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 www.haezoom.com)이 해줌의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해줌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한인 문화회관·파독광부 기념회관에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평균 20년 이상의 수명을 자랑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구성원이 연금 수급자인 만큼 회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파독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일 한인 문화회관 · 파독광부 기념회관은 파독 근로자들이 독일로 온 지 50년 만에 세운 역사적인 장소다. 파독 근로자는 한국 경제가 어렵던 1960년 대 독일로 넘어가 당시 국내 GDP 2%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해 한국 경제를 도운 산업역군이다. 하지만 현재는 파독 근로자의 희생과 기여가 많이 잊혀지고 그들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해줌은 잘 알려지지 않은 파독 근로자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크라우드펀딩 형식으로 진행했다. 펀딩은 기부자가 희망해줌 페이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해줌이 대신 기부하는 형식으로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약 3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총 1,3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목표 금액의 110%에 달하는 약 7,700,000만원이 모금됐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희망해줌 프로젝트를 통해 파독 근로자분들의 노고를 많이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해줌은 앞으로도 국내외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해줌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줌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해줌 프로젝트를 시행해왔으며 이번 희망해줌 프로젝트는 7번째로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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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2018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 총 61건으로 전년대비 7건(11.4%)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18명으로 전년대비 11명(61%)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22억원으로 전년대비 24억원(109%) 감소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OO발전시설 화재와 산불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38건(62%)으로 가장 많고, 기계적 요인 9건(15%), 전기적 요인 9건(15%), 기타 5건(8%)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교동·남양동 등 시내권이 34건, 도계읍 13건, 근덕면 9건, 원덕읍 5건 순으로 집계됐고,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14건으로 전체 화재 중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진복 서장은 “화재발생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주변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압을 시도해야 피해를 경감할 수 있다”며, “화재로부터 삼척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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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2시 24분경 동해 추암해변 촛대바위 앞 100m 해상에서 실종된 양 모 씨(추정)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해경은 11일 오전 7시 10분경 사고지점 100m 지점 해상에서 발견되어서인양했다.

숨진 양 모 씨는 음주 상태로 입수(풍랑주의보가 발효) 높은 파도에 실종되어 사고 5일 만에 발견됐다.

해경은 인양된 시신의 복장이 실종자 양 모씨와 동일한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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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가 오늘(11일)부터 매주 수요일 보건소 내 원스톱사무실에서 건강생활실천 영양상담실을 운영한다.

사업대상은 숨은 미모 찾기 중점관리 대상자(비만)와 원스톱 운영 영양관리등록자, 프로그램참여 영양관리 등록자, 국민영양관리사업 등록자 등 총 3,350명과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다.

영양상담실에서는 원스톱 서비스실을 방문한 내소자에게 필요한 영양교육을 선택, 시청각 교육 및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또, 운동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각2회 영양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양교육은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칼슘과 비타민D▴이상지지혈증 ▴고혈압과 나트륨▴당뇨병과 당 등 다양한 주제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육 참여 전‧후로 문자(SMS)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균형잡힌 식생활 유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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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원주경찰서(서장 박승환)와 오는 7월 11일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일소와 불법운행차량(일명 대포차)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 대상은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및 불법운행차량이 주 단속 대상이다. 체납차량은 체납액 납부를 거부할 경우 번호판이 현장에서 영치 될 예정이며, 불법운행차량은 필요 시 경찰 인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지난 4월 합동단속 후, 단속 장소를 신·구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연계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업무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지난 합동단속과 달리 이번 합동단속은 도심지역으로 선정한 만큼 체납차량과 불법운행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이 생활 속에 새겨지길 바란다.”며,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부동산압류, 전자예금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불법운행차량 단속 역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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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논골담길”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의 걷기여행길에 선정되었다.

7월 추천하는 걷기여행길은 아름다운 여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길로 이야기가 있는 벽화골목 논골담길을 걸어 보시며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의 수려한 경치와 바다내음 가득한여름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7월 추천길은 동해시 논골담길 외 5곳이 선정되었다.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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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민선7기 새로운 출발을 "혁신"에서부터 시작한다. "공직사회 혁신"이 그 출발점이다.

군은 공직사회 혁신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영월을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민선7기 군수 취임 직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군정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고 자기혁신, 소통행정, 공정마인드 함양 등을 통하여 직장 내·외부에서의 간부 역할을 재정립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문강사(강형기 향부숙장)를 초빙하여 "자기변화와 혁신" 강의를 듣고,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자기혁신 토론을 실시하여 민선 7기 새로운 정책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공직사회의 혁신을 시발점으로 한 변화로, 과거의 규정과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과 대화로써 신뢰에 기반한 행정을 구현하여 발전적이고 새로운 영월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자기혁신에 기초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조직혁신을 위한 과제 개발 및 추진 계획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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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1일 오전 9시 평창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현장대응과 김태인 소방장을『Happy 700 모범소방관』으로 선발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김태인 소방장은 상황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황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사무공간 환경개선 및 현장활동 정보지원을 위한 전자지도 제작 등 맡은 업무에 열정적인 자세로 직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이번 선발로 소방서장 표창은 물론, 포상휴가 1일 및 근무평정에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었다.

『Happy 700 모범소방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작된 제도로, 현재까지 김태인 소방장을 포함 12명이 선발되었으며, 평소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소방관으로서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전직원 투표로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최일선에서 맡은 업무에 힘쓰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김태인 소방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타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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