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니어클럽에서 28일 이웃돕기 성금 105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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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월 8일까지 농업 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 농촌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농업인력(내국인)을 구인한다.

농업 인력의 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에서 50세 미만인 성인남녀로서 농작업 경험이 있는 신체 건강한 자이며 모집업종은 농산물 파종, 관리수확 등 단순 농작업분야 전반이다.

고용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근무는 1일 8시간(휴게시간 2시간 포함), 월2일의 휴무가 주어진다.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변경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력 구인으로 농가소득과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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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체결에 앞서 진행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 해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정책이나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는 제도이고, 계약심사는 계약체결 전에 과다, 과소 설계가 되어있지 않은지, 공사방법 및 계약방법 설정이 적절한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심사는「평창군 계약심사 운영규정」 및 「평창군 일상감사 운영규정」에 따라 종합건설 2억원, 전문건설 1억원 이상의 공사, 3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시 실시한다.

군 본청과 읍·면,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등 평창군 모든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계약이 해당된다.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공사 78건, 용역 84건, 물품구매 43건 등 총 205건을 심사했으며, 사업비 513억원 중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창군은 올해에도 공인된 자료와 기준에 따라 원가를 계산하고, 설계내역만으로 심사가 불가한 사항은 현장을 확인해 합리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사정의 이유로 부당하게 감액 설계되지 않도록 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적합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의 합법성과 필요성, 사업 목적의 명확성 등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유동근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비합리적인 사업이나 법규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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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산전 산모와 태아 건강 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후 산모와 신생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자 산전·산후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전·산후 관리 서비스는 오케타니 모유 육아상담실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산전 서비스로 올바른 수유지도, 예비부모 교육, 산모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산후 관리 서비스로는 출산 6개월 내 출산부를 대상으로 산욕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산모 마사지와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산전·산후관리 서비스가 임신과 출산에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이 되어,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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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이 29일 노곡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열린 대화마당 행사에 참가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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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강릉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29일 오후 2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 화재 등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지도를 통한 관계인 초기화재 대처능력 증진과 자율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화재취약장소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시장철시 전 전원차단 및 일제방송 실시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특히 겨울철 온열기기 등의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렸다.

이진호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과 좁은 소방통로로 신속한 소방차량 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관계인은 항상 화재예방 의식을 갖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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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9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 발전의 최대 현안인 제2경춘국도의 예타 면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1일 평균 2만대의 신규 교통수요가 춘천권역으로 추가 유입되고 있으며, 관광객의 수도 1천만명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춘천을 연결하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46호선의 경우 특히 주말에는 평일보다 1.4~1.6배 높은 수준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 및 정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춘천산업단지, 삼악산 로프웨이 등의 현재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방문객의 유입이 더욱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광역교통망의 확충이 필요함에 따라 시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제2경춘국도의 건설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제2경춘국도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강원도 춘천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2.9km 구간의 자동차 전용도로로써 총사업비 8,6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07년 6월 개통된 퇴계원에서 화도읍 구간(29km)과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 사업에 대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2015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을 확보, 2016년 7월에서 2017년 5월까지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수행 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 같은해 7월 용역 완료보고 했으나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8,6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수반하는 SOC사업이며,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은 사업임에 따라 사업 추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어 춘천시는 정부, 국회에 제2경춘국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다.

춘천시는 결과적으로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향후 예산을 조기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시행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제2경춘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춘천시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고 물류산업, 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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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태백시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가 29일 오전 10시 20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겨울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선정한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겨울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은 희소식이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 결과와 엄정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태백산 눈축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겨울축제로 전국의 여행사들이 너나없이 ‘태백산 눈꽃여행’ 패키지 상품을 내놓을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수상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매력 있고 차별화된 태백산 눈축제 만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금)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6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월 3일(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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