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해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동해시장 입지자 : 김남정, 김홍수, 안승호, 광역의원 입지자 : 강두구, 김형원, 기초의원 입지자 : 곽연철, 최석찬, 김용수, 박주현, 이창수, 전솔)는 22일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경선을 다짐하는 우리는 하나의 팀이란 구호 아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이게 나라냐! 외치며 촛불을 들었고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갈망한 국민들은 위대한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세웠으나 적폐청산은 여전히 진행형으로 지난 반세기 켜켜이 쌓여온 적폐는 중앙 정치는 물론 대한민국 지방 구석구석에 강고히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1년 지방자치 시행 이후 특정 정당에 의해 정치가 독점되어 온 동해시는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정치 권력은 부패와 시정 공백이라는 아픈 상처를 시민들에게 주었다고 말했다.

동해시 정치 권력 독점 세력은 여러 차례의 시정 공백에 대해 한 번도 시민에게 사과하지도 지금도 공천만 하면 시민들이 여전히 자신들을 지지해 줄 것이라는 오판과 공천 과정에 잡음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이들은 이제 동해시민은 동해시의 불확실한 미래와 나아질 줄 모르는 살림살이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동해시민의 명령에 따라 선거에 승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문)

지방정치 교체, 지방권력 교체라는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자방선거에 나서는 동해시의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우리는 동지, 우리는 하나의 팀(One-Team)"이라는 기치 아래 아름다운 경선, 공정한 경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동해시민이 명령하는 지방정치 교체, 지방권력 교체의 길을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하나 : 우리는 동해시의 어두운 경제현실을 타개하고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지방정치 교체, 지방권력 교체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 우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쟁을 통해 상호 간 서로를 존중하고, 당내 경쟁 후보 또는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공격하는 언행을 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한다.

하나 : 더불어민주당 당원임을 명심하고 분파적, 분열적 언행을 삼가하며 항상 당과 더불어 활동할 것임을 결의한다.

하나 : 우리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공천자의 선거대책본부에 적극 결합하여 모두가 승리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결의한다.

하나 : '우리는 하나의 팀(One - Team)'임을 선언하고 당의 승리와 지방정치 교체,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결의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중남(무소속) 강릉시민 단체협의회 대표가 20일 강릉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 삶을 지원하고, 내 삶이 넉넉해지는 강릉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강릉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지난 23년간 존재감 없는 민주당과 더 이상 한국당에 미래를 맡길 수 없으며 시청에서 변화의 요구와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했던 유일한 후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1조 원 시대의 강릉시 예산에 대한 배분을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쇄신할 것과 남북 평화 동계대회 개최와 세계평화포럼을 신설하여 올림픽 이후를 설계하고 KTX 등 확충된 인프라를 활용 영동지역 9개 시군의 물류와 관광의 중심, 국제, 평화 도시로 변화와 5개 대학 중심의 청년 사업으로 청년 인구 1만 명 증가와 젊고 역동적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소 대신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제2 에버랜드 유치와 공직사회 자율성과 시민 중심 행정개편을 완성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김중남(무소속) 후보는 강릉초(졸), 강릉원주대학교 행정학과 박사수료, 강릉시민 행동 공동대표(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전),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 공동대표(전),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사무소 소통협력위원과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협의체 회장, 탈석탄국민행동 공동대표, 정동진 독립영화제 후원회장, 강릉시민 단체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3월4일~ 13일까지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신청을 마무리했다.

이번 기초의원 후보는 174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2:1을 보였다.

20일 획정된 기초의원 선거구 결과를 반영하여 공천신청자의 선거구 조정과 21일(춘천권역), 22일(원주권역), 23일(강릉권역)에서 공천후보자의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심사 일정으로 춘천권역(춘천, 양구, 철원, 인제, 홍천, 화천 순 진행)은 21일(수)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시 20분까지 강원도당3층(춘천시 금강로 28)에서 실시된다.

원주권역(원주, 태백, 정선, 평창, 영월, 횡성 순 진행)은 오는 22일 아모르컨벤션웨딩 3층(원주시 북원로 2888) 에서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시 20분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강릉권역(강릉, 고성, 속초, 삼척, 양양, 동해 순 진행)은 오는 23일(금)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래미안웨딩컨벤션 3층(강릉시 해안로 157)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규언 동해시장이 20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탈당으로 인하여 받아야 할 시민들의 비난과 비판이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소외와 함께 시민의 신뢰보다는 정당의 공천장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실정치를 부정하며 당의 개혁을 위해 더 처절히 싸우지 못하고 떠나는 데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공천거부 기자회견보다 19일 자유한국당 탈당 후 다소 밝아진 얼굴로 기자회견을 한 심 시장은 "오늘의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된 것은 문고리 3인방이니 숨은 실세 최순실이니 하며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한 세력들 때문으로 민심을 외면하고 내 사람만 심으려던 지난 20대 총선의 결과는 국민이 보내준 경각의 종소리"라고 일침을 가하며 그러한 공정치 못한 행태가 지금 우리 지역에서 재현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심 시장은 다수의 시민 눈에는 보이는 불공정의 모습이 왜 한 사람 눈에만은 공정으로 보이는지 왜 모두가 NO라고 하는데 자신만 YES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당적을 가진 정당인으로서 소속당의 후보를 위해 한 일들이 왜 적폐세력으로 몰려 인터넷 공간의 사진으로 떠돌며 매도당해야 하냐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일부 SNS에 퍼진 단수 공천 요구설에 그는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특정인 밀어주기 사실은 강원도 저 멀리 영서 지역까지 소문났고 타 후보보다 25% 높은 지지율을 시민들이 성원해주는데 그 특정인을 위해 출마를 포기해야 하냐?고 반문하며 불공정 경선에 대한 항의와 동해시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파악해달라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민주당 영입설에 대해 그는 " 한 번도 민주당에서 정식적으로 영입요청이 들어온 적이 없으며 한국당과 민주당 쪽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로 안다고 해명했다.

