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동장 한상숙)은 6일(월) 8개 도움단체 회원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서천 수변공원, 둔치 및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에는 도움단체 및 주민 100여명(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이 참여해 새해를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천 수변공원, 둔치 및 주요 간선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서천 수변공원 및 둔치, 주요 간선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주민 계도 활동 및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위해 도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에 참여한 8개 도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새해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도움단체 회원들 및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소통과 화합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가흥2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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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예산 13억19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감사부서에 시설직 공무원을 전담 배치하여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제조 등 사업부서에서 산출한 내역을 적정공법 적용여부 및 원가분석 등을 심사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거나 과다하게 계산된 사업비를 조정하는 제도로 도입됐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군은 지난해 328건 1344억2800만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하여 공사 148건 6억6500만원, 용역 105건 6억3500 만원, 물품 구매·제조 64건 1900만원 등 12억7400만원(0.98%)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군은 예산절감의 요인으로 각종 정부고시 단가 적용, 건설표준품셈 검토, 거래실례가격 조사 등 공인된 자료를 기준으로 설계서류를 검토했으며, 과다하게 적용된 부분은 과감히 삭감하고, 누락된 공정은 면밀히 조사하여 증액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심사를 추진하여 시공의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일자리창출, 사업예산 부족분 충당,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 등 각종 투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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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강원영서 12개 시‧군 380천ha 산림에 대하여 해당 시・군, 모니터링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0명과 산림청헬기 9대, 지자체 임차헬기 3대를 투입되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시‧군의 선단지 내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항공예찰로 발견된 피해지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 지상조사와 드론 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검경의뢰 결과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반영하여 올해 3월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항공예찰 및 지상정밀예찰과 고사목의 누락 없는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이 저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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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는 2020년을 맞이하여 동해소방서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0년 자원봉사 활동 계획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 계획 ▲1월 설명절 불우이웃돕기 계획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19년 한 해 동안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매주 수요일 동해이레요양원 봉사활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심폐소생술교육,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자원봉사,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수재민 자원봉사 등 약 100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동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20년에도 동해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게 할 것”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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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사과, 포도 등 과수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14개 사업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점 지원되는 사업은 면적 확대와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분야로 사과·포도 신규과원 조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고소작업차 및 포도 무인방제시설, 품질향상을 위한 병해충 방제용 SS방제기 및 각종 농기자재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제천, 원주 등 인근 시군까지 확산 중인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도 동계 및 개화기 방제약제를 3월중 공급해 살포하고, 농가별 예찰을 통해 사전에 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금년에 지원되는 사업은 1월 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읍·면사무소와 소득지원과 과수특작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읍면에 배부된 신청 책자와 영월군청,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로 상담이 필요한 사업은 안내책자에 별도 표기가 되어 있으므로, 사업별로 확인한 후 사업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금년 추진하는 시범 및 지원사업으로 영월과수 산업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과종별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도 강화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수분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8일 수요일 포도반, 1월 10일 금요일 사과반이 13: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추진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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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1월 4일(토) 오전 11시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대에서 이색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달리기 행사에는 120여명의 대도시 관광객들 및 봉화주민들이 모여 분천산타마을 일대를 달리며 열정을 뽐냈다.

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겨울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분천 산타마을에서 겨울철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알몸 마라톤’을 진행하여, 봉화군의 대외적인 관광 이미지를 증대하고, 향후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바디 페인팅과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서 마라톤을 하였는데, 남성 참가자들의 경우 상의를 탈의하고, 마라톤에 참여하고, 여성 참가자들의 경우 반팔이나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고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겨울철 추위와 함께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큰 호응을 보였다.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경자년이 밝아온 새해, 봉화군의 분천산타마을에서 한겨울의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방문객들 모두 활기찬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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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침개․전 등 명절 음식 장만으로 식용유 화재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등 의무설치 대상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식용유 화재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서 한번 불꽃을 제거해도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소화기로 진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K급 소화기는 화재 시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로 은색이며 표면에 K급의 표시가 돼 있다.

K급 소화기의 설치 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이며 주방에 설치해야 한다.

김정희 소방서장은“기존 분말소화기로 식용유 화재의 소화에는 한계가 있기에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토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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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6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 사천 지역 4개소에서 농정과 및 읍면동 담당자들과 함께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특별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주요 내용은 ▲난방(연소)시설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이며 점검대상은 농촌제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으로 농촌관광 관련 사업장 및 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내 농촌관광 관련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초기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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