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20년간 사용한 심벌(CI. Corporate Identity)을 새로운 비전과 미래가치를 담아 친근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새로운 CI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 된 CI는 강원도의 상징 캐릭터인 반비를 바탕으로 ‘Gangwon'의 이니셜 ‘G'와 소방의 대표 브랜드인 ‘119’를 결합하여 강원도(G)를 119가 구(9)한다는 뜻으로 강원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스러운 강원소방의 굳건한 의지와 역할을 표현했다. 또한, 기존의 CI를 교체하는 데 예산을 최소한으로 소요되도록 구조물 교체 없이 각종 시설물에 있는 옛 CI를 떼어내거나 떼어낼 수 없다면 이 자리에 새 CI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소방차량은 신규차량부터 순차적으로 부착하는 걸로 결정됐다.

이흥교 본부장은 “올림픽 이후 재난 유형별 초기대응강화에 초첨을 맞춰 조직개편하면서, 제2의 소방조직의 발전적 비전과 도민의 안전을 다짐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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