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12일 오전 11시 교동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 등 소년단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실시했다.

또한, 발대식 실시 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 발신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앞으로 1년간 교동초등학교 119소년단은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의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한국 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린이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