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2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정기인사발령 신고식을 실시했다.

이번 원주소방서 인사발령 인원은 총 전입 15명 등 총31명으로 각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부서 특성에 맞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은 물론 직원들의 개인별 특기 및 희망부서를 고려하여 직원들이 업무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개인의 역량을 인사이동에 반영하여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업무능력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직원 복지에 노력할 것이며 기본 임무와 역할에 열정을 갖고 직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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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이 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브리핑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인사에서의 가장 화합적 배치는 시정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국, 과장에게 인사권을 부여하여 책임 있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 선출된 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의 말을 잘 담아 협치의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시장은 민선 7기는 올림픽 성공 개최 이후 새로운 도약과 함께 모든 지자체의 난제인 인구, 고령화,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는 목표이자 과제를 갖고 출발하는 만큼 폐쇄에서 개방, 수동에서 역동, 대립에서 평화를 지향하며 시민과 함께 세계 속으로 뻗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선 7기 시정 구호로 뜨거운 열정과 도전, 세계 속의 감동 강릉과 기업 중심 열린 행정 인문행정, 소외없는 복지 행정, 평화 도시 선구 행정의 시정방침은 4가지를 바탕으로 희망찬 민선 7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7기 최우선 목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고 경제 규모를 키우면서도 민생과 서민경제 안정을 비롯한 사회 전반과 산업구조를 기업하기 좋은 개방된 환경으로 바꾸어 청년들이 고향에서 터를 잡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강릉만의 매력과 강릉다움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인문행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의 명성 회복과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축제를 접목해 머물고 싶은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으로 찾아가는 섬김 복지로 서민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며 소외되거나 그늘진 곳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망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북교류 확대와 북방경제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정부, 강원도와 협력으로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 발굴.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 도시 준비에 소홀함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맞이할 시대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방향을 예측하기 힘드나 강릉시와 시민을 위해 우리가 먼저 변화의 속도를 앞서나가고 방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칙과 상식을 지키면서 강릉을 위해서는 누구와도 대화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양복 차림에 검은 운동화를 신고 온 김 시장은 " 선거운동 때 시장에서 구입한 운동화로 줄곧 신고 다녀서 그런지 편안하다고 말하며" 큰 의미는 부여하지 않는 소탈함을 보이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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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의장선거 1차에서 변기섭(2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표, 김은숙(2선, 자유한국당) 의원은 3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변기섭 의원이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권순근(초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이 4표, 김영숙 의원(재선, 자유한국당)이 3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권순근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변기섭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동료의원들과 더불어 지혜와 힘을 모아 횡성의 더 큰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근 신임 부의장은 "앞으로 2년 간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효율적인 정책운영과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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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일 오후 1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39명(전입 23명, 자체 1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은 소방조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에 대해 소방조직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진호 서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발령 등으로 많이 어수선하고 업무 공백이 있다”며 “발령받은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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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화천)월류후사방댐(화천)월류후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7. 2(월) 오전11시 소방본부 전략상황실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전국 소방본부장 긴급구조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습침수지역 예방순찰, 수방장비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 119긴급구조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앞서 7. 1(일) 14:00에는 강원도소방본부장 주관으로 방호구조과장, 종합상황실장 및 각 담당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대비태세를 점검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강원도소방본부의 선제적 대응과 현장대원들의 비상근무태세 확립으로 7. 