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IOC올림픽박물관은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올림픽뮤지엄’ 개관 지원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올림픽정신 확산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올림픽 관련 유·무형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강릉올림픽뮤지엄’ 조성을 위한 자문과 IOC올림픽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정한 올림픽 도시 강릉’을 극찬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한편 지난달에는 바흐 위원장의 소장 물품인 올림픽 메달 세트와 트로피를 보내오기도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앞으로 IOC올림픽박물관과 상호 워크숍을 통해 ‘강릉올림픽뮤지엄’ 조성이 조기에 완성돼 올림픽 성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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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를 담다’를 주제로 태백의 숨겨진 가치와 신비로움을 잘 드러내어 그 진가를 발휘, 이를 관광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사진을 공모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월)부터 31일(수)까지이다.

공모분야는 ▴4계절 관광자원과 자연경관, 관내 명산▴문화‧축제‧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축제(행사)▴스포츠‧레저‧관광▴전통문화, 태백시민의 삶 등 태백시의 관광‧문화‧예술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이다.

응모에 별도의 자격제한은 없으며, 작품은 1인당 4점까지 출품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발표하고,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56점을 선정 각각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의 진면목과 가치를 확실히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며 태백을 찾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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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국내 굴지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가 춘천 소재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인 K-CLOUD PARK에 최초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4월26일 강원도청 2층 본관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및 ㈜티맥스오에스와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하고, 데이터센터 건립과 춘천지역의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으로 데이터산업을 공동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춘천에 데이터센터를 신규로 건립하고자 하는 ㈜티맥스오에스는 국내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의 계열사로 운영체제(OS) 및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학래 대표는 ‘강원도와 춘천시의 협약체결을 통해,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앞으로 춘천 지역을 빅데이터 산업수도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건립예정인 데이터센터의 시설규모에 대하여는 ‘앞으로 강원도와 협의하여 결정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춘천으로 데이터센터 입주를 결정한 이유에 대하여는 ’무엇보다도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 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없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 하다‘고 하면서 향후 다른 IT기업에서도 춘천을 선호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에 소양강댐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냉수를 활용하는「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 IT기업 유치를 위하여 지난해 7월11일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한 바 있으며 데이터산업을 선점하기 위하여「DATA FIRST! 강원도」비전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제19대 문재인 정부 지역공약 반영 및 국토부 주관 2017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지구지정을 추진 중에 있어 이번 협약으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을 준비한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이번 클라우드 전문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어 앞으로는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중소기업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IT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유치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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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 신부)에서는 4월 28일(토) 원당주공아파트에서 마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원당주공 토요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형식으로서 잔치국수를 비롯한 먹거리, 의류, 일반잡화, 아동물품 등을 판매하고, 이벤트를 통해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목욕탕 이용쿠폰도 제공된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는 ‘원당주공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기금으로 조성되며, 주민교류 확대 및 환경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원당주공 토요장터는 5월 26일, 6월 30일, 7월과 8월은 미정이며, 9월 29일과 10월 27일에 열린다.한편, ‘원당주공 활성화 사업’은 삼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내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지난 2월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선정한 ‘원당주공 토요장터’를 시작으로 마을환경개선 사업, 마을 지킴단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원당주공아파트 지역의 마을활성화와 주민소통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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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위 박준규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7년 전체인구의 14.8%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8%에 진입할 전망이다.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은 경제, 의료보험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물적, 인적인 피해는 사회적 비용손실의 증가를 초래해 특별한 대책이 절실하다.

노인들은 시각과 청력이 약해지고 운동신경이 떨어지면서 골목길이나 대로에서 차량에 대한 판단력과 대응력이 약해져 교통사고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더구나 보행의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준수하지 않는 안전 불감증도 노인사고 증가의 한몫을 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여유 있는 안전운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고령자의 운전도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정책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실제 고령자는 운동 신경이나 반사 신경이 젊은 사람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지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운전면허 반납을 전제로 교통지원금 확대를 유도하여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보행 중 사고는 2014년 3만1100건에서 2016년에는 3만5854건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노인 인구 10만 명 당 보행 중 사망사고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15.6명으로 평균의 그것보다 5배 많은 것이며 무단횡단에 이한 사고가 48.4%로 오히려 운전자의 법규위반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특히, 노인사고 대부분이 일출, 일몰 시간대인 오전 6-8시, 오후 6-8시에 집중되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야광 조끼, 야광 지팡이를 배부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무단횡단이 많은 요즘 횡단보도 시설을 늘리고 사고위험이 큰 곳은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노인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서는 주위를 살피고 횡단하는 노인이 있으면 횡단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노인들도 횡단보도 시설을 이용하고 보행의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준수하면서 밝은색을 옷을 입고 우측 가장자리로 걸어 스스로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지길 기원해 본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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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인 난설헌 허초희(1563~1589)를 기리는 ‘2018년 난설헌 허초희 문화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사)교산·난설헌선양회(이사장 장정룡)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유(遊)·선(仙)·사(詞)’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해 난설헌의 문학과 얼을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첫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백일장, 국악한마당, 시낭송대회, 인형극, 들차회 및 각종 전시, 한복체험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다음날인 6일에는 난설헌 사진 초대전, 캘리그라피 전시, 꽃꽂이 등의 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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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전영직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불안한가요 ?

경찰에서는 수사나 재판과정에서 가해자로부터 피해를 입었거나 보복이 두려워 신고할 경우 위험성을 판단하여 피해자의 신변보호 조치를 해 줍니다

일시적인 신변경호나 주거지에 대한 맞춤형 순찰, 법정이나 수사기관 에 출석하여 진술할 때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동행합니다

가해자가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안전가옥을 알선해 주고 지속적인 위협으로 이사할 수 밖에 없는 경우 이사비를 지원해 신변을 보호해 줍니다. 또 가해자가 갑자기 나타나 위협할 경우에 대비 경찰서에 스마트워치를 지급합니다. 피해자가 스마트워치 SOS를 누르면 112 신고가 자동 접수되어 가까운 경찰이 신속히 출동, 보호해 드립니다.

국가에서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 국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망설이지 말고 경찰관서(피해자보호전담경찰관)에 연락 주시면 모든 피해자들에 대하여 범죄피해자지원제도에 따라 상세히 면담 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국민의 권리이며 국가의 책임입니다

사건 발생시 최대한 빨리 문의하여야 피해회복이 빠릅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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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시외버스 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왕복 승차권(비좌석제) 예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편도 이용만 가능했던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가 동서울, 고양, 성남, 대구, 인천(김포)공항 등 주요 5개 노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왕복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왕복 예매를 위해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어 시외버스 이용률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춘천, 부산, 포항, 울산, 마산, 대전, 원주 등 7개 장거리 노선 대한 모바일ㆍ인터넷 왕복 예매 서비스도 확대 실시하여 대중 교통의 편리성을 더욱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해시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 노선(강릉삼척 등 근거리 제외)에 대하여 인터넷 예매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시외버스는 13개 여객사에서 16개 노선, 1일 260여회 06:05부터 익일 01:10까지 운행 중이며 전 노선에 대한 예매는 출발일 30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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