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은 전통문화의 가치 정립과 선양을 통한 향토 문화의 보전과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제1회 향토문화연구논문 공모전’결과, 우수 논문 3편과 향토수기 1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논문 5편과 수기 5편 총 10개의 작품 중에서 지난 1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신왕선 씨의‘이승휴 유적지 재 비정(比定)을 위한 시론’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동해시장상을 수상한다.

우수상은 정태식 씨의 ‘조선후기 정하언 삼척부사, 동해문화사랑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으며, 윤종대 씨의 ‘동안거사 이승휴 은거지에 관한 연구’가 특별상을, 전종규 씨의 ‘망월 봉을 바라다’가 향토수기 특별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 주요 수상작은 작가와 내부 검토를 통해 한국향토문화논문공모전과 강원도향토문화논문공모전 참가논문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