2(월) 13시 현재까지 도내에는 인명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1일부터 2일 13시 현재까지 119에서 출동한 건은 총 18건으로 도로 위 쓰러진 나무 제거조치 11건, 토사유출 2건, 축대붕괴 위험 안전조치 1건, 주택침수 방지 1건, 낙석 제거 1건, 기타 2건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비의 양이 많았던 홍천 5건, 정선 3건이었고, 강릉·화천·인제 각 2건, 춘천·원주·횡성·영월 각 1건이었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다행히 태풍이 동쪽으로 경로를 바꿔 도내에 직접적인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맛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의 양은 도내 150mm까지 예상되는 지역이 있으므로 산이나 하천·계곡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택·축대·토사유출 등 우려지역은 수시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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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가 2일 ‘제42대 인제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 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기자 회견을 열고, 오후부터는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7기 인제군정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인제, 꿈꿔왔던 인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큰 걸음을 내딛는다.”는 시작인사와 함께 “사람중심 인제를 위해 군정의 방향을 사람과 콘텐츠 중심으로 바꿔야한다.”며,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어른뿐 아니라 인제의 아이들, 학생들이 창의력과 꿈을 키울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제군은 위도 상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강원도의 중심이다.”며 “인제가 빠른 시대 변화에 발맞춰 명실상부한 강원도의 중심, 평화통일지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군수는 2일부터 4일까지 관내・외 주요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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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2일 9시 속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입‧자체 전보 등 직원 36명에 대한 서내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속초소방서는 36명(전입 25, 복직 1, 자체 전보10)의 인사 발령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현장대응과,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조 서장은 “속초소방서에 온 것을 축하하고 인사발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주어진 업무를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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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양호 삼척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영광의 환희보다는 숙연한 마음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자성의 시간이자 앞으로 4년간의 시정을 설계하는 다짐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발생되었던 감정과 갈등은 이제 말끔히 씻어버리고, 삼척발전을 위한 대열에 다 같이 동참해달라 제안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의 4년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문화와 교육, 자연과 농·어업 그리고관광이 한데 어우러져다시 찾아오고 싶은 행복도시 삼척으로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선7기에 펼쳐 나갈 주요시정계획으로 한수원의 삼척 대진 원전사업 종결에 따라원전해제부지에 수소산업 거점지구 육성과에너지저장 기업체 유치로 신산업 중심의스마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겠으며,남부발전 3,4호기 LNG발전소 건설,무연탄 판로 확보와 석회소성 공장유치로폐광지역을 회생시키고,포스파워 발전소 연계 청정에너지 신산업을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질 높은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김양호 시장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김양호 시장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하여동서축을 연결하고 KTX삼척연장,동해선 철도건설 조기 완료로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구축,다가올 북방경제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물류, 관광분야를 활성화 시켜북방진출 기업체를 유치하고 市 중심부와외곽지구를 연결하는 원추형 도로망을 개설하여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을 권역별로 특화하고 문화예술상업,해양문화관광, 생태산림으로 구분하는삼척 3대 관광벨트로 구축하여市 전역을 다시 찾고 싶고,머물고 싶은 관광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죽서루 관동 제1루 역사문화 유적과요전산성, 진동루 등 수군역사기지를 복원,역사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여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성내·정라·도계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구도심을 다양한 장르의문화예술 창업공간으로 구축하여도심의 공동화를 막고,상권회복을 위한 기능을 활성화하여전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도시공간을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2종합 노인복지관과 삼척의료원을 신축하고,도계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하여의료복지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여성친화정책 추진·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생산적인 복지시책을 추진과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을 연계한 시립도서관 건립과꿈을 키우는 어린이 테마파크 드림랜드를 조성하고,장애인 전용 체육관 및 재활치료센터 건립과장애인,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모두가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살기좋은 복지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 ․ 수 ․ 축산업 안전재해 기금을 조성하고지역특산물 생산 및 저장시설 지원과현대화된 수산물 물류유통센터를 건립하여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건설하겠으며,스마트 팜 창업, 농수축산물 가공시설 설치 및브랜드화 지원과 농촌 테마관광 활성화 등농산어촌의 6차 산업 육성으로주민소득 증대와 첨단 스마트 친환경 농법 전략산업화와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육성으로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시켜살고 싶어 찾아오는아름다운 농산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미래는 꿈꾸며 실천하는 자의 것이라고 말하며 현실성이 없고추진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꿈은 단지 꿈으로만 그칠 것이라고 말하며 이날 밝힌 희망찬 비전은 꿈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실현해 나갈,더 큰 삼척, 더 좋은 미래이고,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자랑스런 삼척을 역사 속의 삼척이 아니라,미래의 위대한 삼척으로 가꾸어 나가는데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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