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020년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산물수집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54명 및 숲가꾸기 패트롤 6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이며, 인제군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 만18세 이상이며 정기소득이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직접일자리지원사업에 중복 참여하거나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에 2년 연속으로 반복 참여한 경우,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65%(1인기준 120%) 초과 및 고액자산가(2억원 이상)는 신청이 제한되며, 산림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고려해 청각 등 작업도구 사용에 장애가 있는 자는 신청을 제한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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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이철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은 국토교통부의 ‘수소R&D특화도시’로 삼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수소 R&D특화도시’는 국산화 기반의 수소타운 기반시설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수소 R&D특화도시’의 사업기간은 ‘20년부터 ’23년까지 4년간이며, 국비 약 170억원이 지원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소버스충전소 설치’, ‘수소버스 도입’, ‘강원대 기숙사와 대학 원룸촌 연료전지발전 전기 공급’, ‘수소드론 체험관’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거지 통합 에너지 관리체계 개발 실증지로서 관련 국산기술개발의 선도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수소생산기지사업과 수소융복합단지에 이어 수소R&D특화도시에 선정되는 낭보가 전해졌다”며, “삼척이 수소에너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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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청년농업인 2명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한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2,087㎡ 규모의 연동 내재형하우스 2동을 조성하여 오는 31일 완공된다.

경영실습농장 임대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40세미만(1980.1.1.~2002.12.31. 출생자)인 자로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2017.1.1. 이후 경영체 등록자)로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경영실습형 농장을 임대하며, 온실경영과 재배기술, 생산, 유통 등 전반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실습농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초기 과도한 투자와 영농경험 부족으로 실패할 경우 결국 정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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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 9월 설악대교 도장 보수공사에 이어, 도심지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총 1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설악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12월 완료했다.

이번 설악대교 설치공사는 808개 LED컬러조명과 7개의 서치조명을 설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축제 및 이벤트 연출을 고려한 다양한 조명패턴을 가미하여 연출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설악대교 교각 하부에는 속초시를 나타내는 이미지조명을 설치하여 아트플랫폼, 구)수협 등에서 근접하여 감상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구축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중에는 11억원을 들여 금강대교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설악대교에서 금강대교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호동과 중앙동을 연결하는 설악·금강대교는 시를 관통하는 나들목이자 우리시 대표 교량으로써 야간 경관조명을 청초호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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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19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4개부서 9명의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대책수립 및 현장중심 취약시설 예찰·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한파 경보 발효 시에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종합지원상황실에 5개 분야 21명의 T/F팀을 구성해 기상특보(한파주의보 및 경보)발령 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실무반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올 겨울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한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버스대기소 발열의자(한파저감시설) 설치·운영 및 마을별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버스대기소 발열의자(한파저감시설) 설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버스대기소 6곳을 선정하여 3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설치 완료 후 곧장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버스대기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잠시나마 매서운 추위로부터 피해갈 수 있게 되었다.

한파쉼터는 고령자 및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5개 읍·면 10개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실내온도 18~20℃로 유지하며, 평일과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평일·주말·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관내 지정된 한파쉼터는 간성읍 2개소(신안6리 경로당, 신안1․2․5리 통합경로당) 거진읍 2개소(대대1리경로당, 거진6․7리통합경로당), 죽왕면 2개소(공현진1리경로당, 야촌리경로당), 현내면 2개소(초도2리경로당, 명파리경로당), 토성면 2개소(아야진4․5․6리통합경로당, 천진1리경로당) 등으로 총 10개소이다.

박귀태 안전교통과장은 “겨울철 한파대책의 내실 추진으로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의 보호를 한층 강화하여 한파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버스대기소 발열의자 설치와 한파쉼터 운영에 대한 대 군민 홍보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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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9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올해 40개의 전국단위대회와 20개의 도 단위 체육대회 등 모두 60개의 대회를 유치하였으며, 레슬링, 검도, 탁구 등 8개 종목 80여 전지훈련 팀 유치 등 모두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만 여명의 선수단이 인제군을 방문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5년도에 17억원, 16년도에는 54억원, 17년도에는 67억원, 18년도에는 80억원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의 성장 동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스포츠관광상품의 개발과 지역경제 도움이 되는 규모와 경제성이 높은 도 단위 이상 60개 이상의 대회와 130개 팀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목표로, 현재 도 단위 이상 50개 대회, 배구, 레슬링, 검도,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확정한 상태다. 또한 남면 전지훈련복합단지 조성, 기린면 국민체육센터, 서화면 평화체육관, 상남면 라이딩센터 등 건립공사가 내년부터 착공 될 예정으로 각 지역별로 스포츠마케팅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부터 처음으로 스포츠대회 참가를 위해 지역을 찾은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관내 숙박시설의 침구류 세탁을 지원하며 청결한 인제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가선수들에게 제공해 스포츠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내년 100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파급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지역 상경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도움이 되는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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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난 27일 실시한 '정선군 인사위원회'승진심의 결과을 통보했다.

□ 승진심의 결정자 : 27명 (가,나,다,순)

▪ (농업사무관) 이종영(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 (간호사무관) 백은주(보건소 )

▪ (농업주사) 박애란(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 (사무운영주사) 신승덕(회계과)

▪ (행정주사보)

강민성(행정과), 공진미(문화관광과), 금화랑(세무과),

김수진(민원과), 박정은(세무과), 송윤민(기획실), 윤지혜(회계과),

조대현(안전과), 정찬주(기획실), 전성재(여성청소년과),

최혜린(경제과)

▪ (전산주사보) 임혜숙(세무과)

▪ (사회복지주사보) 이은희(복지과)

▪ (농업주사보) 홍현경(사북읍)

▪ (녹지주사보) 이유경(산림과)

▪ (행정서기) 심지연(복지과)

▪ (사회복지서기) 오정은(고한읍), 이수진(복지과)

▪ (농업서기) 신오선(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 (보건서기) 변정은(보건소), 신보라(보건소)

▪ (시설서기) 유형재(건설과), 전재철(북평면)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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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내국인 농업 인력을 찾고 있다. 지난 27일 공고를 내고 내달 16일까지 20~50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근로자를 모집 중이다.

고용기간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며, 모집분야는 농산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의 작업이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월 209시간이며, 월 2회 이상 휴무가 주어진다.

보수는 2020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8,590원이 적용돼 월 179만5,310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숙식비는 농가와 근로자 간 협의를 통해 급여에서 공제된다.

신청은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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