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이 5일 오전 8시 성내동 성황당에서 개최되는 '2019 삼척오금잠제 및 학술세미나’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단오를 기해 삼척시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오금잠연구회와 성내동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삼척지역에서 고대 신라 (고려) 때부터 이어온 음력 5월 단오를 통해 기해 풍년과 안정을 기원하며 오금잠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굿 형태로 전승되어오고 있는 민속행사로 이날 당 맞이 굿, 오금잠 성황굿, 칠성․산신․용신굿, 조상굿, 세존굿, 거리굿 등 굿마당이 모두 재현됐다.

삼척시는 행사와 더불어 세부주제별 발표 및 토론으로 1,300년 전통으로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를 다시 한번 재 정비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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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5월 말부터 평택세관과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위한 협업을 실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업은 합법적으로 목재를 생산하거나 수입한 업체가 불법을 행한 업체로부터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질 좋은 목재제품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지는 이러한 협업단속은 수입된 목재제품에 대하여 유통 전 일정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서 시험‧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상 유통되거나, 판매정지‧반송‧폐기명령 등으로 처리된다.

김진 소장은 ‘평택세관과의 합동단속으로 불법적인 목재제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목재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어 국민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법을 지키는 목재생산‧수입업체들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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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7일(금)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18년 평생학습 추진성과와 올해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9 동해시 평생 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과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평생학습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 운영자 및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에는 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임기만료 등으로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평생학습&어린이 책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앞으로의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100세 인생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에 맞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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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6. 5.(수) 11:00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직소방공무원 17명에 대해 참배했다. 강원소방은 매년 현충일을 전후하여 국가를 위해 위국헌신 한 순직 소방공무원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추모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강원도 소방공무원으로 순직한 17명의 묘역이 있으며 참석단은 소방공무원 40명과 유가족 18명으로 구성하여 참배했다. 추모행사는 11시에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양,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 했으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 소방공무원들은 세월호 수색 당시 순직사고가 있었던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을 비롯하여 순직 당시 소속 되었던 소속 부서에서 자진하여 참여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기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장은 “매년 6월이 되면 추모행사에 참여하지만 먼저 보낸 동료의 얼굴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며 “순직소방공무원의 정신을 계승하여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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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이 5일 오후 2시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개최됐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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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5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7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김종원 지청장과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지훈 사회복무요원은 “2019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원 지청장은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복무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병무청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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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원주캠퍼스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역 대학이 상생하는 협약에 따라 실질적인 자원 공유를 통해 학생 복지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17년 6월 강릉원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한라대학교는‘원주 지역 3개 대학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각 대학의 교육, 연구, 학생, 산·학·관 등 전 분야에서 자원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양 대학은 6월 5일(수) 2019학년 2학기부터 통학버스 일부 노선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6월 5일(수) 오전 11시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전병국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한라대학교 석부길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존 양 대학에서 각자 운행하고 있는 버스(경기도 여주-원주) 1개 노선을 통합하여 2학기부터 학적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원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양 대학 관계자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운 대학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학 간 자원 공유를 통해 우수한 수도권 입학자원 유치 및 예산 절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 간 자원 공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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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교육지원청는 5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에 참여해 실험하고 조작함으로서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탐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초·중등 과학교육 연구회에서 주관한 2019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무동력기 만들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나만의 워터볼 만들기, 자이로팽이 만들기, 교통안전 판사판 만들기, 공중회전 연필만들기, 핸드폰 스피커 만들기, 오토마타 만들기 등 21여 개의 다채로운 만들기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정선교육지원청에서는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탐구하며 신비한 과학의 원리들을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 및 상상력 향상과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순 교육장은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밝혀줄 탐구 마당인 정선 과학 싹 큰잔치가 성공적을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선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은 물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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