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연화산 충혼탑에서 보훈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 가족, 군인, 경찰, 학생을 비롯한 시민 9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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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6일 화천읍 충렬탑에서 최문순 군수, 신금철 군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들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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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2019년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하반기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에 부과된다. 올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의무자는 상·하반기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지 않게 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 클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또한 1년치 세액이 10만원 이하면 6월 중 1년치가 모두 부과되고, 10만원 이상이면 절반씩 나누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일할계산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과세기간 중인 4월 15일에 자동차를 취득했다면 6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4.15. ~ 6.30. 기간 동안만 부과된다.

이와 관련 김태균 재무과장은 우리군 체납액 중 자동차세가 연간 3억원으로 가장 많다며,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납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겠지만 세금 납부도 의무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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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현충일 기념식과 반공위령제가 6일 양구읍 비봉공원 충혼탑과 방산면 장평리 위령탑에서 조인묵 군수, 이상건 의장, 김규호 도의원, 장기묘 교육장, NH농협은행 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용사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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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6일 오전 11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부지 내‘강원도 순직소방인 추모비’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태백소방서장, 삼척소방서장, 영월소방서장, 정선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과 지난 2016년 순직한 故 허승민 소방위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분간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됐다.

강원도 순직소방인 추모비는 2016년 소방기관 최초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36인의 순직소방공무원이 봉안 되어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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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임원천의 하천변에 위치하여 그동안 사유 재산권 행사에 늘 걸림돌이 되어온 임원천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30여 년 동안 임원1리 하천변 거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대두된 주택지 주변을 하천 구역에서 제외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변경)용역을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하천 기본계획이 최종 변경 고시되면 임원1리 마을회관에서 하류 임원회센타까지 18필지 6,120㎡이 하천 구역에서 제외되어 건축 등 개인 재산 행사는 물론 노후된 시설의 임원회센터 정비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월 중 강원도 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7월말까지 임원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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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가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먹는 사찰음식! 미슐랭 톱스타 셰프들이 영주시에서 한국사찰음식 맛에 매료됐다.

경북 영주시는 6일 국제조리고등학교(휴천동)에서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을 미슐랭 셰프들과 외신기자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내는 완벽주의자 셰프 야곱 쟝 보어마, 이탈리의 특유의 지중해 요리의 대가 파올로 카사그란데, 프랑스 고전 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비에 벨린 등 미슐랭 스타 셰프와 음식평론가, 외신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시연과 톱클래스 요리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셰프 서밋’으로 진행됐다.

서양에서 각광받고 있는 사찰음식은 화학조미료 없이 제철에 나는 신선한 채소로 담백한 맛을 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성이 듬뿍 담긴 정관 스님의 요리가 테이블에 차례차례 올라올 때마다 정갈한 모습과 소박한 맛에 연신 탄성과 박수를 터뜨렸다.

특히 미슐랭 셰프들은 낯선 음식 재료와 조리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음식을 음미하면서 단순히 먹는 차원을 떠나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스님은 “사찰음식은 수행을 하는 스님들이 절에서 먹는 일상 음식이자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음식’,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그대로 활용하는 ‘자연음식’, ‘계절음식’ 이라고도 불린다.”며 “음식 재료에 대한 감사와 소통의 뜻을 담은 사찰 음식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정갈해지는 식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지역 출신인 정관스님은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사찰음식의 대가로, 정해진 레시피 없이 손이 움직이는 대로 맛을 창조해 ‘천재스님’, ‘철학자 셰프’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25일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현지 문화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시식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를 방문해 사찰음식이 탄생한 배경과 한국 승려들의 일상, 한국의 불교가 태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 불교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등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고 요리축제인 서울 푸드페스티벌과 연계된 것으로 서울 전역 특급호텔과 제주에서 세계의 음식을 선보인데 이어 일정 가운데 유일하게 영주에서 한국 전통의 맛을 세계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의 자연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재료를 활용한 식치(食治)음식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건립 추진중인 한국명상수련원 등과 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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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6일 오전 10시에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널리 기리고자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군에서는 뜻 깊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혼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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