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명,(주)유림실업 (대표 안중헌)에서 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700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같은날 동막개발(주) (대표 이광용) 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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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희망 가득 찬 2020 경자년을 힘차게 열면서 강릉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하여 지난 6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주재로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매번 국소원별로 나누어 실시한 신년업무보고를 읍면동을 포함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새롭게 바꾸어 새해 강릉시 역점시책과 주요사안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강릉시는 물류와 관광에 중점을 둔 시정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적극행정 추진, 공모사업 3천억 달성, 공공디자인 개선 추진, 초고령사회 복지 시책 강화를 시정목표로 삼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0 경자년 한 해 시민 행복의 길을 찾아 힘차게 뛰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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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확대 추진으로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민 안심케어 5대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 △소방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군은 올 한해동안 군민 안전복지 확대를 위해 ‘재난취약지 해소사업’과 ‘고립위험지역 재난경보시스템을 구축’, ‘장애인가구 투척용 소화기 지원’, ‘재난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설치사업’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편적 안전복지 실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과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취약가구 맞춤형 소방안전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상·하지 장애인가구 200세대에 투척용 소화기 설치 및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타임밸브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기존 분말소화기 대신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가구에 가스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어가고자 맞춤형 화재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확대사업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보편적 복지정책을 전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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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평창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는 1월부터 3월말까지 평창읍 관내 39개리 마을 경로당과 노인회·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2019년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인명사고 방지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에 취약한 분들의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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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특수 보결전담강사제를 운영하고 특수학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하여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높인다.

지금까지 특수교사가 출장, 연가,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우면 특수학급을 담당할 대체인력이 없어 전일제 통합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별 맞춤교육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춘천, 원주, 강릉 3개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보결전담강사를 2명씩 배치하여 해당지역 외 철원, 평창, 횡성까지 지원하게 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결전담강사들이 배치됨에 따라 특수교육의 공백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별 지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올해 춘천동원학교, 강릉오성학교, 원주청원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된다. 그동안 특수학교에는 상담교사가 없어 담임교사가 학생상담을 전담해야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3개교, 2022년 2개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하여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전문적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특수보결전담강사 운영과 상담교사 배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8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설치된 386개 특수학급에서 다양한 장애특성 및 정도를 가진 특수교육대상자 2,887명이 맞춤형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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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18개 협력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총 220억 원에 대해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서비스업, 건설업,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영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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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화천공공실버주택 조감도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화천공공실버주택 조감도화천군이 고령인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화천공공실버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27일 공고를 통해 오는 3월23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입주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동과 호수는 6월2일 오후 5시 이후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계약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화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입주세대는 24㎡형 66세대, 33㎡ 54세대 등 모두 120세대로 가스 개별난방 방식이다. 임대조건은 가군(생계·의료수급자 등) 월임대료 42,350원(24㎡)~57,730원(33㎡), 나군(일반 등) 월임대료 87,040원(24㎡)~118,630원(33㎡)이다.

입주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이다. 연령과 화천 거주기간 등의 배점 합산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동점 시 전입일자가 빠른 사람에게 입주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화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화천읍 신읍리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1,616㎡ 규모의 실버복지관을 갖추고 있다.

한편, 화천군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임대 10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등 120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며, 마을 정비 사업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인구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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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해 어촌뉴딜 300사업 8대 선도사업지 선정을 비롯한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 성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2019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총 79개사업 167억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강원도 해양수산시책평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으며,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지 70개소 중 8대 선도 사업지에도 선정되어 2020년 상반기 중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설분야에서 묵호항 구)활어판매센터 철거·이전, 해수인입관 정비를 통해 묵호항 수산물 유통 시설을 개선함은 물론, 제8회 전국 수산인의 날 행사 유치 및 어업인·묵호항 상인회 친절 CS교육 실시로 청정동해 홍보 및 행복이 넘치는 묵호항 만들기에 힘썼다.

경창현 동해시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한해는 어촌 어항 현대화와 수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혁신 어촌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특히 2021년 제3차 어촌뉴딜사업 공모사업 준비에도 사활을 걸고 반드시 선정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어항시설이 정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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