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금일 경선지역 결과에서 태백시장 후보로 임남규 후보를 확정했다. 태백시 나선거구는 심사를 통해(4.20) 김진관, 노복순, 심창보 후보 3명을 확정했다. 금일 공직후보자로 추천된 후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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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봄!

대한민국 최북단 철원! DMZ마켓에도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철원군(이현종 군수)은 매주 토요일 노동당사 앞에서 열리는 철원DMZ마켓을 이번 주에는 특별한 봄맞이 이벤트로 4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철원DMZ마켓은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철원군 관내 40여 농부 셀러들이 참여해 풍성한 직거래장터로 3일간 펼쳐지며, 청정 철원산 농 ․ 특산물과 가공식품, 먹거리, 수공예품 등 판매 및 농촌체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철원 출신 상허 이태준 작가의 소설 ‘촌뜨기’를 모티브로 완성된 촌뜨기길 짚풀마차체험도 올해 철원DMZ마켓을 찾은 관광들에게 새롭게 선보여 흥미로운 즐길거리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종석 과장은“철원DMZ마켓이 이번주에는 특별히 3일간 봄맞이 이벤트로 펼쳐지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번 주말은 철원에서 다양한 관광, 농촌체험도 즐기고, 청정 철원 농특산물로 만든 로컬음식도 맛보며,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 등 다채롭게 준비된 철원DMZ마켓으로 봄나들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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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6일(목) 격무 부서 위문활동 및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김서장을 비롯한 청렴동아리(청솔회) 회원 20명, 각 부서 직원들이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봉화경찰을 만들자’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고, 김서장이 직원들에게 피자 등 간식을 전해주면서 업무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 서장은 “청솔회와 함께 경찰조직 뿐만 아니라 봉화군민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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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삼척시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직접 복지관 배식, 식사보조, 설거지, 급식소 청소 등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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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6일 오후 2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동해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동인병원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와 지원기관의 소방활동에 관해 총괄하는 기구로 이날 훈련은‘동해동인병원’에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ㆍ반별 대응방안과 조치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고 보완사항을 토론했다.

이수남 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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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23일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새 삶을 살게해 준 119구급대원(소방장 석상덕), 태백산국립공원 구조대 6명(이승익, 전명근, 박규남, 임준용, 임준성, 김인호)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은 지난 1. 14.(일) 12:27경 태백산 산행중 갑자기 쓰러진 등산객 김00(남,50대)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매우 효과적으로 시행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 수상자인 이승익 태백산국립공원 구조팀장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고, 구조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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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토) 오후 4시 35분경 시작되어 다음날 22일 오후 2시 20분경까지 약 0.5ha를 태우고 완진되었던 춘천시 서면 삼악산 산불이 4월 25일(수)에 재발화됐다.

4월 25일(수) 12:50분경 삼악산 상원사 약 50m 윗부분의 소나무 고목에서 연기가 발생되는 것을 등산객이 목격하여 신고하였고, 소방 대원 및 산불진화대 총 40명이 출동한 바, 소나무 고목 뿌리부분 땅속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제거 및 안전조치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삼악산 산불이 완진된 이후 이틀동안 비가 내렸으나, 깊은 땅속에 켜켜이 묻혀있던 낙엽과 풀이 열기를 품고 타고 있다 지표가 햇볕을 받아 마르기 시작하면 땅 위로 재 발화되는 지중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적·물적피해를 볼 뿐만 아니라, 이번 사례처럼 완진된 며칠 이후에도 지중화 현상으로 불씨가 되살아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봄철 나들이 산행시 개개인이 산불감시원이 되어 예방과 감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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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키고 도주한 선박을 끈질긴 추적 끝에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킨 러시아 선적 A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오전 7시께 동해항 인근 해상에서 무지개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 방제정 등 선박 3척과 30여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기름띠를 모두 제거했다. 이와 함께 조사팀을 구성하여 항내 CCTV 확인과 탐문조사,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등 출입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전날 밤 기름 수급 후 급히 러시아로 출항한 러시아 선적 A호를 유력한 혐의 선박으로 특정했다.

해경은 지난 3월 14일 입항한 A호를 대상으로 기름 수급 작업 확인 및 유츨 흔적 등을 조사했으나 시일의 경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던 중 채취한 폐유 시료를 분석하여 해상유출유와 유사한 분석 결과를 확인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선박 종사자들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를 하여 줄 것”과 “연료 수급 시 기름넘침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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