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소방경 옥미라 외 25명에 대한 전입자 및 서내 인사발령자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은 7. 2일자 도 인사에 따른 것으로 동해소방서 전입자 21명과 서내 인사발령자 4명에 대해 실시됐다.

이수남 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번 인사로 동해소방서에 베테랑 소방관들이 많이 전입오신 것 같다”며 “앞으로 당면 현안 해결 및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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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외래진료실과 검사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시키며 진료부터 검사, 입원까지 원스톱(One-stop)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7월2일 오픈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하게 된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총면적 457㎡(외래 143㎡, 검사실 314㎡)로 영동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장소는 본관 3층으로 새롭게 통합 확장했다.

기존에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외래와 검사실이 떨어져 있어 검사실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독립된 공간으로의 통합 이전으로 환자의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진료실과 검사실, 대기실이 명확히 구분되어 환자간의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대기실 공간에서 검사 전 후 환자 모니터링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통합된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는 음압 시설이 설치되어 유해한 공기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호흡기 감염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에도 분리된 검사실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와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기관지초음파내시경도 새로 도입되었다.

기관지내시경 끝에 초음파가 부착되어 있는 장비로 일반 기관지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폐암 환자의 진단과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이나 종격동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보다 정확하고, 보다 안전한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호흡재활치료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의료서비스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기관지확장증, 천식, 폐암 등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미혜 교수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시간도 줄게 되었고 안전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호흡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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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 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는 동해시 통장연합회(회장 김동진)와 업무 협약식을 지난 6월 27일 (수) 동해시청 제1별관 통장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내 기업이 원하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정보 제공 및 여성취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앞으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동해 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 및 구직 상담을 평일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전화(033-533-6077 / 1577-5519) 연락 또는 동해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동해 YWCA 1층-발한동 소재)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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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근 의장( 자유한국당 )최선근 의장( 자유한국당 ) 강릉시의회는 7월 2일(월) 오전10시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최선근 의원을 부의장에 이재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최선근 의장(56년생, 4선, 라선거구, 자유한국당)은 재적의원 18명중 18명이 투표에 참여해 18표를 얻어 선출됐으며, 이재안 부의장(64년생, 4선,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8명이 투표에 참여해 17표를 얻어 선출됐다.

선출된 최선근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오직 시민의 행복과 강릉시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하고 이어서 “제11대 강릉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올림픽 도시 강릉의 새 역사를 써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안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안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

이재안 부의장도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 활동에, 의정 활동에 가장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 상호간에 화합과 소통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제1차 본회의 후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이후 의회대회의실에서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1대 의회의 힘찬 출범을 기원하는 개원 축하연을 간소하게 열었다.

최선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첫째, 항상 시민이 먼저인 열린의회가 되도록 힘쓰고, 둘째,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 모습을 만들어 가겠으며, 셋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정책의회를 만들어, 넷째,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덧붙여“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11대 의회가 시민이 꿈꾸는 강릉의 미래를 이룩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 개최되는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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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이 2일 오전 10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청직원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동해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심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6기에서 다져온 신뢰행정과 재정기반의 기틀 아래,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행복동해시대를 완성해 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갈등을 치유하고 시 발전을 위해 함께할 동반자로서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소통의 폭을 넓히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약속하며 성원했던 분 비판했던 분 모두가 동해시를 사랑하는 시민임을 잊지 않고 그분들을 바라보며 동해시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읍소했다.

그는 장사란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조선의 거상 임상옥의 말을 빌리며 동해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치라도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을 것이며 시민 모두가 웃으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안전 행복 도시 동해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마에 구진 날씨에도 1,500여 명의 시민들과 단체장들이 함께해 제18대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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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제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영주시의회는 7월 2일 오전 10시 제22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영주시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제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는 가 선거구(순흥면, 단산면, 부석면)의 4선 의원인 이중호 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의장 역시 재적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나 선거구의 재선 의원인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다.

이중호 신임 의장은 “제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특히 이번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균형 잡힌 자세로 임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고 전했다.

김병기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의장님과 함께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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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8년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6월 28일 개최했다.

강원도의 대표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동해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문화봉사 활동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독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 20명은 기본교육 수료 후 2인 1조가 되어 동해시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지역 아동센터 7개소, 노인 복지시설 6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7월 부터 10월 까지 1인당 12회씩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계기로 실버 세대는 전문적인 책읽기 과정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을, 소외 계층은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봉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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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일 오전 9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7월1일자 도 인사발령으로 원주소방서로 부임하게 된 이병은 서장은 원주 출신으로 1986년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소방학교 교육운영과장, 강원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횡성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병은 서장은 “도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기반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현장대응력 강화 등 기본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원칙을 준수하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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