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0월 9일 모스크바에서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 와 모스크바 국립식품생산대학(Moscow State University of Food Production) 발리 킨 미하일 그리 고리 비치 총장간에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스크바 국립 식품생산대학은 식품, 의학, 바이오 분야 유일한 종합 전문대학으로 1931년에 설립되었으며, 농업 산업 단지의 식품가공 산업 전문가를 교육하는 러시아 최고의 교육기관이며 3개의 학회와 5개의 학부(45개학과)로 구성 되어 있다.

금번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양 대학 간 식품, 의료, 바이오 분야의 협력이며, 환자들의 맞춤형 식단과 국민들의 건강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 러시아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의 맛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양 대학 간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대학특강 개최, 친선교류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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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차 강릉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재산등록,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심사 등을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운영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 (3명)와 강릉시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호선), 2018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고지거부,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현황 보고등 의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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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는 3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로부터 추천받은 동해시 거주 장애인 등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 코레일 강원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쌀쌀한 겨울날씨에 힘들게 지낼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강원본부는 동해시 장애인협회와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 쌀나눔, 코레일빌리지(주거환경개선활동), 해피트레인(기차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에 연탄 한 장의 따뜻한 온기로 겨울나기에 훈훈한 온정과 희망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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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도시산림공원(토리숲)에서 오는 11.2~4일까지 홍달이랑 떠나는 가을소풍, 홍천사과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재배 적지로 주목받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는데 발맞추어 강원도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6년부터 사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홍천사과축제는 ‘홍달이와 떠나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인연의 소중함과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다.

첫째 날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홍천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담론을 펼치며,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서정을 노래할 서울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둘째 날에는 ‘홍천의 달달한 사과 홍달이’를 주제로 홍달이쏭 콘서트에 입선한 12팀의 리허설과 뜨거운 공연,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홍달이’를 검색하면 콘서트에 공모한 팀들의 재미있고 다양한 창작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셋째 날에는 홍천과 사과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홍천사과 골든벨’을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과 경매를 마친 후, 올해 농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 내년의 풍년에 대한 기도를 담은 ‘농부의 밤’을 준비하였다.

이밖에도 사과 품종전시회와 품평회, 홍달이 타투, 홍달이 그리기, 홍달이 낚시, 홍달이 다트 등 다양한 놀이와 볼거리가 있으며, 사과를 원료로 한 사과와인, 홍달이 풀빵, 사과피자 등 먹거리를 차려놓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소풍을 추억하고 아이들은 가을소풍의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였다.

지난 10월 27일과 28일에는 홍천사과 캐릭터 홍달이 9명이 농업인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으로 직접 소풍을 가서 강원도 사과와 홍천사과축제를 홍보하고 돌아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현장과 학교, 청년과 농업의 미래를 이어줄 연결고리를 찾고자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 그리고 창업동아리 파밍크루와 함께 공동 기획하고 주관하게 되었으며, 강원사과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보태서 지역산업과 사회발전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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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30일 오후 2시 의용소방대 화재 예방활동을 위한 순찰차를 신규 배치됨에 따라 무사고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원제는 문막119안전센터 직원들과 부론 의용소방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지원 활동시 안전한 지원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진행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차량 배치를 발판으로 화재 예방홍보와 각종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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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공무원, 영림단, 강릉영동대학교 학생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기술력 향상을 위한「임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 국유림영림단의 기계톱을 활용한 벌목, 가지치기, 통나무 정밀절단, 기계톱 분해결합의 숙련도를 경진하고 2부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수목 식별 경진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임업노동력 고령화 및 감소에 대응하여 나무를 베고, 정해진 길이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기계장비인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작업 시스텝 실연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임업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학생들이 참관‧견학하여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현장 일선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모든 임업 기능인들에 감사드리며, 임업인 경진대회 및 장비 실연회를 통해 기술력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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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30일 오후 2시, 횡성 섬강지류인 유동천에서 멸종위기종 Ⅱ급인 한강납줄개의 서식지 복원을 위해 방류행사를 가졌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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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남원함(PCC, 1,000톤급)이 30일 자매결연 단체인 동해시 소재 해맑은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정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남원함은 지난 2014년 해맑은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장병들이 정기적으로 아동센터를 찾아 영어, 수학, 음악, 미술, 독서교육 등 재능 기부는 물론 청소, 시설 보수, 이발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함정 견학 행사 또한 어린이들이 남원함 장병들과 함께 해군 함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남원함을 찾은 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은 함정의 함교와 사관실 등에서 승조원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장비들을 만져보고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남원함 장병들과 함께 해군 상식 퀴즈대회도 풀고 장병들이 준비한 선물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현철(중령) 남원함장은 “남원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남원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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