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과 올림픽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2019 국제댄스연맹(IDO) 월드댄스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마이클 윈트(Michael wendt) IDO 회장, IDO 코리아 대표를 대신해 이재영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이행 협약식을 개최한다. 앞서 강릉시는 국제댄스연맹(IDO)의 2019 월드댄스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지난 3월 IDO 상임위원회 의결을 통해 유치를 확정지어 그에 대한 결실로 이행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국제댄스연맹(IDO)에서는 대회조직 허가, 권리 부여, 국제선수 참여에 대한 지원과 IDO 코리아는 대회운영자로서 국제댄스연맹을 대표해 대회를 진행하고, 강릉시는 대회개최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을 협약내용에 담았다.

2019 국제댄스연맹(IDO)의 월드댄스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강릉 아트센터에서 30개국 이상 3,500여명의 세계 댄스인들이 모여 ‘댄스 월드컵’과 ‘월드 캐리비언 댄스 챔피언십’ 2개 월드 타이틀에 대한 40여 종목의 댄스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아시아연맹총회, 국제심사위원회의, 국제세미나 등 국제회의와 함께 갈라 쇼,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향후에도 국제댄스연맹의 월드댄스대회와 같은 각종 MICE 산업 관련 대회 유치를 통해 올림픽 개최 이후 강릉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올림픽 개최도시의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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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태백소방서 소방위 최성훈은 4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2018년 제4회 대한민국공무원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국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봉사, 헌신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최성훈 소방위는 2000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화재조사관으로 활동한지 14년째다. 특히 재현실험을 통해 과학적 화재원인조사를 근거로 10건 2억 7십만원 상당의 화재피해를 중재하는 등 대국민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극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비번날 횡성체육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탁구동호인을 구하기도 했다.

최성훈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동료직원들 모두가 함께한 성과이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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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18년 시정발전 시책제안 공모’를 4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 간 시행한다.

혁신과제 발굴, 신성장 동력, 인구절벽 해소, 일자리 창출의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발표된 정부 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정부 시책에 대응함과 동시에 시정의 내실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는 도시전반의 품격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시민의 생활의 질적 성장을 모토로 하고 있다.

업무개선, 통합·간소화, 낡은 관행폐지를 포함한 정부 4대 행정혁신에 부합하는 업무효율화를 기반하여 특화관광 전략 메카도시도약 및 4차 융복합 산업기반 신성장동력 발굴, 동해안 최고의 정주행복도시 추구를 위한 인구절벽 해소 시책을 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의 부제가 ‘2018 내가 끌어가는 행복상상 동해! 혁신 시책 공모’인만큼 기존의 틀에 박힌 공모 형식을 탈피하여 4차융복합 산업이 접목된 혁신적인 스마트 시책들이 자유롭게 제안되는 분위기를 조성 할 방침이다.

김시하 기획담당관은 단순한 시책제안이 아닌 600여 전 공직자가 참여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책발굴을 통해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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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천시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평창군 공직자 스피치 코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황에 적합한 언어를 구사하기 위한 실전연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해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표불안 없애기부터 체계적 말하기 방법, 호감을 주는 비언어 메시지, 인터뷰 스킬, 고품격 행사진행법 등 체계적인 프레젠테이션 훈련과 스피치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정성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스피치 코칭 교육을 통해 행정전문가답게 스피치 실력을 갖춰 각종 의전행사, 인터뷰, 보고회 등에서 업그레이드된 언어구사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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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에 공룡을 테마로 한 ‘대발이 에코파크’가 들어선다.

시는 4월 12일 ㈜브리즈엔터테인먼트와 대발이 에코파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브리즈엔터테인먼트는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일원 2만㎡에 가족 중심 테마파크를 개설하고, 원주시는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다. ㈜브리즈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사업 부지를 매입한 상태며 추가로 1만5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발이 에코파크’는 대발이, 초록이 등 각양각색 11마리 공룡의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300억을 투자하는 국내 최대 공룡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한 대발이 에코파크가 소금산 출렁다리, 금대리 똬리굴 4D 관광열차와 더불어 원주시 관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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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더불어민주당)예비후보가 홍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후보는 의정활동 8년, 홍천군수 4년을 재임하면서 홍천군민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지난 4년 동안 반성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공부하고 준비했다고 출마변을 던졌다.

그는 홍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첫째, 새로운 1000년을 홍천강 르네상스시대로 홍천이 새로운 1000년을 시작하는 정말 의미 있는 한해라며 홍천강400리길을 새천년 최고의 관광레포츠의 중심인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천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효용성에 대해 재검토하고, 홍천시장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대한민국 제1의 전통관광시장 육성과 더붙여 밝혔다.

둘째, 모든 군민을 건강하고 행복한 주인으로 홍천군의 건강수명은 전국적으로 건강한 지역보다 9년이나 짧다며 군민모두가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도록 건강100세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제공,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여성과 아이들이 즐거운 젊은도시 홍천으로 정부의 각종 통계자료에 따르면 홍천군은 소멸 위험 도시로 분류되어 있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홍천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21세기 가장 강력한 자원은 청년으로 . 홍천은 서울과 1시간이내로 사실상 수도권 도시인 점을 부각시켜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첨단IT, 게임산업 등 신 성장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젊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넷째, 신속, 정확, 친절, 긍정마인드를 기본으로 민원처리를 처리하고, 잘못된 관행 청산과 군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문화, 예술, 체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농업인들이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적기에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필홍 후보는 민선5기 홍천군수 재임 시 3200억 원의 예산을 3년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해 전국 군 지역 예산증가율 1위를 기록하여 빚을 모두 갚았으며 홍천영화관, 어린이도서관, 문화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했고, 면지역 시내버스 요금을 1100원으로 단일화해 농촌지역 주민부담과 불편 해소와 춘천시와 함께 공동화장장을 건립해 장례절차의 편리성과 장례비용 절감을 이뤄냈다고 말하며 앞으로 4년, 민선7기 홍천군정을 맡겨주시면 확실하게 지역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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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12일 오전 11시 오색1리 복지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색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색산악전문의용소방대(대장 진선길)은 2017년 12월 29일 강원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을 통해 설악산 산악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19명의 정예요원으로 발대했다.

진선길 대장은 "설악산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각종 산악구조 경험을 살려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구조활동을 수행해 나가겠으며, 대원들과 합심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환근 서장은 “오색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발대를 축하드리며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안전한 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악전문의용소방대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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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선사 할 외옹치 해안의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의 최종 마무리를 짓고 12일 외옹치항(속초시 대포동 소재) 일원에서 개통식을 갖고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이 바다향기로를 직접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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