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2021년 사업 기간을 두고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확충사업을 가진 동해시‘묵호언덕빌딩촌지구새뜰마을 사업’이 마무리되며 27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오늘 준공에 앞서 내 집을 가꾼다는 열정으로 함께 해주시 주민 협의체와 불편함을 감내해 준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한때 이곳은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과 묵호항을 중심으로 경제적 풍요와 활력이 넘치던 곳이었으나 목포항의 기능 축소와 어족 자원의 감소 등 환경의 변화는 젊은 세대가 떠나 아이의 웃음소리를 그리워하는 곳이 되어버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랬던 이곳이 2016년 정부의 샛뜰마을시범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여 감성적인 마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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