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8일 강릉보육원 등 17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선근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각 지역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보다 깊은 애정과 넓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29일에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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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2.2.~2.6.) 진료 공백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과 협력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방법은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시설을 갖춘 병원 4개소(적십자병원, 기독병원, 가톨릭병원, 성누가병원)는 매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86개소(병원4, 의원41, 치과의원 13, 한의원 28) 및 휴일지킴이 약국 43개소는 지정된 일자에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시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도 1일 2개소씩 돌아가며 교대로 운영해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639-5714)을 설치·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와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일자별 이용안내 사항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 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소화제 등 상비약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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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8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강릉소방서 현장대응과 진압3담당 최승주 소방경이 2018. 12. 08(토) 07:37경 발생한 강릉역 KTX 열차 탈선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승주 소방경은 지난 1989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지금까지 수천회의 화재ㆍ구조ㆍ구급출동 등 수많은 현장출동의 최일선에서 활약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수많은 도민들의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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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자체 프로그램으로만 60억 원에 육박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의 가집계 결과, 축제가 열렸던 23일 간 축제장 내 공식 부스와 프로그램을 통한 자체 수입은 총 58억2,500여 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9억5,000여 만 원에 비해 18% 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사상 최고 실적이다.

여기에는 화천시장조합과 화천읍내 농특산물 판매장의 수입이 아직 더해지지 않아 축제 프로그램 직접 수입금 실제 규모는 60억 원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수입금 규모 중 (재)나라의 재단 수입이 전년 대비 18.7% 증가한 32억1,8367,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산천어식당, 기념품 판매소, 외국인 구이터, 놀이기구 매표실적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회센터, 공식 먹거리터, 매점을 비롯해 산타우체국, 짚라인, 실내얼음조각광장, 맨손잡기, 외국인 낚시터, 면단위 축제, 기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높은 인기를 누렸다.

축제 기간 사내면, 상서면, 간동면에서 열린 축제들도 3억5,000여 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축제장 내 3곳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만 9억6,000만 원에 달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팔려 나갔다. 축제 자체수입 규모가 늘어난 것은 화천사랑상품권과 농특산물 교환권의 도움이 컸다.



올해 축제기간 사용된 화천사랑상품권은 29만5,775장으로 지난해 25만8,693장에 비해 크게 늘었다. 농특산물 교환권은 총 16만6,130매가 풀려 이중 약 81%가 축제장에서 다시 흡수됐다.

한편, 지난해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자치행정연구원의 조사 결과, 관광객 지출 등을 포함해 총 1,29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정확한 축제 자체 수입규모와 관광객의 직접 지출, 간접 경제효과 및 고용창출 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도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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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연휴(‘19.2.2.~6.)를 대비하여, 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연락망 정비 등 사고대응체계를 정비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해양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합동점검은 1. 28 ~ 2. 1간 지자체(道 및 시·군) 및 관할 해경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6개소 해양시설에 대해 전반적 안전점검 및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사고 발생 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고 체계·훈련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기름저장시설에 대하여 해양시설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은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2~4월 중 집중기간을 설정하여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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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들어서 강원도 숙원 사업들이 전혀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다.
그저 강원도를 자연환경보호와 군사보호구역이라는 규제에 발목을 잡아 놓고 정권의 입맛대로 재단만 하고 있다.
이것의 본질은 강원도 홀대임이 분명하다.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는 환경부의 결정에 좌지우지될 사안이 아니다.
동서고속철도는 2016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2년 6개월째 환경부의 반대로 가로막혀 있는 것이다.

동서고속철도는 북방경제의 중심축일 뿐만 아니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대북 경협과도 밀접한 사안이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중요한 현안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를 구할 때는 해줄 것처럼 연막을 치다가 정권의 정치적 실리를 득한 이후에는 나 몰라라 하는 식의 행태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또한 박근혜 前대통령이 사업추진을 결정했다고 이마저도 적폐사업으로 사실상 규정하고 문재인 정부가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훼손을 피하는 방식의 노선 결정도 불허하는 이유가 뭔가.
답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의 2중대가 아니다. 국민의 환경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기간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사업추진을 계속 방해한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환경부는 탄핵될 것이다.

설악권 상생발전에 대한 지역현안은 선거 때만 되면 단골 공약이지만 경제 논리에 사로잡힌
탁상행정이 더 이상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이제 강원도민들은 상경투쟁을 불사하고 있다.
번번이 약속을 어긴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성난 민심이 향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남북철도 연결대비, 동서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은 국민적 요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단의 결단을 요구한다.
만약 이대로 강원도 30년 숙원사업에 대한 지리멸렬한 입장이 계속된다면 강원도 홀대론에 대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밝혀둔다.


2019. 01. 28.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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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들은 28일(월) 설을 맞이하여 북평민속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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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롤러스포츠연맹(회장 최완순)은 임원들과 28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청 실업팀 롤러부 창단(1. 14.)기념과 발전을 위하고 설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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