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와 진행하는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WISET이 함께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제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산업 분야의 실무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글로벌멘토링’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멘티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연 6회 이상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는다. 올해 주요활동으로는 △인사부 특강(직무 소개 및 인터뷰, 이력서 Tip 등), △Group Project(고 그린프로젝트, 영상 제작 프로젝트 등),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Innovation Summit Seoul) 참관 △멘토-멘티 멘토링, △여성 리더십 패널 토의 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들에게는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Innovation Summit Seoul 2020)’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증과 함께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는 올해의 멘티상(WISET 소장상)을 수여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3일(금)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3일(월)로, 지원 및 활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ISET 홈페이지 및 슈나이더일렉트릭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WISET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여성 과학인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 라는 글로벌 슬로건 하에 미래 과학 인재인 대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과학 인재가 될 ‘SE 영 이노베이터(SE Young Innovator)’ 들이 여성과학자의 꿈을 갖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며,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진행 9년차를 맞이하는 WISET ‘글로벌 멘토링’은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기업에 재직하는 여성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글로벌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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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동원령 2호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특별관리지역(대구)에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파견해 확진 환자 이송을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력은 2인 1조로 총 4회 8명이 동원되었으며 이들은 특별관리지역(대구) 다수환자 이송 지원 및 의심환자 , 검체이송 및 보건소 업무지원 활동지원 중에 있다.

동원된 소방공무원들은 “소방관을 가리켜 국민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국가가 내미는 손이라고 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곳에서 소방정신을 발휘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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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예비후보(강릉시. 미래통합당)은 미래통합당 공관위 예비후보자 면접 심사가 시작된 지 20일이 지나 이제 와서 공천배제와 전략공천을 운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결코 희생양이 되진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관위의 결정은 강릉지역의 보수 민심 분열을 조장하고 있고,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절대적으로 이끌어 낼 수 없게 될 것이며 미래통합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문제 현역의원 물갈이에 있어 지역사회에서 3선 시장으로 인정받은 유력한 후보자 본인을 공천배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강릉은 70년 민주 정치역사에 있어, 전략공천은 유일하게 제14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명윤 후보가 있었지만, 초선에게 낙선한 사례가 있다. 당시 낙선의 이유가 후보자의 출신이 강릉이 아닌 타 지역이라는 것이 절대적이었다. 따라서 현재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결정하려는 강릉지역 출신이 아니고 짧은 연고를 가진 인물을 낙하산 공천을 한다면, 과거의 쓰라린 아픔을 다시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명희 예비후보는 " (현)국회의원의 허물로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고 가옺하며 공관위에서 강릉지역 보수 민심을 무시한 채 전략공천을 선택한다면 보수의 분열과 동시에 보수 및 중도보수 시민들의 표의 분산만 초래하여 더불어 민주당의 먹이 거리 밖에 되지 않을것으로 "강릉 보수의 승리가 누구를 선택하실것인지?" 심사숙고 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시민들의 의사를 저버린 강릉지역 공천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경선의 기회까지 박탈한 것에 대해 재심 청구와 함께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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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직사회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10일(화) 개최한 3월 현안토론회에서 ‘부서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부서장 업무협약’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주요시책 사업 등 부서의 역점사업에 대해 부서장 개인의 성과목표 및 지표를 설정하고, 향후 이행과 달성도 등을 평가해 인사 관리 등에 활용될 방침이며, 시장, 부시장, 국장 등 지휘부는, 부서장의 성과목표에 대해 적절한 방향 제시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부서 성과 평가결과를 도출하는 등 부서장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시정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2018년도부터 ‘부서장 업무협약’을 도입해 부서별 핵심과제에 대한 계획수립은 물론, 진행과정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시정 성과 창출에 부서장의 의지를 대폭 반영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확보로 시정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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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선군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기부 등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제작·보급 및 방역활동, 손세정제 보급, 도시락 배달, 지역경제 살리기 및 코로나19 예방 위생수칙 지키기 캠페인 전개 등 정선군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지역 농공단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력해 마스크 확보에 나섰다.

