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열려 봄철 산불예방대책과 올림픽 이후 강원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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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12일(목) 오전 11시 강원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강원경찰 개혁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강원장애인신문 지소현 대표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 10명은 도내 언론, 법조, 학계, 시민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자문위원회는 수사구조개혁, 자치경찰 등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경찰개혁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개혁방안을 제언하는 자문역할과 개혁의 성과를 알리는 홍보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금일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 ▵올림픽 안전활동 영상시청 ▵경찰개혁 추진사항 보고 ▵의견청취 등 참석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경환 청장은 “수사구조개혁 등 경찰개혁은 오직 국민 시각에서 인권보호와 편익증진에 초점을 두고 추진될 것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사구조개혁, 인권경찰, 자치경찰 등 경찰 개혁안에 대해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애정어린 조언과 의견제시를 통해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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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무장애 관광지 조성을 위한 ‘2018년 열린관광지 공모 사업’에서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이 선정 되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활동의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로 이번 2018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 사업에는 지방자치단체 23곳과 지방공기업 2곳 및 민간 1곳 총 26곳이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 및 현장 답사를 거쳐 지난 4월 12일 총 12곳이 대상지를 선정됐다.

강원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망상해수욕장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및 노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경사로 안전바 설치, 경계석 낮춤, 데크 정비 등 관광 시설물을 개선하여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해변 한옥촌 준공으로 전국적 관광지로 주목받는 망상해변이 이번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을 통해 더욱 세련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게 됐다” “앞으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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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12일 오전 11시 교동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 등 소년단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실시했다.

또한, 발대식 실시 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 발신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앞으로 1년간 교동초등학교 119소년단은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의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한국 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린이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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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는 12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김동혁 경찰서장과 속초경찰서 무궁화장학회 이사, 동료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7회 무궁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궁화 장학금은 속초경찰서에 재직 중인 경찰관 자녀 가운데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며, 올해는 신입생 35명이 총 1,33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속초경찰서 무궁화 장학회(이사장 최평규)는 소속 경찰관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업무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난 199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7차례에 걸쳐 979명에게 3억2,480여만원을 지급해 왔다. 최근에는 후원자들의 기탁금 외에도 직원들이 경조사 답례 대신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한마음으로 경찰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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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 응급상황에서 국민 스스로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핵심 시책으로 추진 중인 ‘생존수영법’의 교육지원 사업을 12일부터 시작했다.

서해청은 이날 화순 오성초등학교 수영장에서 나주, 고흥, 장성 등 5개 지역 초등학교 수영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존수영법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등이 교육됐다. 이 같은 지원 사업은 해양 인명 피해의 상당수가 수영 여부와는 상관없이 파고와 바닷물로 인해 발생해, 바다 환경에 맞는 수영법을 익힐 경우 장시간 생존과 함께 구조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시작됐다.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지난해부터 서해특공대 및 해경구조대 등의 경찰관을 강사로 참여시켜 전남․북 지역 89개 학교 3,141명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법을 교육시켰다.

서해청은 올해의 경우, 한정된 인력과 재원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수영법을 전파하기로 하고 교육 대상자를 학생에서 초등학교의 수영실기 담당 교사 등으로 바꿔 이날 첫 교육을 실시했다.오는 5월18일까지 전남․북 지역 교사와 강사 428명을 대상으로 수영장이 마련된 화순오성초등학교를 비롯, 강진, 무안, 곡성, 여수지역에서 모두 18회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구자영 청장은 “생존수영은 높은 파고와 짠 바닷물의 환경에서 가능한 체력 소모를 줄이고 오랫동안 떠 있는 생존법으로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쉽게 익힐 수 있는 수영법이다”며 “해경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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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1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 「고교 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갖는다. ‘추진단’은 미래 인재를 기르는 강원행복고등학교 운영체제 구축, 학생자치역량강화, 고등학교 입시 체제 개편 등의 준비를 위한 조직이다.

‘강원행복고등학교’는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한 강원도교육청의 고교 혁신 사업으로, 강원도 모든 고등학교와 지역사회가 '학교 간 협력과 개방'을 기본 정신으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해가는 고등학교 운영 체제로서, 중장기적으로 지역연합 캠퍼스형 고등학교를 지향한다.

‘추진단’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일반계 고등학교팀과 직업계 특성화고팀을 두고, 기획팀과 지원팀을 구성하여 고교혁신 추진을 지원한다. 일반계 고등학교팀은 △교육과정 다양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도입, △지역연합 캠퍼스형 고등학교 도입, △대입제도 개편 대응, △고교학점제 준비, △대안적 학교체제 모색 등을 한다.

직업계열 특성화고팀은 △지역, 미래산업과 연계된 학과 개편 △사회적 경제 및 창업과 연계된 학과 개편, △취업지원 강화 방안, △인문소양교육 강화와 교육과정 재구성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민병희 교육감은 “미래인재를 길러내는데 고등학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면서 “현재까지 초등학교, 중학교를 중심으로 했던 혁신정책을 고등학교 혁신을 통해 완성하자”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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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4월 12일(목) 예비군 수송업체인 굿모닝여행사 차고지에서 병력동원훈련 수송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 절차 연습을 진행했다.

수송사고 위기대응 훈련은 동원훈련 병력수송 중 안전사고에 대비한 절차연습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강원영동병무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은 수송업체인 굿모닝여행사, 태양관광 임원과 강릉소방서 구급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훈련장으로 향하던 예비군 수송 버스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추돌하여 사고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송업체 버스, 구급차 등을 현장에 배치하여 병력수송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경찰⋅119 구급대 신고 등 사고 초기대응, 사상자 구호활동 및 상황전파에 대한 절차별 훈련을 실전처럼 시연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12회 1,800여명, 2016년 9회 1,500여명, 2017년 11회 1,900여명 등 매년 1,500여명 이상의 동원훈련 수송을 하는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금년에도 1,900명 정도의 인원을 안전 수송할 예정이며 병력동원 수송차량 지정업체와 정비업체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하고, 수송업체 임원 및 동원훈련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병역의무자들의 안전과 편익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창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수송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 및 병역의무자들의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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