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29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8개 시·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 방법과 대피방법을 교육했다. 또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소방차 길 터주기 등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시책 홍보도 병행해 상호 공공의 업무를 이해하고 안전한 시민사회 정착에 협력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 민 소방장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정확하게 쓸 수 있게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제대로 한번만 성공한다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장서서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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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2018.11.1.∼2019.02.28.(4개월)까지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기간 중 평균 8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10월부터 화재발생이 증가하여 겨울철에는 월평균대비 13% 증가하였다. 따라서 강원 소방본부는 화재없는 겨울철을 만들기 위하여 4대 추진전략과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시행키로했다.도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을 전개하여 연말까지 설치율 47%을 달성하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지원 기반을 구축ㅏㄴ다.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슬로건인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을 위하여 언론매체을 통한 기획홍보, 캠페인송 통화연결음 집중홍보 등 예방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전교육은 교육 수요자특성을 반영하여 연령대별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족과,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방문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로그젝트 또는 로그라이트) 그림자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불조심 그림그리기 대회는 각 소방서에서 11.1.∼ 11.30.까지 자유롭게 실시한 후, 입상작에 대해서는 포상 및 전시할 계획이다.

김충식 강원 소방본부장은“안전은 시계와 같다.”며 지금은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해야 할 시간임을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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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우강호)가 30일 평창읍사무소 엘레강스홀에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2018년 사랑이음밥차” 행사를 열었다.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뜨끈한 삼계탕으로 몸을 데웠다.

우강호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이음밥차’는 지난 5월 평창읍 봉사 시 약 160명의 노인층이 찾을 정도로 지역 사회에서 우수 봉사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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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0월 30일 기관 소재지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2리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최근 수술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주를 대신하여 사과를 수확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외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매월 노인복지관 자원봉사 및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자센터에 로컬푸드마켓을 설치하여 지역 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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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10월에만 도내 7건의 용접·절단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월 30일(화) 삼척시 교동 공공건물 지하에서 용접절단작업 불티가 튀어 닥트를 타고 1,2,3층 화장실과 4층 물탱크실 일부가 소실되고 진화(부상1명, 피해액 조사중), 10월 22일(월)횡성군 공근면에서 초등학교에서 용접작업중 불티가 건물외부 단열재에 튀어 단열재와 자재 일부 약 6.6㎡ 소실(695천원 재산피해), 10월 21(일) 홍천군 서면에서 조립식 건축물 신축중 출입구 문틀 용접작업중 불티가 샌드위치 판넬에 튀어 조립식건축물 1,2층 반소(재산피해 21,819천원)되는등 올해 들어(10월 30일 현재) 총68건의 용접·절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3명이 부상을 입고, 1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최근 5년간(13~17년) 도내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 총 6,136건중 용접·용단 부주의 원인이 419건으로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명(사망1, 부상 10)의 사상자와 39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용접 용단 부주의 화재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5월 67건(16%), 3월 66건(15.8%), 4월 48건(11.5%)으로 총181건(43.2%)이었다. 이어서 1~2월, 12월 100건, 9~11월 76건, 6~8월 62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3시 사이에 가장 많은 105건, 이어서 오후 3시~5시 사이에 88건, 11시~1시 81건으로 주로 오후 시간대에 많이 발생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용접작업중 튀는 불티의 온도는 약 1,000℃ 이상으로 주위에 종이나 스티로폼 등에 착화되면 사방으로 급속히 번지며, 주위의 가스나 유류에 착화 시 큰 폭발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용접 용단작업시 감독자를 지정하여 작업주변은 불에 탈 수 있는 목재나 종이류, 스티로폼 등 가연물을 모두 제거하고 바닥에 미리 물을 뿌려 불티 비산을 사전에 막아야 하며, 작업이 끝난 후에도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이상 기다려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접․용단 등 불꽃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장에는 소화기, 마른모래,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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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동면 면민한마당 큰잔치가 30일 동면체육공원에서 열려 이상건 양구군의회의장, 박귀남 부의장,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운데 화하브이 장을 이어가고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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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018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산불 사전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사전제거단’ 10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태백시·삼척시(하장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화물질 사전제거단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기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 공고하여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산림 내 · 인접 지역의 인화물질 사전 제거 및 영농부산물의 소각·수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인화물질 사전제거는 산림과 인접(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하여 산불로 전이될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을 수거·예취·파쇄·소각 등을 통해 사전 제거하여 산불 발생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배영호 보호팀장은 우수한 지역 주민이 선발되어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통해 산불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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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는 영풍석포제련소의 조업정지로 인해 주민들이 겪게 될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앞서, 태백시의회는 영풍제련소 직원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태백지역 근로자들을 포함한 근로자 1,200여명의 생계는 물론, 인구유출과 지역공동화로 인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될 것이라 우려를 나타내었다. 이와 더불어, 영풍제련소 영업정지가 시행되면,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련소가 문을 닫을 경우 그동안 제련소의 폐열을 이용하여 난방, 온수 등을 사용하여 온 인근 석포아파트를 비롯한 350여 가구는 당장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얼마 있으면 동절기인데 폐열 공급이 중단된다면 타 지역으로 이주가 불가피한 바, 석포에 소재한 초중학교 학생 250여명의 등하교 문제 발생이 예견됨에 따라 생계와 일상생활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주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막막해 하고 있다.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은 “영풍제련소가 2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재가동을 위해서는 수개월이 걸리게 된다. 지역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정부가 선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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