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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와 강릉씨티호텔(대표이사 최유헌)은 29일(화) 오후 3시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월 29일(화) 오후 3시 강릉원주대학교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 학생의 현장실습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취업 활성화 지원, 시설 이용 시 우대혜택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협력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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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릉평창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조병선 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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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바로 재래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면 안건들을 심의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점심행사,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연속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도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본회의를 마치고 중앙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가진 후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원에서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농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민생현장 및 물가동향을 살피는 한편,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선근 의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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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잎갈나무 후계림의 지속가능한 종 보전 및 육성을 위해 “잎갈나무 종자공급원 환경개선 사업 현장토론회”를 정선에서 오는 31일(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이란, 지속적인 종 보전 및 산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량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유전적 우수성과 건전성 등을 고려해 채종원, 채종림, 채종임분으로 구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 금회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에는 국립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자, 민간인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의 생산성 및 채종여건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잎갈나무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대비 목재생산성이 높으며, 목질강도가 높다. 또한 열매의 실편이 젖혀지지 않고 잎 뒷면이 녹색인 반면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은 열매의 실편이 뒤로 젖혀지고 뒷면이 흰빛을 띠는 것이 다르다. 잎갈나무는 북한에 자생하고 있으며, 남한에는 1910년 조림한 광릉수목원, 정선 가리왕산에만 생육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은 동부청 관내 정선(8ha)이 유일하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지속적인 종보전과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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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의 ‘제2경춘 국도 신설’과 ‘동해~포항 구간 동해선 철도의 전철화’예타면제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

이번 예타면제를 통해 강원도는 제2경춘 국도 사업비 9천억과 동해선 철도사업비 4천을 포함하여 약 1조 3천억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제2경춘 국도신설을 통해 기존 경춘고속도로의 지정체가 해소되고 수도권과 강원중심권 간 고속 교통망이 확충 될 것이다. 또한 동해~포항 구간 동해선 철도의 전철화를 통해 강릉부터 부산까지 환승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른 예타면제를 통해 강원도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강화는 물론 부산까지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통일 한반도의 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관광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강원도와 협의 할 것이며, 이번 예타면제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신 도 공무원분들과 해당 시군 공무원들에도 감사드린다.

2019년 0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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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되찾고,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 특히 지난 2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기관단체, 군민이 함께 하는 장보기 및 물가안정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억지춘양시장은 29일에 진행됐다.

□ 이번 행사를 위해 전 공무원은 미리 온누리 상품권 4천5백여만원을 구입하였으며,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였다.

□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대형유통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민 주름살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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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019년도 상반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1월 28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5일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사항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업능력 22과목, 문화예술 18과목, 인문교양 8과목, 기초문해 3과목, 학력보완 2과목, 시민참여 2과목으로, 6개 교육분야 13개 과정 55개 과목(주간 46, 야간 9)에 대하여 총 1,1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의 생업능력 증대 및 자기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능력분야 과목을 전체과정의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으며, 작년 12월에 실시한 교육운영 프로그램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의식 양성과정, 수지침(자격증반) 등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주 1~2회씩 16주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운영 과목을 제외하고 과목당 40,000원이다.

한편, 2018년도 정기교육은 2,832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격증 취득 157명, 검정고시 합격 12명, 각종 대회 수상 44명 등 질적인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에서의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부 모집요강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평생교육센터 교육운영팀(☏ 530-247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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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여 승객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8일 오전 11시 15분쯤 동해시 송정동 고가도로 진입로 인근에서 북평동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여. 76)씨등 3명이 중.경상를 입고 출동한 동해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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