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와 강릉우체국,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학 본관 2층 회의실 공공기관 협력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공동교육사업 추진, 소외 계층의 지원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협력기관의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교류를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강릉원주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강릉우체국 김영식 국장을 명예학장으로 임명하고, ‘우체국 작은 대학’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코딩 프로그램과 미술, 공예 교육 등 2개 교육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하며, 강릉우체국은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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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최선근 의장, 산업위원회 위원 8명과 의회사무국 및 담당부서 직원 14명은 10일(수) ~ 12일(금) 기간을 두고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인천 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소각장, 영흥화력발전소,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등을 견학하고있다.

이는 화력발전소, 폐기물소각장,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관련하여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따른 시설운영 방법을 수집하고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장․단점 및 지역상생 발전 모색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에 따른 부지․시설․운영방법을 시찰하고자 1일차에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이천시 호법면)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를, 2일차에는 인천 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소각장과 영흥화력발전소(인천 옹진군)를 그리고 마지막 3일차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

배용주 산업위원장은 강릉시가 건립 및 추진 중인 사업과 관련하여 타 지역 우수 산업시설 비교 견학으로 좀 더 강릉시 특색에 맞는 사업수행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번 견학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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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2018 화천청소년 야영장-1박2일 가족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상서면 다목리 화천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 캠프를 운영하다.

캠프에서는 슈팅 글라이더 날리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캠프 파이어, 가족 요리경연,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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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13~14일 토요 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문화의 집 카페테리아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8세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과청과 토마토 피클 만들기 이벤트가 열린다.

또 걱정인형 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프로그램도 문화의 집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토요 여가체험 행사의 체험료는 무료이며, 참여는 당일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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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 총학생회는 중간고시 시험 기간을 맞아 10일 오후 5시 상지영서대학교 캠퍼스 나래관 앞에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킨 및 음료수를 야식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유신 학생(자동차과 2학년)은 “총학생회에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니 수능시험장에서 응원받는 느낌을 받았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야식을 먹고 더 힘내서 꼭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총학생회장은 “극심한 취업난에 맞서 치열하게 공부를 하며 시험공부에 지친학생들에게 야식을 제공하여,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야식을 준비했다”며 “상지영서대학교 전체 재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함에 있어 언제나 학생들을 응원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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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10일 울산남구 소재 울산발전연구원(원장 오정택)에서 ‘갑질방지와 청렴문화확산’이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덕만 전 대변인은 “공직자와 직무관련자간에는 사소한 청탁 수수도 부정청탁금지법에 위반될 수 있다”며,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한국적 온정 연고주의 청탁문화를 청산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한국적 온정 연고주의 적폐로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로 얼룩진 끼리끼리 나눠먹기 카르텔을 지적했다.
김덕만 전 대변인은 2016년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은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엄정히 구분하고, 연고에 의한 청탁금지와 금품 수수금지 규정을 담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공익신고제도의 활성화를 언급하면서 “유해식품과 의약품의 제조·유통, 폐기물의 무단매립 등의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난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우리 모두가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갑질예방운동을 전개하자고 주장하면서, 갑질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자와 가진자 등 사회 지도자들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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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특허 무단 사용 혐의로 피소중인 삼성전자를 돕기 위해 행정권한을 남용한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6월 16일, 미국 텍사스 동부지법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와 ㈜ KPI의 모바일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전자에 4천억원 배상 평결을 내리고, 재판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서울대 이종호 교수가 개발한 ‘벌크핀펫’이라는 기술을 삼성전자에서 무단으로 사용한데서 시작것으로 01년 2월, 당시 원광대에 재직 중이던 이종호 교수는 카이스트와 합작 연구로 벌크핀펫 기술을 발명했다.

03년, 이종호 교수는 개인명의로 미국에 특허를 출원하고, 특허권 활용을 위해 카이스트 자회사인 ㈜ KIP를 설립한 후 특허권한을 양도했으며 ‘15년 10월,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모델에 벌크핀펫 기술을 사용한다고 발표했고, ‘16년 11월, ㈜ KIP와 삼성의 특허 사용료 협상 결렬 후 ㈜ KIP가 미국 텍사스 법원에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7년 10월, 미국 특허심판원은 삼성이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을 기각하였고, ‘18년 6월, 미국 텍사스 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에 4,000억원 배상 평결했다. 지난 4월 17일,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KIP의 산업기술 무단 유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삼성전자가 동 조사를 의뢰한 것은 동 기술이 국가기술 유출에 해당되면 산업부가 ‘원상회복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는 ㈜ KIP의 미국 자회사인 KIPB가 소송에서 원고 자격을 박탈(기각) 당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 KIP가 반도체 핀펫 특허권의 해외기업에 통상 실시권 허락 및 특허권 이전시 산업기술보호법상 국가핵심기술 수출 승인 절차이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동 조사 방식에 많은 의문점이 발견됐다. 우선 특허는 그 내용을 공개하고, 다른 사람이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특허권자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것임으로 애초에 동 특허가 국가기술 무단 유출에 해당된다고 보고 조사를 실시한 것 자체가 문제이다. 또한 4월 17일, 삼성전자로부터 조사를 의뢰받았다는 산업부의 설명과 달리 산업부 공문서 수발신 목록에는 이에 대한 조사 요청 기록이 없다. 더욱이 산업부는 재판에 영향이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동 조사에 대한 결과를 문서화 하지 않고, 지난 8월 30일, 서울정부종합청사 10층에 삼성전자 법률 대리인(법무법인 광장)을 불러서 구두로 알려 주었다고 한다.

즉, 모든 절차가 문서화 되지 않고, 구두로 진행된 것인데 정부 행정업무 처리상 납득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이는 ㈜ KIP가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할 경우 삼성전자에게 불리해질 수 있을까를 우려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한편 산업부가 국가 핵심기술 무단 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삼성전자에 알려준 것 자체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부적절한것으로 산업부가 국가 핵심기술 무단유출로 결론을 내리면 삼성전자는 그 결과를 미국 재판부에 제시하여 소송을 기각시키려고 시도했을 것이고, 무단 유출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면 삼성전자 측은 새로운 대응 전략을 구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 KIP 강인규 대표의 증언에 따르면 산업부 공무원들이 수 차례 전화를 하여오송․대전에서 2~3차례 정도 만났고, ‘원상회복 명령’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여 산업부 공무원들이 삼성전자를 돕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사건은 특허 무단 사용을 한 삼성전자를 돕기 위해 산업부가 공권력을 남용한 의혹이 있는 만큼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 KIP 강인규 대표의 국정감사 참고인 신청과 산업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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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8 긍정심리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10일(수) 오후 12시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교육실 에서 개최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 측면에서 중요 하게 떠오르게 따라 좀 더 전문성에 입각한 긍정 자원봉사자를 2개월간의 알찬 교육을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 청, 12회 24시간 교육 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긍정심리상담사 과정은 최근 자원봉사자들의 양적 증가에 따른 질적 수요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자원봉사자의 전문 역량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봉사단을 구성하여 더 많은 긍정 마인드를 보급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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