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운반차량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무자격 또는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위험물을 운송하는 사례, 위험물 적재 기준 위반 등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위험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진행됐다.

소방서는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위험물 적재 기준과 허가 품명 위반 사항, 운송 자격 취득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이동탱크 저장소의 경고 표지(그림문자ㆍUN번호) 부착 여부, 이동탱크 저장소의 완공검사필증과 정기점검기록 비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김영조 소방서장은 “지난해 발생한 창원터널 앞 위험물 운송차량 사고와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불시 단속을 했다”며 “위험물 적재 기준 위반과 무자격 운행 등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위험물 적재 차량을 지속해서 단속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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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30일(금) 오후 2시 강원 고속도로순찰대 회의실에서 도로공사 각 지사 도로팀장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봄철 발생하는 고속도로 사망사고 분석 및 대책 예방과 낙석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 공사로 인한 공사구간에서 발생하는 추돌 교통사고 예방과 지난 19일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낙석으로 인한 전면통제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 전 구간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행락철 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로공사 상황실 모니터링 정보를 고속도로순찰대와 실시간 공유, 추돌사고 많은 둔내·봉평등 터널주변 차량 정체 시 우려되는 졸음운전 예방 근절 방안 등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관련 업무협의했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잦은 사고 지점에 시설물을 적극 개선 설치 요청하는 한편, 공사장 안전관리 및 대책, 행락철을 맞이하여 대형차량의 과속·난폭운전에 대해 특별 단속활동을 전개에 따른 적극 협조 요청 했다.

앞으로도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강원도로공사 본부 및 각 지사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망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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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오는 3월 31일 유한킴벌리,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대전 공존숲(대전 동구 추동 산32-1번지)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존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탄소흡수율을 높이는 산림관리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협의를 통해 만들어가는 숲이다. 생명의숲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공존숲은 김천, 대전, 충주 세 지역에서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나무심기는 2015년 대전, 김천 공존숲의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에 이어 2017년 11월 충주 공존숲의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을 기념해 진행되며 유한킴벌리 김천, 대전, 충주 공장 임직원 및 가족, 대전충남생명의숲 회원, 중부지방산림청 등 400여명이 참여해 축구장 면적의 약 3배 크기인 2ha에 느티나무 등 총 8,000 그루를 심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를 높이는 산림관리를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김천(222ha, 27,638tCO₂), 대전(120ha, 28,860 tCO₂), 충주(56ha, 4,451tCO₂) 공존숲은 향후 10년간 6만톤 규모( 차량 20,000대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세먼지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의숲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폭염, 폭설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이라며 “공존숲의 세 지역의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다. 또한 “나무심기를 통해 오늘날 가장 심각한 환경이슈인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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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30일 김진만 소방경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진만 소방경은 지난 96년 영월소방서 평창파출소 최초 임용된 이후 고향인 평창지역에서 29여년간 재직하며 헌신을 다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정안전부장관 및 강원도지사 표창 등 그간의 공로로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직원이다.

이 날 퇴임식에서 김진만 소방경은 강원도지사 공로패 및 소방본부장 공로장, 강원도 소방공무원 직원들의 석별패, 평창소방서 직원들의 재직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김진만 소방경은 “그간 함께 고생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같이 활동은 못하지만, 평생 소방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선후배 직원모두 현장에서 안녕하시길 바란다”며 이별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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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구 종합운동장)에서 3월 30일(금) 오후 2시 선착순으로 시민 1인당 5본 이내 블랙베리 1본, 아로니아 1본, 엄나무 1본, 그 외 유실수 2본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있다. 이날 총 14,700본의 묘목이 시민에게 나눠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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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30일 강릉소방서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김창진 지청장은 최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증가에 따른 소요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며, 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등에서 필요한 인력을 적극 요청하여 줄 것을 협조했다. 이에 이진호 강릉소방서장은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소요 확대가능 여부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복무기관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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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3월 30일 황지동 현대아파트 대상으로 대형재난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대형재난 및 화재발생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속에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난대응활동을 펼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현대아파트에서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붕괴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메시지의 전달과 함께 관계자의 초기대응활동으로 훈련이 시작됐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꾸준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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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지역 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4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 동안 원주지방환경청 시험연구동에서 「2018년 제1회 지식나눔 환경캠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본 캠프는 수질환경(산업)기사 작업형 시험의 4개 항목인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총질소, 철의 분석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실습 등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실험원리 등 실험 전 과정을 습득하여 환경전문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근 환경전문자격증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시장의 확대에 따른 전문 환경기술인 소요 증가 등으로 그 가치와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나, 강원·충북도권은 자격증 대비 전문교육기관이 없다. 이에 따라, 전문성과 장비를 보유한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지역 내 사회공헌도 제고를 위해 ’14년부터 매년 3회씩(1회당 최대 10명) 운영해 ‘17년까지 총 92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14년부터 ‘17년까지 지식나눔 환경캠프 참가자들의 자격증 취득률 평균은 약 84%로 동기간 전국 평균 약 70%보다 14%포인트 높은 취득률을 보여 본 강좌의 높은 전문성과 효율성이 입증되었다. 현재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3월 20일부터 4월 3일 까지 참가모집 중에 있으며, 4월 4일 참가 확정자에 한해 개별 유선통지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 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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