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강원도 정책기획관이 3월 10일 11시, 강원FC 춘천 사무국(송암스포츠타운 2층)에서 ‘플라워버킷챌린지’운동으로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플라워버킷챌린지(Flower Bucket Challenge)’ 운동은, 루게릭병 환우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화훼산업이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위기에 놓이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꽃바구니를 전달해 응원 및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운동이다.

‘이미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 → ‘이경희 道 정책기획관과 춘천KBS 총국장’ 순으로 전달된 꽃바구니는 道 정책기획관을 통해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서는 강원FC 티켓북도 구입해 K리그 개막 전까지 연기된 강원FC에 대한 응원과 관심도 보여줬다.

이경희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으며, 작년 6월 강원FC가 0-4로 뒤지로 있던 경기를 5-4로 뒤집은 저력처럼 강원경제 또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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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해해경청사 전경.사진은 동해해경청사 전경.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봄․가을철 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단속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동해해경청 관내 전체 선박사고를 분석한 결과 어선사고가 약 75%이며, 사망·실종사고(51명)가 전부 어선에서 발생했다.

※ 최근 3년간 동해청 관내 해상조난사고 선박 총 1,346척 중 어선사고는 1,015척(약 75%)

사고 유형별 주요 원인은 선체·기관설비 결함과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선박불법 개조로 인한 전복·침몰사고였으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어선 안전검사가 필요하나, 영세 소형어선 종사자의 경우 생업 활동으로 검사기간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 어선검사를 받지 않고 항행․조업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매년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19년 동해청 관내 안전검사 미이행 운항 어선 단속 실적은 9건 13명

이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민들 스스로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해양안전 저해사범 집중단속**’기간 전에 약 한 달간에 걸쳐 단속 예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 어선 안전검사 단속예고 : (상반기) 3.1 ~ 3.31, (하반기) 9월 예정

**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 (상반기) 4.20~6.5, (하반기) 10월 예정

사진은 어선 불법증개축 단속 모습.사진은 어선 불법증개축 단속 모습.이를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어선명단을 확보해 해당 어선 대상으로 단속예고제 시행 안내문을 우편발송하며, 미리 단속일정을 알려 안전검사를 이행하도록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어선검사를 받지 않고 항행 또는 조업할 경우 어선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정상을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활용해 감경 처분한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 안전검사를 꼭 받도록 적극 유도하고, 선박 불법개조, 과승·과적, 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충분한 기간 동안 현수막ㆍLED 전광판 홍보ㆍ관내 어선 대상 문자발송을 하는 등 단속활동을 사전 안내한 후, 적발 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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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석면사무소는 지난 6일 홀몸어르신 등 화재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와 물푸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와 물품지원은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석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설치를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사용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전달하여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뿐만 아니라 극세사 이불과 주방용품 세트도 함께 전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궁명 면장은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예방해 피해를 촤소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물품을 후원해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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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희)는 10일(화) 오전 강릉시 보건소를 찾아 나보다 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1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일회용 마스크 기부를 시점으로 코로나19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종식되어 청정강릉이 될 때까지 ‘마스크 구매 양보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또, 『사랑의 마스크 기부함』을 제작하여 각 읍면동사무소, 시청, 우체국, 농협, 기관단체 등에 비치하고 뜻이 있는 시민분들로부터 마스크를 기부받아 당장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전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순희 회장은 “9일부터 강릉시에서 직접 천마스크를 제작하여 시민 1인당 2매씩(마스크필터 30장포함) 무료로 나눠준다는 계획에 따라, 건강한 시민들은 일회용 마스크구매를 조금 양보하여 반드시 필요한 분들이 먼저 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시민 1명당 1매라도 기부하는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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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조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상이 SNS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강원지방경찰청에서 공개한 이 영상은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 중앙고속도로 1차로에 멈춰선 사고차량을 목격하고 자신의 트렁크에서 불꽃신호기를 꺼내 2차사고를 예방한 사례’를 편집한 것이다.

3월 현재 기준,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서 조회 수 112만 회, 공유 수 2천 여 회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불꽃 같은 경찰관이다”, “나도 차량에 불꽃신호기 구비해야겠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불꽃신호기는 길이 30Cm, 무게 100g 정도의 원통형 막대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이다. 별도의 설치 없이 도로에 던져놓는 방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주간에는 600m, 야간에는 2km 전방에서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른 규제로 인해 합법적인 유통·판매가 어려웠던 불꽃신호기는 지난 2017년 3월 일반인이 취급할 있도록 법률이 개정되어 운전들이 휴대할 수 있도록 휴게소·인터넷 등에서 판매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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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2020 드론 자원봉사 프로그래머 Ⅰ과정』수료식을 3월 10일(화) 12:00에 내빈과 수료생 20여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2020 드론 자원봉사 프로그래머 1과정 수료생들은 4차산업혁명의 신 기술로 지역사회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 측면에서 중요 하게 떠오르면서 좀 더 전문성에 입각한 드론자원봉사자를 요구함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진행 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열정적으로 수업이 진행 운영 됐다.

김창래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드론 전문 자원 봉사자들의 활약과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 여 지속적으로 교육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여 봉사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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