향후, 민주당에서 영입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질문에 "앞전에는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이제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여론을 주시하며 향후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만약 무소속으로 출마 후 당선된다면 자유한국당에 복당 질문할 것인가? 질문에는 단호히 NO 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두 예비후보 중 아직도 특정인 A씨가 이번 공천에 100% 확실시 받을 것 같은가? 질문에 심 시장은 " 공천 경선 포기 후 한국 당내 경선 진행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바뀌었는지 관심이 크지 않다고 잘라 말하며 이에 대한 답변은 자유한국당 내부 일로 답변자체가 무의미하며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출마 선언 후 선거전에 돌입하는 게 유리하지 않는가? 질문에 그는 " 현 시장으로 성원을 보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은 주어진 시간만큼 시정에 몰입하는 것이 시민분들에게 대한 바람칙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시장 조기 마감 설에 대해 일축했다.

끝으로 심규언 시장은 " 4년 전 동해시장 후보로 시민들 앞에 섰던 목적은 정치적 신념을 성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열망 때문으로 자치단체의 장은 정치적 소신을 펼치는 자리가 아닌 시민의 삶을 보듬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행정가에 더 가깝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부산이 고향이던 광주가 고향이던 동해에 살면 동해 사람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청산 대상으로 매도되고? 뒤에서는 등을 떠밀어 나가라 하고 앞에서는 진짜 나간다고 비난을 하니?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수 없이 행해진 불공정의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께서 한 사람만 갖지 못한 천리안을 가진 것인지 그 한 사람이 남들은 다 보는 민심을 보지 못하는 장님인지는 오로지 시민의 선택으로 시시비비를 가려달라" 호소했다.

또한, "더 이상 남을 상처 내어 반사이익을 보려는 행태는 중단되어야 하며 남을 깎아내려 나를 커 보이게 하려는 선거가 아닌 공감 받는 비전과 목표로 키워가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끝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더 심사숙고해 흔들림 없이 그(출마) 길을 가겠다"며 읍소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시가 12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일재 부시장 주재로 시정발전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태백시 전 공직자는 지난 한 달간 시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매진, 총 91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분야별로는 관광분야 21건, 지역개발분야 19건, 일자리분야 8건, 지역경제분야 8건, 인구시책분야 3건, 환경분야 5건, 교육분야 2건, 교통분야 4건, 농정산림분야 4건, 스포츠분야 3건, 시정홍보분야 4건, 일반행정분야 3건, 기타 8건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일재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태백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잘 다듬어 추진해 달라”며, 특히 “관광분야 아이디어를 폐광지역 관광상품개발 3단계 용역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태백시는 금회 보고된 91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제안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월)까지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 제안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실행 가능한 사업을 단기 및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식 태백시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6.13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전) 시장은 2018년 강원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한해로 3선의 마무리 도정이 아닌 패기와 도전의 새 인물, 새 도정이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다며 13일 공식출마선언과 함께 태백시장 직을 마무리하고 곧 바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출마변을 선답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15, 20, 22일) 오후 2시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과 제조, 유통인 등 150명을 대상으로 출하자 기본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내용은 직매장 운영계획과 생산자 참가방법, 출하의 기본원칙, 인근 우수 매장 현장견학, 수확 후 저장 교육으로 강사는 내부강사와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의 외부 강사로 이루어졌다.

출하자 교육 취지는 본격적인 농사기 도래 전 직매장 출하의 기본 원칙과 사례를 제공하여 농업인에게 품목선정과 소비자가 원하는 포장, 신선도 유지 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으며, 추후 교육결과를 운영자에게 전달하여 중복교육을 방지하고 사업초기 원활한 직매장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성군친환경로컬푸드 매장 시설은 직매장, 즉석 제조실,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설치되며 2018년 5월 고성군친환경로컬푸드 및 우수농식품의 판매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의계약 또는 제한입찰을 통하여 운영자가 선정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원군의회는 3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1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는 공유재산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진행했다.

특히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부의 군(軍) 위수지역 폐지 방침에 대하여“그동안 수많은 제약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을 적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자칫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이 과거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지역공동화 현상을 초래한 폐광지역의 아픔을 쫓아가는 형국이 될까 심히 우려되며 위수지역 폐지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