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17년도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센터는 지난 2016년도 종합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활동 정책관리 구축지원 및 청소년자원봉사활성화 등 지역 청소년활동을 진흥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는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반적인 연간 성과를 5가지 영역(운영전략, 핵심기능, 정책사업, 경영일반, 발전관리)으로 총 3차례 평가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강원센터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2018년도에 계획한 다양한 사업을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펼칠 예정이다. 강석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도내 청소년활동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위해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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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8월,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구글’과 협력하여 조사한 결과, 소득, 교육, 기대수명 등 사회적 불평등 정도에 따라 인터넷에서의 주된 검색어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보도하면서, 미국의 동북부와 서부 대도시 지역 등 소위 살기 좋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검색어로, 마추픽추, 뉴질랜드, 스위스에 이어 ‘평창’이 상위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끈 적이 있다.

당시에는 ‘평창’이 해외 여행지 검색대상에 오른 것만으로도 화제성이 있었지만, 이제 평창은 전 세계인이 아는 도시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을 통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평창(Pyeongchang)’ 검색어 추이를 살펴보면, 동계올림픽에 도전한 해마다 검색 수가 조금씩 늘었지만, 2011년 7월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때와 2014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시기에 급격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평창 관련 검색어로는 역시 ‘올림픽’이 으뜸이었으며, ‘보광 휘닉스 파크’와 ‘알펜시아 리조트’ 도 최상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었다.

평창을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는 ‘동계 스포츠 강국들’이었다. 한국을 100으로 보았을 때 미주지역이 30, 유럽지역이 그 뒤를 이어 평창을 많이 검색하였다. ‘평창’이 올림픽 유치 과정을 통해 이름이 점차 알려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대한민국 사람들도 스키장이 있는 겨울 여행지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던 강원도 내륙의 작은 도시 평창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인터넷 상에서 국제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동계올림픽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2018년 1월부터 패럴림픽을 마친 후인 3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의 평창 검색 추이를 살펴보면, 올림픽 개막식을 치룬 다음 날인 2월 10일 검색이 급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지난 2014년 2월 평창 검색이 급상승했을 때와 비교하면 100:5의 비율로, 그 상승폭이 매우 커서, 전 세계적인 관심이 평창에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올림픽 기간 평창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지역은, 아시아에서는 ‘몽골’이었으며, ‘캐나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동계 종목 강국인 나라가 이번 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관련 검색어로는 ‘동계올림픽, 올림픽 메달, 메달 순위, 평창의 현재 시간’이 최상위에 올랐다.

평창군은 이제 전 세계인이 다 알고 있는 국제적 도시 브랜드가 된 것이 힘입어, 2021년 국제 레저스포츠 엑스포, 2021 동계 아시안 게임, 2024 동계 유스올림픽 유치에 성공해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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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저동항 부두에서 물에 빠진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1시께 울릉도 저동항 유선 선착장 부두를 지나던 주모(남, 30대)씨가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부두 타이어 휀다 아래에서 남녀 2명이 줄을 잡고 있는 것을 보고 울릉파출소로 신고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물에 빠진 양모(남, 47세)씨와 김모(여, 45세)를 무사히 구조했고, 가벼운 찰과상 외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숙소로 귀가 조치했다. 이들은 29일 밤 10시 45분께 저동항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유람선 선착장 부두에 주차된 차량에서 양씨가 소지품을 꺼내는 사이 김씨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울릉해경파출소 관계자는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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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공동주택 12,000여 세대가 공급된다.

춘천시는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신축사업을 기준으로 향후 3년 간 연도별 공급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2,271세대, 2019년 4,735세대, 2020년 5,447세대 등 총 12,453세대다.

올해 물량은 지난 2월 준공한 동내면 거두리 행복주택(480세대)을 포함, 퇴계동 옛 우시장 일대 세영리첼(168세대), 후평2단지 일성트루엘(1,123세대), 소양재정비 5구역 군인아파트(500세대)다. 내년은 효자동 춘천여중 옆 코아루(155세대), 후평3단지 우미린(1,745세대), 퇴계동 대림아파트(2,835세대)가 준공한다. 2020년은 우두택지B1블럭(394세대), B3,B4블럭(924세대), B2블럭(979세대), 삼천동 춘천파크자이(965세대), 공지천 옛 포장마차촌 옆 근화지역주택조합(311세대), 그 맞은편 근화1지역주택조합(318세대), 온의동 보배아파트 위쪽 온의지구(1,556세대)다.

