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업무시간 이외에도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수시 민원 처리에 앞장서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여권 발급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야간 여권 접수 및 교부 현황은 총 90건에 이르며, 2016년 140건, 2017년 207건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장대응반 운영을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공공시설물의 보수, 정비 등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즉시 해결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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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별시를 표방하는 춘천시정부가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시는 핵심 사업유형을 ‘사회문화 중심형’으로 정하고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춘천의 새 비전을 정했다. 또한, 시민으로써 가져야할 3가지 핵심가치와 세부적으로 추진할 10대 전략과제를 담은 계획서를 8월 30일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춘천의 새 비전은 ‘자발적 시민이 이끄는 글로벌 축제 문화도시 춘천’이며‘아름다운, 살기 좋은, 가고 싶은 도시’로 정했다. 시민으로써 가져야할 3대 핵심가치는 △자발적 참여정신 인(人) △혁신과 창의 문(文) △지속가능성 연(然) 으로 정했다.

사업유형은 문화 관련법을 근거로 한 역사전통 중심형, 예술 중심형, 문화산업 중심형, 사회문화 중심형, 지역 자율형 등 5가지 중 시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문화 중심형’을 택했다. 10대 전략과제는 △시민문화 권리운동 지원 △청년문화예술 춘천, △춘천문화시민대학 조성 △춘천마을창작소 등 공동체 관계문화 육성 △일상에서의 생활문화예술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문화예술생태계 구축 △문화거버넌스 △정보알림 지원체계 수립 △축제 등 지정분야 특성화계획 등이다.

1차 문화도시는 ‘문화도시조성 계획’을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10월말 예비사업 지자체 5~ 10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문체부 컨설팅 및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최종 5개 내외의 지자체를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5년 동안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포함 200억 원의 사업비로 문화특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

문체부는 매년 5개 내외 문화도시를 선정, 오는 2022년까지 30개 내외의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다.

춘천시정부는 시장의 공약사항인 문화특별시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9일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켰으며,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전략을 같이 논의했다며, 우리 시정부에 걸 맞는 문화도시가 반드시 지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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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공근여성의용소방대 백향옥 대원이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개인우수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30일 공근면사무소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백향옥 대원은 2008년 횡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시작하여 저소득층 가정 반찬배달 , 은빛대학 식사봉사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왔다.

백향옥 대원은 “누군가에게 나의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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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31일 본서 서장실에서 의무소방원 진급식을 가졌다.

의무소방원은 화재의 예방, 경계, 진압과 재난, 재해 발생 시 구조ㆍ구급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군복무를 소방기관에서 대체하는 신분으로서 강릉소방서에는 총7명의 의무소방원이 소방활동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진급자인 정승환, 허인영 이방은 일방으로 1계급씩 9.1.(토)일자로 진급한다.

이진호 서장은 “남은 복무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하고 소방활동 보조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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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는 9월 1일부터 영월공고에서 직업능력교육의 일환으로 굴삭기 운전기능사 국가자격 취득과정을 개설・지원한다.

100세 시대 제2의 직업준비와 더불어, 중장비 기계 사용이 많은 영월주민의 비자격으로 인한 기계 사용 어려움, 불법 기계 사용 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영월공고(교장 이태근)가 협력하여 지원하는 직업능력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90시간의 실습과정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굴삭기운전기능사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안내와 사전 사고예방 교육, 굴삭기의 구조, 구동 방법, 코스주행, 굴착작업 등 종합적인 실습이 이루어진다.

큐넷에서 상시 이루어지는 굴삭기운전기능사 취득과정에 응시하여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주민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직업능력교육 지원 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학교시설과 기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관-학의 협력적 지원 시스템으로, 주민들에게는 미래준비를 위한 재취업의 기회와 일상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재충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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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T&U 청소년가요제가 1일 화천청소년수련관 야외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T&U 청소년 가요제는 매년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채워지고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가요제는 예선을 거친 강원, 서울, 경기 지역 18팀이 출전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갈고 닦은 재능을 겨룬다.

가요제 본선무대는 노래와 댄스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각 부문 대상에게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420만 원이 결려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힙합 뮤지션인 창모와 헤시스완이 출연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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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9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현재 군(郡)은 평일과 휴일 모두 주간과 야간에 고정식 CCTV와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해 단속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속구간은 양구읍 시가지 내의 주요도로 30개 구간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고, 점심식사 시간대인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그러나 유예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불법 주정차가 이어지면서 교통질서를 저해하고, 단속에 항의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법규에 따른 엄격한 법 집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양구읍 지역에는 민선4~6기 12년 동안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현재 유료 31개소와 무료 14개소 등 총 45개소의 공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최저수준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으며, 1년(9만 원), 6개월(5만 원) 등 두 가지의 정기주차권도 판매하고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적극 계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차요금을 지불하는 것을 아끼고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이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군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주차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열린 지역 기관단체장 회의에서도 조인묵 군수가 이를 강조하면서 기관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과 임직원들의 차량도 공영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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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9월 1일부터 불법여객운송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용 차량 불법 영업행위 및 자가용을 이용한 유상운송행위 등 불법적인 여객운송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은 물론 여객운송 시장의 투명성 및 질서 확립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불법여객운송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민·관·경이 합동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한다.

정선군을 비롯한 정선경찰서, 정선군택시비상위원회 등 총 2개반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24시간 불법여객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여객운송 행위는 렌트카를 비롯한 자가용 유상영업 행위, 타지역 택시 밤샘주차 및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숙박업·펜션·찜질방 등의 자가용 노선운행 및 호객행위, 합승, 차고지 위반 등이다.

군에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 조례에 따라 불법 영업행위 신고 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민·관·군 합동 지도·단속, 홍보활동 전개 등 불법여객운송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석균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으로 위반행위 시 형사 고발 및 운행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불법여객운송행위 근절 및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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