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천 명개리가 금상을, 양양 송천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란 주민 주도의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확산시켜 지역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5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3,220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20개 마을이 본 행사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4개 마을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양양 송천떡마을(송천리)은 소득·체험분야, 홍천 열목어마을(명개리)은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하여 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명개리마을은 강원도 문화재 제67호인 열목어 서식지로 지정받은 만큼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수년간 자발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노력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관·환경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1위 금상에 수상되어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으며, 양양군 송천떡마을은 마을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소득체험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소득을 올려 소득·체험분야에서 3위인 동상에 수상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참가마을 홍보자료 전시 및 마을상품 홍보·판매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강원도는 도내 6차산업 제품 50여개를 전시하여 홍보·판매에 주력하였다.

김복진 도 농정과장은 “올해 콘테스트에서 송천떡마을과 열목어마을이 수상한 것은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도내 행복한 농촌마을이 많이 조성되고 알려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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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본부장 정복화)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에 남다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다.

지난 8.22(수) 동해시청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자원의 낭비는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사회분위기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음. 그 뿐만 아니라, 금일 시행하는 ‘2018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에서 「친환경소비문화 정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축제에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부스 방문객에게 에코백과 텀블러를 나누어 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북평동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7월 23일) 지역주민들에게 에코백 300개를 나누어 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부정책 및 본부 내 활동을 홍보한 바 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활동 외에도 본부 내에 있는 협력사 들까지 동참 할 수 있도록 확대해 갈 예정이며, 동해시를 대표하는 공공 기관인 만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함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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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19년 공급분 토양 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토양 개량제는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산성화(pH6.5이하)되어 있는 농지를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약산성(pH6.5이상~7이하)으로 토양을 개량하고 농지의 지력을 보전하는 역할을 하며, 논에는 규산을 밭에는 석회를 살포한다.

시는 전 지역의 농지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분할하여 토양 개량제를 공급하는데 2017년은 망상동, 2018년에는 천곡동 외 6개동에 공급 했으며, 2019년도는 이번 신청 대상지는 북평·삼화동이다.

토양 개량제는 전량 무상으로 공급하며,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지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고 2019년 2월중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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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제기반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태백시는 이미 지난 해 12월 14일 주거지 지원형에 ‘태백산 자락 장성 탄탄(炭坦)마을’이 선정되어 장성시가지 재개발사업에 449억의 투입이 확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은 이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그간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들의 한계인 도심의 경관 복원, 정주여건 개선,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모델에서 탈피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일대 460,826㎡에 2019년부터 2024년(6년)까지 총 2,273억 원(국비 250, 지방비 167, 공공기관 805, 민간 1,051)의 공공재원을 투입하여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이다.

※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향후 도시의 주된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여 도시의 쇠퇴한 경제기반구조를 전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 추진되는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비 250억 원이 지원됨.

태백시와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에타솔라(민간), (주)신영이엔피(민간)이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게 될 ‘ECO JOB CITY 태백’은 4차 산업·청정산업·노후건축물의 산업적 재생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과 재생에너지·집단에너지를 통한 주거환경재생 모델이 융합된 신사업 모델로, 산림재생에너지 파크와 아파트 스마트팜, 탄광테마파크, 미이용 산림자원수거센터를 주요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추진하여 장성지역의 일자리‧주거‧문화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 장성 시가지는 물론 태백시 전체가 새롭게 부활‧도약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 사업이 누구나 공감하는 효과적인 발전 전략과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태백시민과 전 공직자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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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목) 횡성 빵나무(회장 홍기옥)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을 찾아 직접 만든 친환경 빵 30개를 전달했다.

전년도에 이어 2회째 빵을 전달하고 있는 횡성 빵나무는 제과제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매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만든 친환경 빵을 전달하고 있다.

백영선 관장은 "생각치도 않은 선물에 다들 너무 좋아하고 있다. 매년 지역 내 장애인분들을 위해 좋은 재료로 만든 빵을 나눠 주심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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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신청한 2건 모두 선정되었다. 성내지구는 광역권에서 선정하는 일반근린형사업으로, 정라지구는 중앙심사에서 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은 대학로 일대 15만㎡에 대하여 4년간 국비 85억원을 포함 총 162억원이 투자되어 청년창업문화가 복합된 혁신거점지 구축 등,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여 구도심 경제를 활력시킬 계획이다.

성내동 구심지는 10여년간 대학로 거리로 운영이 되어 왔으나 대학생 및 청년들을 위한 시설이 전무해 새로운 활력 요소에 대한 기대가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삼척읍성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조성으로 대학로 거리를 활성화 시킬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정라지구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라동 100번지 일원 구)세광엠텍과 삼표시멘트 제2공장 부지 약 20만㎡를 활용하여 앞으로 5년간 국비 150억을 포함, 총250억원의 사업비로 문화예술 공간 랜드마크 거점 및 근대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하는 재생사업이다. 정라항 일대는 근대화 과정에서 물류제조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지역산업을 견인해 왔으나 시멘트업 하락세, 세광엠텍 파산 등으로 지역산업이 쇠퇴하여 왔고 인구 감소 등 지역침체와 공동화 현상을 초래하여 온 지역이다.

시에서는 근대산업의 변화와 이사부장군 수토역사의 장소성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을 도시재생을 통한 중심시가지 기능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내년에 있을 실현 가능성 평가에 대비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지원센터 설치,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콘텐츠 발굴 등 사업계획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금번 정부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시가지 일대가 문화예술과 관광으로 과거 부흥의 역사를 되찾고 지역이 회복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여파를 도계와 원덕, 근덕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발전의 구심체가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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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복합예술전시 ‘PRISM’을 진행한다. 6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전시로, 전시의 주제는 ‘영화’다. 결과물 발표회는 9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작품소개 및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예술전시 ‘PRISM’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그리고 던져서 만드는 복합예술 전시기획’교육의 결과 전시회다.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강릉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이다.

‘PRISM’전시회에는 작가의 영화해석을 담은 그림, 사진, 설치물이 담겨있다. 여섯 명의 작가가 전시회를 꾸렸다.

권영하 작가의 ‘소망의 거울’(영화: 해리포터), 김채현 작가의 'SBN'(영화: 미드나잇 선), 박근혜 작가의 ‘죄와 벌’(영화: 신과 함께), 최명진 작가의 ‘또 다른 지구’(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조무승 작가의 ‘자유로 뛰어드는 나방’(영화: 인터스텔라), 조영찬 작가의 ‘장미와 철사-신념의 또 다른 이름 빗 속에서 찾은 구원’(영화: 브이포 벤데타)

9월 1일 19시부터 21까지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곳곳에 설치된 전시물을 작가가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뜻 깊은 전시다. 다양한 전시물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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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금)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북아지역 50여개 국가와 850개 기업, 1,000여명의 바이어,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참가기업 부스 등의 전시관 설치, 관람객 유치 홍보, 상설 문화예술 공연 및 먹거리존 운영, 이벤트 개최 등 행사전반에 대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64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통역 및 안내 자원봉사자 226명을 배치했으며,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먹거리존 위생 점검, 노점상 불법행위 단속,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 및 출향단체,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주요도로변과 행사장에 배너기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중에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사전 보완하여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써 손색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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