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취임선서로 취임행사를 대체했다.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취임식은 취소했다.

최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지역사회’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서민중심의 지역사회’, 젊은이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를 주저하지 않고, 젊은이가 떠나지 않고, 젊은이가 찾아오는 젊어지는 영월의 미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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