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월화거리에서 오는 11월3일~4일 이틀간 2018 강릉인문독서대전이 개최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이에 맞춰 ‘나도 유튜Book 체험’을 운영 한다.

2018 강릉인문독서대전 행사는 강릉 월화거리에서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 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과 공연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할‘나도 유튜Book 체험’은 11월 3일~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나도 유튜Book 체험’은 유튜버의 일상을 살펴보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민들과 더빙 및 책읽기 체험을 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유튜버의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고,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을 포함한 프로그램들을 홍보할 것.”이라며 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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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 2일(금) 유관기관(인제군청, 인제경찰서)과 공조하여 “소나무류 이동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소나무류 이동차량 합동단속은 현재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 중인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2018.10.11.∼11.09까지 1개월간)”의 일환으로 인제군청 및 인제경찰서와 공조하여 이동 차량의 주요거점 지역인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에 임시초소를 설치하고 소나무류(원목, 조경목, 화목 등) 불법 이동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법행위 적발할 시에는 사법처리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류 이동차량 합동단속과 더불어 이동차량 운전자에 대하여 차량 운행 간 담뱃불 투기 금지 등 가을철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청정 지역이던 인제군은 2017년 10월 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 5본 발생 되었으나, 인제군청과 국·사 구분없는 공동방제 등 발빠른 초기 대처로 현재까지 추가적인 재선충병 감염목의 발생은 없는 상태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인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없는 청정지역으로 조속히 환원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서로 공조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 및 예방 활동 등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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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관내 식당에서 멘토.운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승진 센터장을 비롯한 김형원 도의원과 주부, 교수, 학교장, 언론인, 심리상담사, 법무사 등 다양한 계층의 멘토와 운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지원 단체 연탄 나르기, 벽지 시공 및 창틀 방풍 작업등 봉사활동 참여, 재능기부 동아리 활동과 오는 11. 15일 수능 당일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지지 동참, 수능 이후 이탈될 수 있는 청소년에 대한 비상 연락망 공유 등 2018년을 마감하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시 1388 청소년지원단은 2012년 발족하여 2017년 현재 300여 명의 위원이 4개 지원단(발견·구조지원, 의료·법률지원, 복지지원, 상담·멘토 지원)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여 통합지원 및 결연과 후원하는 등 청소년 지원 역할을 꾸준히 수행 해오고 있다.



앞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도 청소년 상담 1388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 온라인 캠페인을 확대·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소년상담 1388은 전화, 사이버, 문자, 카카오톡 등의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항상 열려있는 청소년 상담서비스로, 청소년들은 이러한 채널을 통해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이 점차 늘어나고(보도자료, 박경미 의원실, 2018.10.10.),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한 수준인 청소년 자살(청소년 통계, 보건복지부, 2018)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도 웹툰, PC방, 모바일앱 등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언제든 1388’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최소한 청소년상담 1388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은 없어야 한다."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관계자 말처럼 1388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 위기 문제를 예방하며,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는 더욱 적기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

백승진 소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지적보다 응원이 필요하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가가 손을 내민다면 아이들은 더 큰 변화와 사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멘토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히 참여하여 작은 힘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잘못된 어른들의 문화를 호기심으로 바라본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손을 내밀어주어야 한다는 아동 심리학 교수 말처럼 " 아이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내 편이 필요하다고 손짓을 보내고 있다.

친구를 경쟁상대로 인식하다 보니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는(제갈정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메트로, 2018.10.15.) 말처럼 1388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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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10월 31일(수) 오후 1시 동해시생활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가칭” 동해시 스포드론 예술 공연단을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단했다.

이날 창단은 2018 나눔의 릴레이 특강 드론 과목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참여 했으며 예술공연단장은 김재동 회장이 선출 됐으며 동해시 드론 발전 및 2019년 어린이날 행사를 목표로 1달 1회 정기 모임 외 수시로 센터에서 모여 드론 비행술을 습득ㆍ발전 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오늘 회의에서 건의한 드론 교육에 도입을 위해 전문교수 영입을 위해 센터에서 검토 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인 드론 비행의 발전과 인공지능을 도입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을 약속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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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는 10월31일(수) 오후 1시~3시까지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 테러대비 재능 종합훈련에 참가하여 행사지원 및 급수봉사를 실시했다.

적십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주축 단체로 이날 행사 지원은 물론 가상적으로 비상연락망 가동 상황 전파, 긴급출동인력소집, 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상담, 활동장비 현황 파악 등의 활동도 연습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오늘 체계적으로 훈련을 준비한 동해시청 안전과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우리 통합자원봉사지원단도 재난발생시 민간적인 부분에서 지역의 어려운 곳이 있으면 항상 같이 할 수있는 사랑의 실천자로써 지역사회의 재난대응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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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31일 오후 2시 삼일중고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2층 교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전파와 119신고, 자위소방대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활동 등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긴급 상황시 대처능력과 화재 예방 의식을 강화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학교의 경우 평소 대피 훈련이 안 된 경우 실제 상황 발생 시 한쪽 출구로만 대피 인원이 몰려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인원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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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농어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11월 한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및 농약용기류를 집중수거함은 물론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홍보 및 불법 소각·투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마을영농회 및 부녀회 등의 가용인력을 적극 활용하며, 각급 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적극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배출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실적이 우수한 도내 단체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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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야영장 연합회(협회장 박영광)가 비영리 법인으로 승인 받아 30일 평창군 봉평면사무소 메밀꽃회의실에서 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레저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야영장 연합회는 평창군의 야영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관내 야영장 대표 20여명이 모여, 올해 초부터 비영리 법인 승인을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연합회 구성을 추진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연합회 운영 활성화 및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평창군의 레저 산업 진흥과 캠핑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광 평창군 야영장 협회장은 “평창군 야영장 연합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연합회의 활동이 평창군 야영장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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