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업무시간 이외에도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수시 민원 처리에 앞장서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여권 발급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야간 여권 접수 및 교부 현황은 총 90건에 이르며, 2016년 140건, 2017년 207건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장대응반 운영을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공공시설물의 보수, 정비 등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즉시 해결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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