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는 “19. 1. 8. ∼ 19. 1. 29. 21일 동안 「2019.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나기 위한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활동 △비상구 확보 및 피난방화시설 자율안전 환경 조성 △빠른 대처를 위한 보이는 소화기 비치로 구분하여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소방특별조사는 40개반 368명이 도내 다중이용시설 457개소를 점검하여, 비상구 장애물 적치, 수신반 불량 159건을 적발하여 조치 완료했다.

* 조사대상 : 시장53, 대형마트 27, 터미널35, 복합112, 기타 230.

* 불량내역 ; 조치명령 144, 기관통보9, 과태료6.

취약주거시설 163개소를 선정하여 안전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408개), 관련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화재 시 빠른 대처를 위하여 숙박업소와 전통시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물 소화기 표지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재 부착하고, 소화기 위치도 보이는 소화기로 변경 개선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2019.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추진에 총력을 다 했다.”며 “도민께서도 내 가정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가정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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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이끌어 낸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29일 군청에서 열렸다.

화천군 포상조례에 의해 개최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173명이 최문순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낚시 가이드를 비롯해 얼음낚시터 천공팀, 산천어 방양팀, 낚시터 출입구 관리자, 교통 근무자, 종합안내센터 근무자, 대학생 도우미 등을 현지 조사를 통해 선발했다. 아울러 헌병과 자원봉사 군장병 등 군인들에게도 포상을 수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바로 화천군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의 높은 참여도와 뜨거운 애정”이라며 “영하의 날씨에도 축제 성공을 위해 밤낮 없이 맡은 역할을 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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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덕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 심상복)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비, 난방비, 집수리를 지원해 달라며 문화센터 운영수익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성덕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매년 문화센터 운영수익금 중 일정 금액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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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이하 홍천음악협회)는 29일 오전 10시 김형목 지부장, 이만우 (재)홍천향교 섭외수석장의, 원동욱 홍천나누미봉사단장, 차재철 (사)한국예총홍천지부 감사, 전상범 (사)이웃 감사, 황영래 홍천FC회장 등 회원들이 동면사무소(면장 김동익)를 방문해 라면 5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라면은 지난 12월말 온정과 사랑의 송년음악회에서 출연진도 재능기부와 성금을 내는 특별한 음악회의 수익금과 회원들의 연회비 및 특별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홍천군에 사랑의 쌀 후원은 지속되고 있으나 라면의 기탁이 저조하다는 사회복지팀들의 사전의견을 수렴해 맞춤형으로 설날을 맞이해 전달했다.

홍천음악협회는 29일 홍천 10개읍․면의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층 365가구에 라면 365박스(440만원 상당)를 타 단체의 후원물품과 배달꾸러미로 협조 전달하고, 30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을 예정이며 총500만원 상당의 라면 415박스를 이웃에게 나눔했다.

김형목 지부장은 “홍천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아름다운 강과 산처럼 심성이 고운 분들이 산다”면서 “찾아가는 음악회, 홍천 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 홍천 신년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공연과 연주회 때마다 함께 호흡하고 이웃과 동행하고자 하는 홍천음협 모든 회원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천음악협회는 설날 명절에 즈음하여 2016년에 쌀 187포, 2017년 쌀 300포, 2018년에는 조손가정 및 소외계층의 지정맞춤형으로 쌀 350포를 전달하고 지난 11월에 봉사단체 (사)이웃을 통해 연탄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해마다 송년음악회를 통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면장은 “아름다운 소리를 통한 온정이 담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는 홍천음악협회에 감사하다”며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며 이웃들이 밝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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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난 1.28일 다가오는 설 명절(2.2~2.6)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시설 및 관광안내시설 5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였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철원군수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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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재인 정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추진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결국 도민의 성원이 함께한 결실이 나타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정부와 협력하고 특히 김진태 춘천시
국회의원이 지역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를 강력하게 압박한 결과이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에서 한심스런 면도 드러나 뒷맛이 찝찝함을 지울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문재인 정부식으로 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발표장에서 이명박 前정권의 4대강 추진사업을 빗대면서 차별화를 강조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오로지 인기영합주의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신적폐를 양산해서는 안 된다.

문재인 정부는 다음의 질문에 확실하게 답해야 한다.
사업추진이 확정됐던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의 건설은 환경부가 이런 저런 핑계로 일관하며 왜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는가.
지역민들이 그토록 원하는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철거 반대에 왜 답을 못하는가.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기 위해서 요란은 떨면서도 북방 항공 전초기지인 양양공항 활성화에는 왜 이리 소극적인가.
오색삭도 설치의 미온적 대처는 어떤 이유에서 인가.
전임 정권들에서는 청신호 사업들이 문재인 정부에서는 추진 지연으로 바뀐 이유도 석연치 않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는 강원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 적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제2경춘국도를 생색내기 용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퍼주기로 인식하게 해서는 안 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다시 한 번 제2경춘국도 건설을 앞당기는데 있어서 함께 해주신 도민과 당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사업 추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

2019. 01. 2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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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새마을금고는 권윤동 홍제동장과 조연정 중앙동장을 초청하여 사랑의 좀도리 쌀 기탁식을 갖고 홍제동 및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백미 20kg 132포를 전달했다.

홍제동새마을금고는 1998년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12,875kg의 쌀과 현금 57,263,914원을 모금, 관내 2,007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쌀을 지원하였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418명에게도 114,910,000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돕던 십시일반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며 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 98년도부터 전개해 온 모금사업이다.

김기운 이사장은 “오랜세월 십시일반 쌀을 모아 전달해오다 최근에는 현금 모금 방식으로 변경하여 시중에서 쌀을 구입하여 지원하게 되었지만 어려울 때 십시일반 조금씩 나누고 보태는 이웃사랑의 정신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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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9일 오후 2시 신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림 남·여 의용소방대와 황둔산악전문의용소대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주요업무 △의용소방대 운영 법률 안내 △향후 추진계획 등이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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