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지난 9일(화) 오전 9시 삼화동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 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뜻 깊은 일을 하고자 계획 되었으며 마음을 통한 사랑의 마음으로 본인의 집을 수리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집수리 및 주변 환경도 깨끗이 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평소에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외에 이ㆍ미용봉사, 벽화 그리기 등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부탁 했으며 추위가 다가 오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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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4회 성산 솔향가곡제가 오는 13일 16시 성산솔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단풍이 아름다운 성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성산 솔향가곡제는 가곡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강릉시민의 참여와 강릉시립교향악단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체험 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번 가곡제는 지난 8월 가곡 오디션에 지원하여 합격한 강릉시민 14명이 다양한 14곡의 가곡과, 가사모(가곡을 사랑하는 모임)는 가곡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며,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맞추어 가을 하늘에 아름다운 가곡을 펼치며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면장은 “문화, 예향의 도시에 걸맞은 솔밭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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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8년 10월 10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의 안전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의 가장 강력한 버전인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표적 공정 삼중화 안전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V 라인란드(T?V Rheinland)에서 인증 받아 안전 무결성 레벨3(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ISASecure® EDSA Level-1 인증도 받았다. 이는 제어, 안전 및 시스템 구성 요소에 대한 업계 최고의 사이버 보안 인증이다.

Tricon CX 버전 11.3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 화학, 발전,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되며,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정 자동화의 공정 안전 부문 부사장인 마이크 흐미엘레프스키(Mike Chmilewski)는 “안전 및 보안 인증, 업계의 가장 엄격한 표준 준수라는 이점뿐 아니라, Tricon CX 버전 11.3은 업계에서 인정받은 SDL(보안 개발 수명 주기)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T?V Rheinland로부터 안전 삼중화 및 사이버 보안 인증을 동시 획득한 첫 번째 공급업체로, Tricon CX 버전 11.3 출시는 업계 최고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약속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고객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미래로 향하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고장없이 10억 시간 이상 운영한 기록으로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첨단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계측 시스템은 안전성과 보안성을 갖춘 운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준 최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Tricon CX 버전 11.3은 수익으로 연결되는 안전성을 실현하면서 고객의 자산, 인력,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전했다.



Tricon CX 버전 11.3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 현장을 위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Tricon CX 버전 11.3은 고성능 및 고용량의 특성과 함께 수명 기간 동안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의 현장에서 검증된 안전성, 가용성, 보안 기능을 활용한다. 안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 동급 최강의 가용성과 수명 성능을 제공하며, 긴급 가동 중지, 화재 및 가스, 버너 관리, 높은 무결성을 갖춘 압력 보호, 중요 제어 기능을 포함한다.

Tricon CX 의 컴팩트한 설계를 통합해 원래의 Tricon 폼 팩터를 50%까지 줄인 Tricon CX 버전 11.3은 점유 공간이 작아야 하지만, 위험성이 높거나 극한 환경에 이상적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완벽하게 확장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요구가 변화하고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750,000개 이상의 물리적 I/O 포인트를 처리할 수 있고, 원래의 Tricon과 동일한 프로그래밍 툴을 활용한다. 때문에 엔지니어링, 설치, 구성, 운영, 유지보수가 간편하여 수십년 동안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사용자는 기존 Tricon 투자 가치(CAPEX)를 보호하고 운영 중단 없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다. 신규 Tricon CX 버전 11.3 사용자의 경우, 향후 확장 용이성과 더불어 검증된 Tricon 및 트라이던트(Trident) 안전 무결성 레벨 3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장 강력한 안전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사용 편의성 개선, 작은 점유 공간, 간단한 설계 작업, 간편한 도면 작성, 단순한 배선이 특징인 Tricon CX 버전 11.3을 활용하면 가치 창출 시간을 25%까지 향상하고, 설치 비용을 30%까지 절감하며, 생산성을 5%까지 증대할 수 있다. 또한, Tricon CX 버전 11.3은 Safety Validator, SIF Manager, Safety View, System Auditor 등의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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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남강원도민회(회장 강종천)는 지난 9일 인삼한우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천 토리숲을 방문한데 이어 홍천읍내 전통시장과 남면5일장터를 방문해 지역농산물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천읍 하오안리가 고향인 강종천 회장(경기대교수)을 비롯 내면 광원3리가 고향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등 30 여명이 참가해 홍천의 전통시장농산물 구매와 함께 남노일리 한 유원지에서 친선행사를 가졌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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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부천강원도민회(회장 장봉만) 회원 80여명은 지난 9일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을 찾아 내 고향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사)재부천강원도민회는 매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고향 사랑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릉․양양․속초 출신의 모임인 ‘일출회(회장 김정기)’의 협조로 강릉시를 방문했다.

