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은 2.12.부터 3.30.까지 47일간 청사 시설물 등 각종 안전사항에 대한 점검인 2018년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청사 등 시설물 점검, 가스 및 전기안전 점검, 소방설비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가스, 전기, 소방설비는 민간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소화기 및 소방시설 작동점검, 인화물질 제거 등 시설물 내외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점검 결과 배수로 이물질 퇴적, 비상등 점멸이 발생하여 각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여 폭우 및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김창진 지청장은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청사 안전을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나아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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