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9만 9,828필지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 시지가를 기준으로 횡성군에서 조사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그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지공시지가에 곱 하여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토지가격이다.

산정한 토지가격은 군청 허가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http://www.hsg.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방문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5월 2일까지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현장 검증과 5월 중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개별 통지하며 횡성군의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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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경로당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복지시설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경로당 235개소 중 화재보험 미가입 경로당 187개소에 대한 손해배상책임보험 일괄 가입을 추진한다. 또한, 화재 발생시 조기진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470만원을 투입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사용하기 가벼운 분말소화기 각 1개씩을 교체 보급한다.

아울러, 삼척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확산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6급 이상 공무원과 관내 235개 경로당 간 일촌맺기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복지인프라 강화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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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2일 강릉 중앙시장 외 6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관계인과 번영회 자율 소방대를 방문해 민간 자율 소방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화재예방 의식 함양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지도사항으로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제 강화,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 함양, 초기대응력 확보 유도,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지도, 화기취급 주의 당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큰 만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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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22,552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완료하고,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 및 시청, 읍·면·동 민원실에서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하지 않음에 따라 시 홈페이지 열람 및 시청, 읍·면·동 민원실에 전화 또는 방문해 결정지가를 열람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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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묵호동 집수리봉사단 (단장 조세형)은 지난 4월 9일 회원 10명과 함께 시각 장애로 노모와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장판·도배 교체, 보일러실 수리, 화장실 보수, 부엌 페인트 도색, 전기누전 차단기 교체 등 주택 전반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발족한 묵호동 집수리봉사단은 도배, 목수, 전기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재능 기부를 통한 자원 봉사로 운영하며 사업비는 최소한의 자재비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충당하여 수혜 가구에게는 전액 무상으로 실시해 오고있다. 집수리봉사단은 동 주민센터 내 사무실(컨테이너)을 갖추고 각종 자재, 공구 등을 비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지난 겨울에는 3가구에 대하여 보일러 교체, 수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조세형 집수리봉사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후원자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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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일 복지관 3층 버금강당에서 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만성질환관리 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당뇨 약, 인슐린 약을 복용해 관리하는 당뇨질환 대상자를 중심으로 당뇨관리의 중요성, 당뇨와 식사 및 영양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당뇨 운동관리, 당뇨 합병증 및 자가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행복, 감동이 넘치는 여가문화 복지공간 조성에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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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는 1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개인 성희롱 예방 및 자살예방을 위해 한국성희롱예방센터 오하나 강사, 태백정신건강복지센터 이유영 팀장을 초빙,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미투운동이 국내 정치, 문화, 교육계 등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성희롱, 성범죄를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또한 경찰관들의 업무 중 트라우마 등의 원인으로 종종 발생되는 자살을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김택수 경찰서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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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과 올림픽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2019 국제댄스연맹(IDO) 월드댄스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최명희 강릉시장과 마이클 웬트(Michael wendt) IDO 회장, IDO 코리아 대표를 대신해 이재영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강릉시는 국제댄스연맹(IDO)의 2019 월드댄스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지난 3월 IDO 상임위원회 의결을 통해 유치를 확정지어 그에 대한 결실로 이행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국제댄스연맹(IDO)에서는 대회조직 허가, 권리 부여, 국제선수 참여에 대한 지원과 IDO 코리아는 대회운영자로서 국제댄스연맹을 대표해 대회를 진행하고, 강릉시는 대회개최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을 협약내용에 담았다.

2019 국제댄스연맹(IDO)의 월드댄스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강릉 아트센터에서 30개국 이상 3,500여명의 세계 댄스인들이 모여 ‘댄스 월드컵’과 ‘월드 캐리비언 댄스 챔피언십’ 2개 월드 타이틀에 대한 40여 종목의 댄스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아시아연맹총회, 국제심사위원회의, 국제세미나 등 국제회의와 함께 갈라 쇼,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향후에도 국제댄스연맹의 월드댄스대회와 같은 각종 MICE 산업 관련 대회 유치를 통해 올림픽 개최 이후 강릉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올림픽 개최도시의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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