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진 곤돌라 민자유치 사업】 ▶ 위 치 :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산296-13번지 일원 ▶ 사업규모 : 부지 41,555㎡, 연장 1.4㎞, 캐빈 8인승 36기 ▶ 사 업 비 : 505억원(민간자본) ▶ 사 업 자 :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김영현 ▶ 사업기간 : 2018. 1. ~ 2020. 12. (3년) ▶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벨트 ①금진항 ②헌화로 ③심곡항 ④정동심곡 바다부채길 ⑤썬크루즈 ⑥모래시계공원 ⑦시간박물관 ⑧정동진역 ⑨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 곤돌라 하슬라아트월드 등명락가사 강릉통일공원 안인항 안보등산로 출처 :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http://www.reporternside.com)

 

【 정동진 곤돌라 민자유치 사업】 ▶ 위 치 :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산296-13번지 일원 ▶ 사업규모 : 부지 41,555㎡, 연장 1.4㎞, 캐빈 8인승 36기 ▶ 사 업 비 : 505억원(민간자본) ▶ 사 업 자 :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김영현 ▶ 사업기간 : 2018. 1. ~ 2020. 12. (3년) ▶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벨트 ①금진항 ②헌화로 ③심곡항 ④정동심곡 바다부채길 ⑤썬크루즈 ⑥모래시계공원 ⑦시간박물관 ⑧정동진역 ⑨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 곤돌라 하슬라아트월드 등명락가사 강릉통일공원 안인항 안보등산로//

 

강릉시는 그동안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정동진 곤돌라 사업의 민자유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45일간 정동진 곤돌라 사업 민간자본 투자업체를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4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최종적으로 동원그룹 계열의 동원건설산업㈜ 1개 업체가 신청했다.

적격업체 해당 여부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가리기 위해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을 전국에 공개적으로 모집했으며, 27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격 여부를 심사숙고해 심의한 결과 전체적으로 적정 기준에 적합한 동원건설산업㈜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동원건설산업㈜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추진 방식은 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자본은 민간자본으로 하며, 법령에 따른 모든 행정절차는 시에서 주도적으로 업체와 협조해 대행하게 된다.

시는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공해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곤돌라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관광 기반시설 부족으로 경유형 관광지에 불과했던 관광 형태의 오랜 고민을 덜게 된다.

특히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KTX 개통에 따른 교통접근성 개선을 비롯한 대형 숙박시설의 잇따른 준공 등 주변여건 변화를 배가함으로써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시발점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동진 곤돌라 사업을 시작으로 등명지구에 관광 레저용 ‘루지’ 시설과 경포해변에 ‘대관람차’ 시설도 본격 추진하게 되면 녹색도시 강릉에 사계절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면서 힐링·휴양할 수 있는 고품격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성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외신들도‘쫑긋’

 

화천군 산골소년 양태환(13)군이 오현(五絃)의 기타 하나로 세계인의 마음을 훔쳤다.

양군은 지난 25일 열렸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더 넥스트 웨이브(미래의 물결··The Next Wave)’라는 주제 속에서 기타 한 대를 맨 채 무대에 올랐다.

양군은 이어 비발디 사계의 '겨울' 변주곡을 나이답지 않게 열정적으로 연주해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국내 언론은 물론 양군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8일(한국시간) ‘2018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신 인터넷을 접수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8명의 인물 중 7번째로 양태환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은 K팝을 매우 좋아한다"며 “하지만 (폐회식에 출연한) 씨엘과 엑소도 이 '로큰롤' 기타 소년에게 스포트라이트의 일부를 양보해야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 '스포트라이트 도둑'은 한국의 13세 신동 양태환으로,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멋들어지게 연주했다"며 "그는 즉시 인터넷 스타로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3세가 아니어도(어른이어도) 엄청난 실력이다. 정말 놀라웠다"는 등의 트위터 반응도 소개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폐막식과 함께 양군의 연주를 소개했다.

유투브에서도 양군의 동영상은 외국인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양군은 7세 때부터 장난감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계이름을 맞추는 등 재능을 발휘하며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배웠다.

특히 악기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에서 나는 소리를 계이름으로 즉각 표현하곤 해 ‘절대음감’이란 평을 들었다.

양군은 2015년부터 유명 연주자의 곡을 흉내내는 데 그치지 않고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다. 그해 6월에는 1살 터울 동생 태희양과 함께 자작곡 ‘동구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승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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