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부천강원도민회(회장 장봉만) 회원 80여명은 지난 9일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을 찾아 내 고향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사)재부천강원도민회는 매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고향 사랑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릉․양양․속초 출신의 모임인 ‘일출회(회장 김정기)’의 협조로 강릉시를 방문했다.

김정기 일출회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가 있어 걱정했는데 이번 고향 방문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년기 강릉시 행정국장은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애향심과 자긍심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향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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