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4일 경포 씨마크 연회장에서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국내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서울 서초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경기 파주시) 7개 도시 시장·구청장을 초청해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자매도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시장·구청장 및 공연단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우정의 날 행사 일환으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는 부천시를 비롯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도 진행되어 강릉시민들과 함께 우수한 문화공연을 향유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에 국내 자매도시 시장·구청장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올해 옥계 산불 발생 시 국내 자매도시에서 자발적으로 성금과 성품 등을 제공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그 동안 국제 자매도시 위주의 관계유지에 힘써왔는데, 앞으로 국내 자매 도시들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여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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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오전 11시 30분 태백시 새마을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2001년 개소한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16일 기존의 중앙하이츠 사무실에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태백시새마을종합복지회관 2층으로 둥지를 옮기는것으로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기운을 전달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이전한 곳에서 지역사회의 모범으로 더욱 많은 곳에 행복한 기운과 나눔을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보다 넓은 공간에 접근성 또한 용이해져 현재 1만여 명 이상 등록되어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쉽게 자주 방문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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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제64회 현충일이 내일로 다가왔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자 제정된 기념일인 만큼 각자의 추모마음을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과 공을 잊어버린다면 이는 국민 된 도리가 아니다.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은 반세기를 넘었고 이산가족의 고통은 이미 치유할 단계를 넘어선 비극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호국영령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 보훈단체 오찬 간담회에서 보훈은 제2의 안보라고 했다.

정부는 서둘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가 드높아질 수 있도록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 보훈이 되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의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잿더미속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음은 명백하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안보를 철통같이 지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2019. 06. 05.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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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대동튼튼나라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3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동튼튼나라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프리마켓을 운영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노영옥 어린이집 원장은 “교사와 원아들이 한마음이 되어 진행한 프리마켓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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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5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소방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소방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염홍림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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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및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5일 양구군 행복나눔센터 주차장에서 열려 참가자들의 구강 및 치아점검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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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6월 5일(수)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당저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삼척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사업과 연계하여 대학로 차없는 거리, 대학로 분수공원을 시민문화광장 등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자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김양호 시장, 심형석 LH강원지역본부장, 김경남 강원대 부총장, 이재우 대학로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복주택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시와 LH의 업무, 사업비 분담과 부지 사용허가기간, 주택건립과 운영관리방안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부지를 대상으로 2018년 3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건립 공모”에 신청해 5월에 행복주택 건립이 결정된 사항으로, 6월 18일 강원도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았고, 8월 6일 국토교통부 후보지 선정협의회에서 LH사업 시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거쳐 지난 2019년 5월 17일 행복주택 건립사업계획 확정해 “당저지구 행복주택”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당저지구 행복주택은 고령자, 사회 취약계층 및 대(유)학생, 청년층,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7층(전용면적 60㎡이하) 130세대 규모로 국비 32억원, 시비와 공기업 부담 각 65억원을 포함, 사업비 162억원이 투입된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오는 7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하고, 2021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주거비 경감을 통해 대학로에 왕성한 사회활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로 상가와 시민들이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로상가번영회 이재우 회장은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침체된 대학로의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학로상가번영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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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재능있는 청년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공항 Artport Youth Festival'에 참가할 청년예술가를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공항 'Artport Youth Festival'은 공사가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노드정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3개월간의 'Artport Youth Festival'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로 '아트포트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올해 11월에 예정된 '송년음악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성악과 기악부문으로 총 12개팀을 선발하며, 2인 이상 최대 5인으로 구성되는 듀오, 트리오, 콰르텟(또는 퀸텟) 별로 각각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만 19세~35세의 청년예술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악기구성은 자유롭게 가능하다.

또한 공사는 최종 선발 12개팀 중 최소 3개팀 이상을 수도권 이외 지역 출생자와 연고자로 선발해,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1부와 공연 레퍼토리 및 계획이 담긴 공연계획서 1부, 연주동영상 1개를 7월 10일까지 이메일(artport365@airport.kr)이나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 또는 등기우편(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4(운서동 2868) 제2합동청사 101호(22382))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주동영상은 팀 소개(약 30초)와 자유곡 연주(약 5분)로 구성된 500MB 미만의 영상이어야 하며, 제출된 영상은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선발된 팀에는 소정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참조하거나 인천국제공항 T2 문화예술공연 사무국(032-741-7880)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청년예술가들이 인천공항에서 꿈을 펼치고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청년 예술가들이 꿈을 펼치는 문화 플랫폼이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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