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은 전통문화의 가치 정립과 선양을 통한 향토 문화의 보전과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제1회 향토문화연구논문 공모전’결과, 우수 논문 3편과 향토수기 1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논문 5편과 수기 5편 총 10개의 작품 중에서 지난 1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신왕선 씨의‘이승휴 유적지 재 비정(比定)을 위한 시론’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동해시장상을 수상한다.

우수상은 정태식 씨의 ‘조선후기 정하언 삼척부사, 동해문화사랑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으며, 윤종대 씨의 ‘동안거사 이승휴 은거지에 관한 연구’가 특별상을, 전종규 씨의 ‘망월 봉을 바라다’가 향토수기 특별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 주요 수상작은 작가와 내부 검토를 통해 한국향토문화논문공모전과 강원도향토문화논문공모전 참가논문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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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피선거권 박탈을 비롯해 많은 권리가 제한되어 온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특별 복권을 환영한다.

정부는 오늘 이광재 전 지사를 비롯해 일반 형사범과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선거 사범 등 5천174명을 31일자로 특별 사면·감형·복권 조치했다. 법무부는 이번 신년 특별 사면·감형·복권에 대해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 공동체 회복, 낡은 정치에서 벗어난 새로운 정치 문화 조성,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화합의 차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뇌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 등을 5대 중대 부패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광재 전 지사의 경우, 비록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되지만, 대가성이 없어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아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도내 정치사의 거대한 바람을 일으켰던 이광재 전 지사의 특별 복권을 환영하며, 강원도의 정치력 회복 및 강화를 위한 도민 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린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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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소망과 다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해맞이 행사가 영주시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북 영주시와 각 읍면동은 철탄산 성재, 부석사 동편 정상 등 도심 속 산부터 읍면지역 주요 관광지, 산 등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일제히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영주중학교에 집결해 준비운동 후 6시 20분경 출발한다. 성재에서는 풍물공연과 새해 희망소원지 쓰기, 새해인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하산해서는 영광중학교 급식실에서 새해 떡국을 제공한다.

철탄산 성재는 안전하게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도보로 3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새벽 산행이 쉽다. 성재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영주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경치가 뛰어나다.

읍면동별 해맞이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풍기읍(노인봉), 평은면(달봉산), 문수면(유릉산), 장수면(연화산), 안정면(용산2리 효마루체험센터), 순흥면(비봉산), 단산면(단산중학교), 부석면(부석사), 휴천1동(뚜께바위) 등 크고 작은 산 정상과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가까운 일출 명소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읍면동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일출과 함께 새 다짐으로 2020년을 맞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빛나는 새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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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팜 정재현 대표가 평창군을 방문하여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정재현 대표는 “평창의 인재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 발전의 일원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시는 평창관내 중소기업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평창군으로 나아가고 있는 거 같다.”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평창팜은 방림면에 위치한 업체로 평창군의 청정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가공·판매를 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식품 미주총판업체 BMN FOOD USA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평창군 농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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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30일 오후 2시에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에서 도민안전의 날 소방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서와 평창군청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소소심 바로알기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 사고가 많은 겨울철 안전불감증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소방안전문화에 많은 관심이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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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이창옥, 윤태훈)는 30일 관내 식생활취약계층 50가정에 떡만두 200인분을 전달하고 2019년 한해 봉사를 마무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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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2019년도 해양경찰청‘국민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중 86.7점을 얻어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각 경찰서 별 접촉고객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상반기 조사와 하반기 조사를 토대로 해양사고대응 적절성, 신속성, 친절성 등 전반에 관한 만족도를 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시스템을 이용한 전화 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 것이다.

특히, 해양오염방제 지도점검에서 전체 평균보다 1.0점 높은 94.5점을 기록했고, 공정성·경비순찰활동·오염사고대응·해양범죄안전도 등에서도 평균보다 확연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종합점수 86.7점을 기록했다.

권오성 서장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부진한 항목은 더욱 분발하여 전문가의 제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고객 만족의 해상치안서비스를 펼쳐 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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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삼척시장이 30일 태풍피해로 임시주택에 사는 주민들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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