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은 지난 3월 29일(목) 본격적 산불 취약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배치된 관내 산불 초소(14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삼화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열) 회원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현진 삼화동장은 “최근 고성에서 발생된 산불로 축구장 56배에 해당하는 4ha의 산림이 훼손되었으며 관내도 건조주의가 발표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감시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취약 지역 산불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여 산불 상황 유지 및 산불 진화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140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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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이 지원하고,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2018 가족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30일(금)10:00 자원봉사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의 김창래 국장 및 직원, 월드비전동해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팀이 참여 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대상자 선정문제, 가구당 배부할 연탄 등을 논의 하였다.

가족봉사단의 2세대 2인이상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60가족 197명이 참석하여 십시일반 모은 회비 160여만원 관내 6가구 2,400장(가구당 400장씩) 연탄을 4월 15일 경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 직접 배달 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노인복지팀도 지금쯤 연탄이 거의 떨어져 갈 무렵인데 이렇게 지원을 해준다는 가족봉사단에 감사함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가족봉사단은 지금까지는 잘 안 알려 졌지만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우리주변에서 의지할 곳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써 한 장의 연탄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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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 모태범(29)이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8 TREK RIDE FEST)’에 참가한다.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는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대회로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모태범은 에코 동행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삼척의 풍경을 만끽하며 동호인들과 함께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동호인들은 어라운드 삼척에서 빙속스타 모태범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클 뿐만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은퇴 후 처음으로 라이딩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3월 26일 은퇴 후 경륜 선수로 전향 의사를 밝힌 모태범은 2010년 벤쿠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3차례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며, 한국의 대표 스프린터로 활약했다.

한편, 삼척시는 도전코스 138㎞, 동행코스 42㎞ 등 두개 코스에 2천명을 한도로 4월 3일(화) 18시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대회공식 홈페이지(www.aroundsamcheok.kr)에서 진행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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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9일 ~ 30일 양일간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남부건강지원센터 외 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에 나섰다.

봄철에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갑자기 오른 기온 탓에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도 증가하게 된다.

주요 점검으로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용접·용단 작업 시 준수사항 지도,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위험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대형사고의 위험도 높다”며 “평소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용접작업 시 감시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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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력으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심리적 불안정이 고조됨에 따라 동해시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하여 17명으로 구성된 ‘2018년 동해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 연대’를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동해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 연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제작, 가두 캠페인 전개, 성 범죄 예방 교육 실시, 아동 안전 지도 제작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동·여성의 안전에 관한 정책 및 지역연대 기본방향에 관하여 의논하고 기관·단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2년 「지역연대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현재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4대 사회악 결의대회 개최,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예방 캠페인 실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 발생 취약지역 순찰, 공공기관 성범죄 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을 실시하여 왔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로 아동·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서 여성친화도시 동해시가 아동과 여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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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팀장 경위 박재집





“스쿨존”은 어린이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또는 유치원 등 주변도로 일정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한 것을 말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스쿨존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경각심이 요구된다.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이 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위한하였을 시 일반도로보다 처벌을 강화한다. 승용자동차 기준 신호위반은 12만원, 속도위반은 초과 속도에 따라 6만원에서 15만원이며 주·정차 금지 위반 시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운전면허 벌점 또한 일반도로 법규위반 시 부여되는 벌점의 2배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를 다치게 한 경우 종합보험 가입 및 피해자 합의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어린이는 상황 판단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하교시간대와 방과 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10,960건중 사망 54명과 13,433명이 부상당한바 있으며 이중 스쿨존에서 479건의 사고로 8명이 목숨을 잃고 487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3. 2∼4. 30)을 추진 중에 있다.

어린이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특별구역인 스쿨존에서 모든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특별히 요구된다.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우리가 꼭 명심해야할 사항이다.

전방주시를 게을리 하지 않고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잘 지켜 운전 한다면 어린이 사고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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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와 13개 시군, 강원도관광협회 및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홍보테이블을 운영, 수도권 시민 및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강원도 관광자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봄 여행주간! 난 강원에서 논 - Day」를 캐치프레이즈로, 서울역사내 2층 특설무대에서 강원관광 홍보대사인 이영씨의 밴드 공연과 서울노원구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강원도에서 논데이 퍼포먼스, 강원관광 골든벨 퀴즈이벤트 및 지역특산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철도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강원관광 브랜드에 대한 대외적인 호감도를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캠페인과 병행하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경강선 개통 100일 축하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와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림픽 레거시인 경강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붐업열기를 지속 확산시킬 계획이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2018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잠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 유입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아겠다”며 이를 위해“차별화된 관광콘텐츠 확보,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서비스 수준 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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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순경 이국영



우리사회는 현재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3월 22일에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707만 6000명(13.8%)으로 675만 1000명(13.1%)의 14세 이하 유소년의 인구를 처음 앞질렀는데 이는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통 사망사고 보행자 비율은 40%로 2015년 기준 OECD 보행 사망자 점유율 19.2%에 비해 2배가량 높은 편이고 특히나 전체 보행자 사망자의 54.1%가 노인 보행자 사망이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먼저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로상 새로 도입되는 교통 법규에 관해 설명하는 등 교통안전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인들이 많이 다니는 양로원, 노인복지관 인근 도로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과속방지턱을 많이 설치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인지력과 판단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방지펜스, 시골지역 횡단보도 조명장치 등 노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확대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이다. 경찰뿐 아니라 관계 기관과의 합동으로 이러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마음속에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이 자리 잡아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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