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은 2.12.부터 3.30.까지 47일간 청사 시설물 등 각종 안전사항에 대한 점검인 2018년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청사 등 시설물 점검, 가스 및 전기안전 점검, 소방설비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가스, 전기, 소방설비는 민간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소화기 및 소방시설 작동점검, 인화물질 제거 등 시설물 내외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점검 결과 배수로 이물질 퇴적, 비상등 점멸이 발생하여 각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여 폭우 및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김창진 지청장은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청사 안전을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나아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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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강문화예술제가 “아리랑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선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에서 열린다.

동강문화예술제는 아름다운 동강 사행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백운산의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동강을 배경으로 동강 사람들의 삶과 지역의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31일에는 춤추며 노래하는 가수 겸 아티스트 “시율” 특별 연출한다.

천혜의 아름다운 정선 동강의 비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천연 염색설치전과 가수 겸 아티스트 “시율”의 동강 천연 염색 퍼포먼스는 정선 동강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정선 동강 지역 주민이 연출하는 밭갈이, 물동이 나르기, 나물 캐기, 동강어부 등 동강인들의 삶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 공연, 물박장단 퍼포먼스 등 아라랑의 길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강문화예술제에 특별출연하는 가수 겸 아티스트 “시율”은 중국에서 많은 인지도를 쌓았던 아이돌 그룹으로 소속사 없이 공중파TV 출연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2018년 3월 30일 첫 솔로 앨범 “I Do”가 공개 된다. “시율”은 이번 제5회 동강예술제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계기는 정선 동강을 홍보 역할을 하고 싶은 의지도 담겼다.

4월 1일에는 동강변에 자생하는 동강할미꽃 촬영행사가 진행된다.

제5회 동강문화예술제 ‘아리랑의 길을 걷다’ 문화예술제를 주최·주관한 강원포토 대표 전석원과 회원들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정선 동강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지로 발전 하는데 기여를 하고자 동강문화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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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30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시청을 21-2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11 SK 핸드볼코리아컵대회 이후 7년 만에 실업팀과 대학팀이 함께 최강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 대회로 아마와 프로를 통틀어 최강자를 가린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

A조 예선전에서 인천시청과 3승 1패로 동률이었으나 골득실 차이로 아쉽게 2위로 4강전에 오른 삼척시청은 B조 1위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1점차 짜릿한 승리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예선전에서 패했던 인천시청과 다시 연장전까지 치르며 최종 승자가 되었다.

이제, 삼척시는 삼척시청 핸드볼팀에서 국가대표에 많은 선수들이 발탁되어 국가대표감독이기도 한 이계청 감독과 조화를 이뤄 6월 서울컵 국제대회, 한일 정기전과 8월 아시안게임 등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하고 있다.

이계청 감독은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잘 따라온 선수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리며, 이번 우승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한 거 같아 뿌듯하며 ‘핸드볼 메카 삼척’의 자랑이 되도록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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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화성시, 여주시, 광주시 등 국유림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나무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분은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묘목 및 식재도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체인 숲사랑소년단, 우리봉사단과 유한킴벌리, 제지연합회, 삼성전자 등 9개 기관․단체 1,400여명이 참여해 9ha의 산림에 전나무, 산벚나무, 백합, 은행나무 등 2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조성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 향상과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3월 30일부터 186ha에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양수 소장은 “산림정책 공감·소통의 일환으로 국민참여형 나무심기 추진에 적극 앞장서겠으며, 2018년도 나무심기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 기반 조성과 국민들의 다양한 공익적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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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하여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예방ㆍ계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예방ㆍ계도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3회 식목일맞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참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농산폐기물·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의 금지를 당부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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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축자재 및 가구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목재제품에 대해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전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에 해당 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17년 9월 1일자로 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목재제품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종류와 양 및 인체·환경에 대한 영향력 정도를 고려하여 안정성 평가를 시행한다.

전찬기 소장은 “프롬알데히드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어, 실내에 사용되는 목재제품이 규격, 품질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해 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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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기지항공사 육성 자주권 조례인「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를 3.30.강원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탄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발의는 강원도의회 장석삼 도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박길선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박윤미 부위원장 등 15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의 주요내용은 12개 조문으로 구성되고, 도지사의 책무와 재정지원 대상사업, 감독, 업무의 위탁 등 모기지 항공사의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내 모기지공항은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이 해당된다.