지난 3월 6일부터 매일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여과식 마스크 보급물량 확보에 나서 오는 3월 16일 이전에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1인 1매씩 마스크를 보급하기로 했다.

동참분위기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제작하는 여과식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착용감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장기간 착용이 가능하며, KF94 마스크 이상 성능 검사를 받은 제품이다.

마스크 보급은 배부 당일 정선군에 주소를 둔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1인 1매를 배부할 계획이며, 사전에 배부장소와 일정을 이반장과 군 홈페이지, 마을방송,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사용이 가능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제작·배부하기 위해 정선군여성회관 미싱반 및 홈패션반 수강생 등 50여 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하고 정선군여성회관 미싱반 프로그램실에서 5,000개의 면마스크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 저소득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손세정제 나누어 주기는 물론 지속적인 손잡이 소독 및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 방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역상가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들이 늘어나고 있어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임대료와 월세 등을 인하해 주는 착한 건물주 참여는 물론 피해지원 성금 및 물품 기탁, 지역 상가 이용 및 농특산물 구입하기 캠페인 전개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스크 양보하기와 나눔운동 확산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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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최병암 산림청 차장(맨 오른쪽)이 산불방지 대응현장 준비태세를 점검하며 관계자로부터 산불대응 태세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해안산불방지센터]최병암 산림청 차장(맨 오른쪽)이 산불방지 대응현장 준비태세를 점검하며 관계자로부터 산불대응 태세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해안산불방지센터]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해안 산불방지 대응현장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기웅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최근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1,700명의 감시원과 500여 명의 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근무에 배치됐고, 진화용 헬기 9대와 진화용 차량 77대는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 위험 고조시 전국 소방차의 10%인 300대를 동해안에 사전 배치해 동시다발 대형 재난성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발생시 진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로써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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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서창률)은 올해 대학(원)에 편‧입학한 상근예비역 입영대상자가 당초 정해진 입영일자에 상근예비역으로 입영을 희망할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상근예비역 입영대상자 중 올해에 대학(원)에 편‧입학한 경우 입영일자가 결정되었더라도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학생 입영연기가 되어 상근예비역 선발 및 입영이 취소된다. 다만 이미 본인선택원을 신청하여 상근예비역으로 입영일자가 결정된 사람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당초 상근예비역 입영일자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할 수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이들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동병무지청(033-649-4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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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원장과 평화지역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속초·고성·양양·인제 선거구 5명 예비후보들은 10일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선대위의 평화지역 공약 중 하나인 ‘접경지역 군인 주민등록 이전 공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약 이행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평화지역 공약’ 중 하나인 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한 군인 주민등록 이전 및 보통교부세 확대 공약 추진을 위해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민주당 중앙당 인재영입 3호)을 강원도당 ‘평화지역 군인 주민등록 이전을 위한 법 개정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에도 이 공약의 이행을 위한 공약추진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기로 하고, 인천과 경기도내 6개 평화지역 선거구(파주(갑/을), 김포(갑/을), 강화·옹진, 동두천·연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공동 공약 추진을 해나가기로 했다.

평화지역 대표 공약인 ‘주민등록법 개정 통한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은 평화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군인들의 생활쓰레기나 오 · 폐수 처리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군인들이 해당지역에 주민등록 되어 있지 않아 교부세 산정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군사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 및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평화지역은 최근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 병력 감소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약 추진이 현실화될 경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약의 핵심사항인 주민등록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강원도내 5개 평화지역 지자체가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보통교부세는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더해 강원도내 10만 5천여 명(2020년 1월 기준)의 군인들을 평화지역 주민으로 등록할 시 인구 증가에 따라 강원도 국회의원도 1석 증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광재 선대위원장은 “이번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쉽지 않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각종 규제와 군사보호로 피해를 입어 온 평화지역의 정당한 요구인 만큼 강원도는 물론 인천, 경기 등 타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총선 공약과 21대 국회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등록법 개정과 함께 필요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해 평화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 전성, 정만호 예비후보와 속초·고성·양양·인제 선거구 박상진, 이동기, 최상용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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