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남체육관(강남축구공원내)에서 31일 오전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 전응규)주관으로 김한근 강릉시장,시의장,도의원,시의원,유관기관·단체,농가 250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 한마음 다짐대회을 개최 한우사육농가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농가간 정보교류의 장 마련과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방향등을 모색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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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오는 9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건전 재정운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하게 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3,963억원(일반회계 3,625억)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535억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468억원이며,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2,389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769억원이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0만 6천원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1,198건(228억원)을 취득했으며, 317건(73억원)을 매각해 현재 7,963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수해 복구사업 및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난 2006년 534억까지 증가했던 지방채는 지난해 114억을 상환하면서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했을 때, 재정규모는 평균 5,191억원 보다 1,228억원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존재원과 공유재산은 낮은 반면,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동종단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성철 예산담당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대다수 농어촌처럼 재정자립도가 취약해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체수입 증대와 정부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재정 효율성 및 건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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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8월 31일 동해시 무릉건강숲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강원지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임원진 36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노인성 응급질환 초기응급처치를 주제로 한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동해시지회 정영화 총무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단체가 평소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시 초기응급처치를 통한 노인의 건강유지 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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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31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9월 6일 실시되는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대비하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오는 6일 현대‘수’콘도에서 실시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방화로 인한 가스폭발, 건물붕괴, 화재발생 등 복합적인 대형재난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시나리오에 따라 유관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고 훈련 시 발생되는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훈련 내용은 ▲훈련계획․세부계획 보완 ▲주요 상황과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개인․팀별 정보 공유 등이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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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인재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2018년 제36회 지자체 HRD 한마당’에 참가, 강의경연(개인) 분야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지자체 HRD 한마당(舊 시ㆍ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요원 및 행정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 강의기법 및 연구개발 사례를 발굴ㆍ전파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자 경진대회이다.

8월 29일~31일 3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개 과제에 대해 12개 시․도의 열띤 경연이 이뤄졌다. 도 인재개발원은 강의경연 분야에 이정화 내부강사(도 문화예술과 담당, 도립극단 사무국장)가 ‘후배에게 귀띔해 주는 멋진 기획보고서 만들기’ 주제로 참가, 예선통과하고,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화 내부강사는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보고서 작성분야 강의를 통해 공직을 이해하도록 실무사례 중심의 핵심기술을 전달했다.

이만희 인재개발원장은 “올해 처음 직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부강사를 공개선발하였는데, 지방공무원 교육기관 최대경연장인 이번 대회에서 내부강사의 강의전문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내부강사 양성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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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성은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35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ㆍ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119 신고와 대피 방법 ▲소방차량 탑승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 견학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소방관의 꿈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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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국도 5호선 춘천-화천1,2,3』도로건설공사를 2018년 9월 3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누어 대우조선해양건설㈜, 범양건영㈜,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을 하게 된다. 또한 전문 감리회사로 선정된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안, ㈜천일에서 2025년까지 7년간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본 공사는 춘천시 서면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의 2차로를 2+1차로로 확장하고 터널과 교량을 설치하여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다.

춘천-화천 도로는 춘천댐 상류의 물길을 따라 산지부에 개설되어 낙석·산사태 위험과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접근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 시행으로 사면 안정, 도로선형 및 교차로 개선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되고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성이 제고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서 시행한 춘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과 연계되어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춘천시과 화천군의 지역 간 이동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3년 시작해서 매년 백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지역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관광객의 접근성 및 겨울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춘천-화천1,2,3, 도로건설공사를 통해 강원 북부권역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춘천북부 및 화천 지역교통망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사기간 동안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께서 많이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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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강릉캠퍼스 대운동장을 친환경 소재의 축구장, 육상트랙, 농구장, 풋살장과 지속가능한 생태적 녹지공간으로 정비했다. 대운동장 준공식은 9월 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1986년 완공된 대운동장은 대학 구성원과 강릉 시민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최근 시설 노후로 환경개선이 절실했다. 대운동장 정비에는 총 27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7년 7월 25일 1차 사업으로 기존 스탠드 철거 및 조경사업을 시행하고, 2018년 2차 사업으로 축구장 8,080㎡, 육상트랙 6,370㎡, 농구장 1,100㎡, 풋살장 1,100㎡를 포함한 총면적 16,650㎡의 대운동장을 준공하게 됐다.

반선섭 총장은“대학 구성원의 요구 수렴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다년간의 필요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이룬 결과이며,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에 대학 시설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강릉원주대 대운동장은 이용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대관 시에는 수업과 교내 행사가 없는 경우 사전 승인 후 개방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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