모기지항공사는 항공사업법에 의거 국내항공운송사업 또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거나 소형항공운송사업 등록을하고, 소속 항공기를 강원도내 공항에 주기하고 국제․국내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 규정했다.

도지사의 책무는 모기지항공사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모기지항공사가 강원도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예산을 반영하고 재정지원을 할 수 있다. 재정지원은 도내 모기지항공사의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재정지원 대상사업은 항공사 초기 안정화를 위한 운항장려 및 손실보전, 항공사 신규 정기노선 및 중장거리 노선 개설, 항공사 지속성장을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 항공사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장비구입, 신규 국내외 취항 정기노선의 현지 홍보마케팅, 강원도민 일자리 창출, 강원도내 관광여행상품 개발, 기타 모기지 항공사 육성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으로 이 조례는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재정지원은 공항활성화 연계성, 관광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도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종합 검토후 결정한다.

이번 조례에 적용받을 수 있는 항공사는 현재 양양국제공항에서 소형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 익스프레스에어와 강원도가 유치하고 신규항공사 면허취득에 행정력을 집중해서 지원중에 있는 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국제․국내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상업운항시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8개 기존항공사가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에 소속 항공기를 등록․주기하고 국제․국내노선을 운항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강원도 기반인 플라이강원의 신규항공사 면허취득 여건조성과 면허취득시 모기지항공사 조기 안정화로 저성장 상태인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을 살릴수 있고, 강원도와 도민, 여행사들이 원하는 국제노선 개설이 협의에 의해 가능하다. 특히 많은 도민들의 제주방문시 타 지역공항 이용으로 불편과 비용 추가 부담이 되고있으나, 원주공항 모기지항공사 운영시 원주~제주노선 운항시간 조정과 증편운항을 해결할수 있다.

한편, 도내 7개권역(춘천권, 원주권, 동계올림픽권, 설악권, 동해남부권, 폐광지역권, DMZ권)의 관광코스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유치, 방문으로 지역을 알리고 상품화시켜 소득과 연계한 도민소득 향상 기여와 도내공항에 모기지항공사 유치함으로써 도민들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요인으로 작동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조례 공포후 후속조치 사항은 국토교통부에 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내용 설명, 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재신청시관련조례를 첨부 제출토록하고, 재정지원 사업별 운영방안, 재정지원 기준, 위탁사업 범위 등 구체적 시행지침에 플라이강원, 기존항공사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 하기로 했다.

이번 모기지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발의한 장석삼 도의원은 플라이강원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에 보탬이 되고, 저성장 상태인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모기지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는 전국 지자체중 강원도가 최초로 공항활성화에 자주권을 갖는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저성장 상태인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하고, 강원도 기반으로 모기지항공사 설립중인 플라이강원이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취득후 상업운항을 개시할 경우 플라이강원 항공사에 강원도가 재정지원 할 수 있는 근거가 확실하게 마련된 점을 국토 교통부에 설명하고 플라이강원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 건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이 조례를 적극 활용해서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증가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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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20년간 사용한 심벌(CI. Corporate Identity)을 새로운 비전과 미래가치를 담아 친근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새로운 CI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 된 CI는 강원도의 상징 캐릭터인 반비를 바탕으로 ‘Gangwon'의 이니셜 ‘G'와 소방의 대표 브랜드인 ‘119’를 결합하여 강원도(G)를 119가 구(9)한다는 뜻으로 강원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스러운 강원소방의 굳건한 의지와 역할을 표현했다. 또한, 기존의 CI를 교체하는 데 예산을 최소한으로 소요되도록 구조물 교체 없이 각종 시설물에 있는 옛 CI를 떼어내거나 떼어낼 수 없다면 이 자리에 새 CI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소방차량은 신규차량부터 순차적으로 부착하는 걸로 결정됐다.

이흥교 본부장은 “올림픽 이후 재난 유형별 초기대응강화에 초첨을 맞춰 조직개편하면서, 제2의 소방조직의 발전적 비전과 도민의 안전을 다짐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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