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야영장 연합회(협회장 박영광)가 비영리 법인으로 승인 받아 30일 평창군 봉평면사무소 메밀꽃회의실에서 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레저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야영장 연합회는 평창군의 야영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관내 야영장 대표 20여명이 모여, 올해 초부터 비영리 법인 승인을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연합회 구성을 추진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연합회 운영 활성화 및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평창군의 레저 산업 진흥과 캠핑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광 평창군 야영장 협회장은 “평창군 야영장 연합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연합회의 활동이 평창군 야영장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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