시는 3년간 12,0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이 공급되면 주택시장이 상당 부분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단기 공급 계획 외에 춘천도시기본계획상의 2030년까지 계획인구 42만에 따른 주택 공급물량을 32,000여 세대로 분석하고 주택공급정책을 수립했다. 공동주택 28,026세대, 단독주택 3,997호다. 공동주택 물량은 도시재정비 8,019세대, 민영사업 6,854세대, 공공 택지개발 12,524세대, 지역주택조합 629세대다.

시의 주택보급률은 인구대비, 세대수 증가에 따라 지난해 108.6%에서 올해 105%로 낮아졌다.

한편, 시는 도심의 주거, 경제 기능을 강화하는 압축형 도시발전 구상에 따라 구도심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지원하면서 외곽 자연녹지 등에서는 공동주택 건설을 유보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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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시지부는 3.29(목) 오전에는 어르신 이ㆍ미용 봉사를 오후에는 농촌일손 돕기를 가졌다.

이ㆍ미용봉사는 삼화동 월평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농촌 일손 돕기는 비천동 독거노인 이**가구에서 블루베리 파종 및 수확을 하였으며 향후 옥수수파종, 장작땔감지원 등의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평소에도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위하여 주기적인 순찰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요양원 봉사, 벽화 그리기, 김장나눔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보훈단체위로 행사 등을 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환경정화를 꾸준히 하고 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항상 어두운 곳을 비춰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각박한 시절에 정감 있는 동해시를 만들 수 있었으며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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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과 청렴문화'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실시된 청렴교육은 관내 1천여명의 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부패 및 청렴의식 확산과 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김영란법 위반으로 재판받은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열강한 김 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과 인식의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불편한 법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사회가 보다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간 100회 이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교육을 다니는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은 부패방지위원회 공보담당관,국가청렴위원회 공보담당관,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등이 있다.



[강의 주요내용]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법)이 수 년 간의 논란 끝에 시행에 들어간지 1년 반이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풍양속으로 포장됐던 ’한국식 접대부패 관행‘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에서 사회 주변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북유럽 복지국가들처럼 청렴한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려는 역사적인 청렴 대한민국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세부규정을 들여다보면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관련자에게 부정청탁을 했다면 준 자와 받은 자 공히 처벌을 받는 쌍벌제가 적용된다.
그 뇌물이 100만원 이하면 과태료를, 그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부정청탁금지법은 또 후진적인 식사접대와 선물문화에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행동강령은 식사 및 선물의 상한액을 3만원으로 예시해 왔다.
이법 시행 이후로는 식사는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비는 5만원으로 각각 구체화됐다.
특히 선물의 범위를 종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 것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25달러 내외보다 관대해졌다고 볼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청렴수준은 100점 만점으로 60점이고 순위로는 170여개국 중 50위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하위권이다. 10위권에 드는 나라들은 연간 국민소득이 4만 달러 수준이다.
청렴도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과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소득수준이 바로 거기에 해당된다. 청렴도가 높을 수록 국민소득도 비례해 올라간다는 분석가들의 연구결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선물소비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주장과 길게 보면 부패로 인한 거래 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나는 선진국 사례를 보듯이 사회가 투명해지고 공정경쟁이 자리잡게 되면 결국은 서로가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싶다.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 등으로 얽힌 끼리끼리 부패유발 카르텔을 허물지 않으면 한국미래는 없다’는 어느 지도자의 말이 새삼 떠오른다.

우리는 이법만 잘 지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게 되면 곧 미국 일본 수준의 청렴수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미국과 일본은 국가청렴도 순위 20위에 100점 만점에 70점대에 이른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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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주최하고 강원도당 ․ 춘천시지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자 정책설명회’가 4월 1일(일) 14시 춘천명동CGV 5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검증된 후보자를 선출하고 춘천시가 대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비전과 정책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설명회에는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춘천시지역위원장, 춘천시장 예비후보(강청룡, 안중기, 이재수, 정재웅, 황찬중) 및 춘천지역 핵심당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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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4월3일(화) 10:00에 센터교육실에 서『2018 학교폭력상담사 1급』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학교폭력 상담사 1급 과정은 30명을 선착순 모집 마감하려고 했으나 교육생들 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1명으로 운영 한다. 4월3일부터 7월1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2018 학교폭력상담사 1급』과정 은 폭력 없는 학교와 상담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그들의 고민을 해결 해줄 자 원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주2회(화, 수)씩 총25회 50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된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이번교육을 통하여 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 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의 확립과 진 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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