김정기 일출회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가 있어 걱정했는데 이번 고향 방문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년기 강릉시 행정국장은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애향심과 자긍심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향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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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평화지역 군 장병들의 활기찬 병영 문화 형성과 관내 체류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장병 한마음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함께 단순 체육행사 지원에서 군부대 페스티벌로 확대 발전시켜 지역 축제화함과 동시에 부대개방행사 등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 평화지역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고성군과 제22보병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군장병(율곡) 한마음 페스티벌”은 군장병 및 가족, 지역주민, 면회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11일(목)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타악 사물놀이, 뮤지컬 가수공연, 군악대 연주회 및 축하공연(연예인 공연) 등 ‘율곡인의 밤 콘서트’가 열린다.

12일(금)은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군장병 체육대회, 민·군 화합 명랑운동회, 율곡인 도전 한마당 등 ‘한마음 페스티벌’과 고성종합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 여성댄스 그룹 공연, 율곡 병영체험, 먹거리 마당 등 ‘한마음 문화 마당’이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장병 한마음 페스티벌을 계기로 앞으로 민·군·관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하는 군정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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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가 오는 20일(토) 오전 10시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1천여 명의 농업 단체 회원과 농업인 및 그 가족 등이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식전행사로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1부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분야별 유공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우수농촌지도자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단체경기로 줄다리기 경기가, 개인경기로는 제기차기와 투호, 훌라후프, 신발던지기, 사과 깎기가 펼쳐지며 각 동 생활 개선회에서는 전통음식 및 향토 개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음식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모범적 영농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농업인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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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재단은 10월 13일(토)부터 10월 30일(화)까지,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원주)·연세대학교(원주캠퍼스, 신촌캠퍼스)에서 2018 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

원주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10년부터 열리는 문학축전이다. 10월 13일(토) 오후 1시에는‘박경리 문학의 사계(四季) - 초기 소설에서부터 콘텐츠 활용까지’라는 주제로 토지문화관에서 문학포럼이 열린다.

진영복 교수(연세대)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양선(한림대), 조윤아(가톨릭대), 박은정(한국외대), 김정숙(충남대), 이승윤(인천대) 교수의 연구 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이 열린다. 10월 13일(토) 오후 2시에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 동화 《토지》에서 좋아하는 문장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대목을 낭독하며 즐기는 행사이다. 10월 12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에서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10월 14일(일) 오전 9시에는 《토지》인물열전 이라는 주제로 방대한 분량의 소설《토지》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지문화관에서 문학포럼이 이어진다. 4명의 인물들 - 별당아씨, 강포수, 조병수, 심금녀 등의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 소설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10월 20일(토) 오전 9시에는 ‘전국 청소년백일장 본선’이 열린다.

공선옥 ․ 박세현 ․ 양선희 ․ 위기철 ․ 이지유 ․ 조용미 작가의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참가자 106명을 대상으로 《토지》가 완성된 박경리 작가의 옛집(박경리문학공원)에서 당일 시제 발표를 통한 현장 백일장을 치른다. 이후 당일 오후 4시 토지문화관에서 본선 심사와 정현종 시인과 한승원 소설가의 최종심사를 거쳐 뛰어난 작품을 쓴 청소년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강원도지사상, 원주시장상 및 토지문화재단상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책 등을 시상한다.

10월 20일(토)에는 2회에 걸쳐 토지문화관에서 영상노래극‘아빠 얼굴 예쁘네요’가 공연된다.

김민기 예술감독이 젊은 시절 직접 겪었던 탄광촌의 경험과 1980년대 탄광촌 아이들의 일기와 글을 엮어 작사, 작곡, 연출한 작품이다. 1회 공연(오전 10시 30분)은 청소년들과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며, 2회 공연(오후 1시 30분)에는 백일장 본선 참가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된다. 10월 25일(목) 오후 6시에는 2018년 제8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포드 작가의 강연회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청송관에서 열린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0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금난새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박경리문학상 수상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지정 배부처에서 초대권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번>, 조지 거쉰의 <렙소디 인 블루>가 유영욱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서로 다른 교향곡의 각 악장을 구성한 심포니를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10월 27일(토) 오후 4시에는 세계작가상인 ‘박경리문학상’의 제8회 시상식이 토지문화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대금 시나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포드(Richard Ford) 작가에게는 안상수 디자이너가 제작한 상장과 수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10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는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강연회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학술정보원 7층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학제를 준비하고 있는 이상희 실행위원장(시인, 사회적기업 그림책도시 대표)은 “원주박경리문학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 박경리 작가의 애독자들이 박경리 작가를 추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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