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봉산동, 학성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사업자,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및 원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원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동해종합기술공사에 용역을 의뢰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과 14일, 전문가 자문 및 주민대표 회의를 진행했다.도시재생 추진단 회의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부서 의견을 듣는 등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올해 3월 개소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3개동을 대상으로 각 3회, 총 9회에 걸쳐 주민참여워크숍을 진행해 주민의견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5일까지 국토부 및 강원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라며,“공모사업 신청 후에도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군 생명건강과학관은 과학관 2층에 모유수유실을 신설하고 카페테리아를 정비했다.

모유수유실에는 수유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 소파 등이 마련되어 모유수유는 물론 엄마와 아기를 위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유수유실과 함께 카페테리아도 정비를 하여 관람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하반기 제1전시실 노후전시물 교체를 통해 전시물을 정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내부 환경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동병무지청은 6월 26일 오후, 청사 내에서 병역명문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3대가족(할아버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까지) 모두 현역 등으로 병역을 마친 집안을 말하며, 국가를 위해 충실히 병역을 이행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 2004년부터 병무청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대표적 사업으로 지금까지 강원영동지역에서는 총 107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병역 명문가 찾기‘ 접수 결과 강원영동지역에서 총 19가문이 접수하여 그 중 15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릉시의 오우석 가문 등 11가문이 참석하여 표창장, 명문가 증서, 명문가 패 및 문패, 대통령 기념품 등을 수상하고 자리를 빛내었다.

병무청에서는 이처럼 매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통해 명문가 증서를 수여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해 이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병역명문가 사망 시 병무청장 명의의 조화를 헌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콘도 등 전국 700여개 시설의 이용료를 면제받거나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17년 6월부터는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 복지시설인 체력단련장과 휴양시설, 국방마트(영외)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이용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진 지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 대한 존중 및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병역이행이 곧 정의(正義)’인 사회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홍의창



유치인이란 범죄혐의로 체포되어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사람을 말하며 이른바 범죄 혐의자로 불린다

이런 범죄 혐의자가 검찰에 송치되거나 석방되기 전까지 구금되어 있는 장소가 유치장이다

유치장은 외부와 완전히 폐쇄되어 있고 신체의 자유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곳인 만큼, 유치인의 인권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만큼 유치장은 경찰의 인권 보호 수준을 가늠할수 있는 척도라고 할수 있다

최근 삼척경찰서에서는 유치장의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유치인의 얼굴이 언론이나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와 마스크를 사용하고, 수갑가리개를 제작하여 구속전심문이나 현장 검증시 활용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혹시나 모를 체포과정이나 조사과정에서의 가혹행위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유치인 보호관이나 청문감사실에서 수시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유치인들도 지켜주고 보호해줘야 하는 국민의 한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우리 경찰관이 꼭 해야하는 책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보답․화합․공존」을 주제로 강릉 아트센터와 충혼탑, 가시연습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릉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포 가시연 습지에서 ‘내가 생각하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나라사랑 백일장’이 개최되었다. 이번 백일장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백일장을 통해 청소년들은 각자 마음에 담고 있던 나라사랑을 시, 산문, 그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처 12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국가보훈처장상(6개)과 강원동부보훈지청장상(6개)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6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폐기물 관련 시설 28개소 관계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시설 업체의 안전관리상 화재예방 추진대책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폐기물 관련 시설은 크게 ▲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재활용업 ▲폐기물 중간처분업 ▲폐기물 최종처분업으로 나뉘는데, 지난달 5월 28일 흥업면 대안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2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시설 안전관리 방안 협의 및 상호지원 체계 구축, 소방시설 설치기준, 시설구조의 불완전 요인 개선 등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해 폐기물 관련 업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진근)는 23일 우산동 청년광장에서 「제6회 장구봉 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걷기대회에는 우산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함께 장구봉 둘레길 코스를 걸었다.

걷기대회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품 추첨 및 기념품 증정 등 동민이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군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분과장 김순예)는 지난 6월 25일 갑천면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인가구에 도배와 아궁이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 회원 15명이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색이 바래고 곰팡이가 핀 도배를 교체하고, 사용할 때마다 연기가 새어나와 불편했던 난방용 아궁이를 다시 설치해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순예 분과장은 “바쁜 농사철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르신이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져서 마음이 놓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구선 갑천면장은 “갑천면 행복봉사공동체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여 더 많은 저소득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