지역 대학 경찰학과 교수들과의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서해청이 관학 업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해양경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대 해양경찰학과장을 비롯한 광주, 전남․북 지역 13개 대학의 경찰관련 학과장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포해양대 해양경찰학과 김현수 학과장 등은 “해양경찰의 조직의 특색에 맞게 경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채용 제도가 필요하다”며 말했다.

이에 대해 구자영 서해청장은 “그동안 해양경찰 채용 관련 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며, “학과장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해양경찰 채용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해청 업무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동영상 시청, 해양경찰 채용 등에 대한 계획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찰관련 학과와 해경 간의 정책 공유 및 업무 협력과 해경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구자영 청장은“해경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그룹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해양 경찰 발전을 위해 해양 관련 안목과 법 지식이 풍부한 교수 그룹의 조언과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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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4월 25일 ~ 6월 13일까지 강릉 경포해변 광장에 ‘아름다운 선거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

아름다운 선거 포토존에는 실제 투표함 모양을 대형으로 제작한 희망투표함과 투표참여 홍보판을 설치하여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푸른 동해바다와 투표함을 배경으로 투표하는 모습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포토존에서 투표인증샷을 찍고, 이를 본인의 SNS에 올린 다음에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블로그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하면 추첨하여 3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원도선관위는 동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고 일출이 멋진 국민 관광지 강릉 경포해변에 ‘희망을 담는 투표함’이라는 이미지를 주제로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며, 선거가 유권자에게 희망을 주는 참여·축제·화합의 장이라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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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4월 25일 대구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전국 2위)을 수상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화재조사 분야 학술연구를 통한 전문능력 향상 및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소방본부는 “SURGE에 의한 MOV 파괴특성 분석 및 감식기법 연구”에 주제로 발표했다.

대회참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도내 화재조사관 5명으로 구성된 기획연구반을 운영한 강원소방은 그간 3번의 합동실험을 거쳐 연구논문을 작성, 연구의 목적 및 학술적 가치, 논리적 전개 등의 서면심사 및 대회당일 발표력과 연구노력도 등의 발표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발표자인 속초소방서 김동환 소방위는 “대회준비를 하면서 전기화재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우리 연구결과 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 실시한 연구자료가 향후 화재조사 분야에 많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대구EXCO 325에서 열린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속초 한화리조트팀(박종칠 계장 외 2명)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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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6일 오후 3시 30분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합동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상황은 복지관 1층 카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원의 유도․대피 등 초기화재 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적응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중점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상황부여 △관계자의 화재 전파 및 119신고 △복지관 내 방문자 및 근무자 등의 피난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순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실제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평상 시 유도·대피 등 꾸준한 현장적응훈련을 통하여 화재초기대응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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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정책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강원 청년창업, A부터 Z까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강원지역 청년창업자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 및 강원도의 창업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백온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서비스창업과 과장은 “문재인 정부 청년창업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창업초기, 도약기, 성숙기, 재도전 등 사업 단계별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강원도가 추진 중인 청년창업정책을 살펴보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모비턴트 한동호 대표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듣는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자치단체 관계자, 강원지식재산센터,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한국창업보육협회와 강원지역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가 참여해 창업정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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