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9월 3일(월)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교육운영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에는 직업능력·문화예술·인문교양 등 3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에 총 1,5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프로그램별 15주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은 직장인들을 고려한 야간반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거리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8개 읍·면지역에서도 9월 3일 1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2,700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지수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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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으로 세 번째 개최한 ‘청춘카바레’가 큰 호응을 얻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지난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으로 건강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센터와 영주적십자병원 등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제2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억의 윷놀이 대회’는 왁자지껄한 장터를 연상케 하며 어르신들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볼 수 있는 장을 연출했다. 이어서 진행된 ‘청춘카바레’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카바레 춤을 배워보며 노래와 춤으로 치열했던 삶에서 열정을 불사름과 동시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주 지역문화예술인 가수 안태진, 가수 유경희의 공연과 가수 현칠,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겸 가수 단비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마지막 마음의 불씨를 지피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프로그램은 마무리 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을 보고, 행복한 일상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9월 프로그램 ‘네가 있어 영주는 행복해’는 9월 29일(토)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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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새마을부녀회(이애숙 회장)는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 행사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먹거리식당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8월 30일 갈말읍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갈말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2가구를 선정하여, 갈말읍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애숙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녀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며 먹거리식당을 운영하여 마련한만큼 작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데 써 달라”는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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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시 승격 63주년을 경축하는 강릉시민의 날 행사의 전야제 성격인‘제11회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31일 16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인자)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강릉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동아리팀이 출연하여 합창, 댄스, 연주,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상 수상팀은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2019년 강원도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강릉시 대표로 참가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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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31일(금)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위원들이 지역주민을 대표해 예산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제도 이해와 전반적 지식에 대한 시민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근본취지를 살리기 위해 초빙된 김광원 수원시참여예산연구회 회장의 특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2019 본예산 편성방향 설명과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해 지금까지 접수된 시민예산에 대한 진행사항 검토 등 전체회의도 실시했다.

한편,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은 지난 6월 4개 분과에 시민 위원 20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2년의 임기동안 예산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 및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질적 의미의 시민참여예산제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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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2회 전국 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하고 강원도레슬링협회(회장 정정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 여자자유형 종목으로 구분되어 중․ 고등부 80팀, 대학부 18팀 총 98팀 1,100여명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초등부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을 제외하면 레슬링 꿈나무 선수들의 유일한 전국규모 대회로,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레슬링 대표 선수 발굴을 위한 귀중한 무대이다.

평창군은 지난 해 대한레슬링협회 국가대표팀과 국가대표 후보팀, 꿈나무 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로 레슬링종목과의 인연을 이번 대회개최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 세계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대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등 레슬링팀 전지훈련과 전국규모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연이었던 이번 여름은 해발 700m에 위치해 열대야 현상이 없는 평창군이 최적의 스포츠 훈련 지역으로 떠올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을 방문하여 주신 레슬링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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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31일 오후 1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 은혜회, (사)이웃, 한국임업후계자협회홍천군지회, 홍천새마을금고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보살피는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자율적인 협력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 조성, 민·관 협력 강화, 복지자원 발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지원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다함께 복지가 실현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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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9월 5일(수) 오후 2시 황지청소년장학센터에서 ‘평생학습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평생교육사협회의 한성근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임경수 교수가 평생학습도시의 의미와 학습도시 지정이 시민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영월군 안현지 평생교육사가 사례발표자로 나선다.

사례발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 사업 및 기관 간 네트워크 방법, 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사례 등이 소개된다.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모두 끝나면 발표자와 참여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와 프로그램 담당자, 강사 등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은 태백시의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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