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은 7. 17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성군청소년수련관 內 실내 체육관에서 고성교육지원청 ‧ 청소년육성회 ‧ 관내 8개 중고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 끝으로 만드는 행복한 우리 학교’를 주제로 청소년 도미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청소년 도미노 대회는 고성군 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폭력에 기여하는 등 고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팀으로 나뉘어 위 주제로 도면 작업 및 도미노 쌓기 후 완성작품을 폭파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사장에는 경찰서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육성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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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개인 및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부문 41개 지표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4개 부문 전반이 고르게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 및 정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문화운동 추진 분야는 전국 최상위 클래스로 분류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재난안전 분야 중 가장 권위 있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재난 유관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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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화재안전관리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삼척 관내 건축물 1,136개소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2월까지 2개 조사반 7명이 참여해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53개동을 조사하며, 내년에는 683개소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는 정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청년 2명의 보조인력과 건축공무원 1명,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고령자 등 실제 이용자가 참여하는 시민조사참여단 4명을 구성하여 함께 조사를 진행한다.

삼척소방서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방치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인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보완할 기회를 준 뒤 20일 이내 다시 점검하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주진복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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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 말부터 정서적·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18 양육자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례관리 결과 양육자의 심리적 문제가 아동 양육의 문제 행동으로 표출되는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 양육자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육자 심리상담 서비스’는 동해시 한울 아동 청소년 상담센터의 김금순 상담사가 10여 차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WPI MMPI 성격유형 심리검사를 통해 사전에 심리 상태를 진단한 후, 상담을 진행하여 양육자 스스로 내면의 상처를 인지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게끔 돕는다.

시는 해당 서비스가 아동 양육 과정에서의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족관계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양육자의 심리 정서적 불안감은 아동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양육자가 자신과 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모로서 인성을 보다 향상 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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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축산악취대응추진단)은 양돈 및 양계(산란)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심한 악취를 유발하는 양돈과 양계(산란) 축종에 대한 악취저감방안과 가축분뇨관리기준 및 행정(사법)처리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허윤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악취저감 노력없이는 축산악취에 대한 행정의 역할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악취저감에 대한 농가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하 축산악취대응추진단장은 “축산 전 농가 및 단체에 대한 악취저감방안 홍보 리플렛을 배포했으며, 축종별 농가와 축산단체에 대해 맞춤형 악취저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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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11대 강릉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 주요업무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11대 의회의 첫 단추를 꿰는 의미 있는 의정활동인 만큼 이번 회기가 시정전반의 업무를 파악하고 방향을 잡아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서 안건 하나하나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 할 것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7월 20일에 제1차 본회의 개의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23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4건 심사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이어 3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추경안을 심사하고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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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정병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여성범죄는 2016년의 경우 84건으로 91명이 붙잡혔고 불법 촬영을 비롯해 지난해 도내 여성 대상 성폭력은 758건으로 하루 평균 2건에 달했다. 데이트 폭력 역시 지난해 335명이 검거되는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 강원경찰은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수립해 여성 상대 악성범죄와 관련한 신속·적극 수사, 수사과정상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다.

첫째, 불법 촬영 등 對여성 악성범죄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취약시간과 장소를 선정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해 공중화장실·해수욕장·여름축제장·탈의실·학교·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여성 안심 벨을 설치하여 사전에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둘째, 수사 과정상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신고·출동·조사 단계별 피해자 보호 업무 담당을 지정, 담당 조사관이 2차 피해 관련 안내를 실시하고 이의 제기시 수사 책임자 면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찰에서는 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여 구속수사 원칙으로 성폭력처벌법, 스토킹범죄처벌특례법 등 관련 법규 재정비를 통하여 여성범죄 근절 및 보호에 역량을 다하고자 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추진본부를 구성하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경찰은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국민들의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여성대상 범죄가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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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공동체형 주거모델 조성을 위한 ‘가흥1동 서릿골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 및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릿골 노인회 주관으로 마을주민을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환영행사로 개최됐다. 앞으로 가흥1동 서릿골 공동거주의 집에서는 5명의 여성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게 된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장욱현 영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4년 8월 첫 계획을 수립해 2015년부터 본격 운영해 관내 노인들에게 삶에 보람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지자체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노인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취약계층독거노인의 분산거주를 해소하기 위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좀 더 가족과 같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의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현재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독거노인 사각지대 극복,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 및 생활비 절감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며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즐겁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영주시는 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새마을회, 노인지원 연계 서비스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반찬배달, 안부전화, 방문진료 등의 노인맞춤식 복지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체계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해 노인여가문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인성 교육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강화와 새로운 효문화 확산을 위한 효문화진흥원도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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